(한겨레)다른 생각의 탄생
“정답은 없습니다.무수한 답이 떠돌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읽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일간지, 방송사, 서평지에서 추천하는 도서 안내
“정답은 없습니다.무수한 답이 떠돌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읽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플라톤과 세네카에서 라캉과 바디우까지 명언의 끈질긴 생명력 속에 담긴 지혜를 통해 서양 철학사를 관통하는 핵심 사유를 읽는다. 네이버 인기 오디오클립 ‘별별명언’이 책으로!
인간의 초사회성에 대한 과학적 발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명제이다. 『울트라 소셜』은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뇌과학, 심리학 등 학문이 경계를 횡단하며 ‘인간’을 탐구해 온 융합적 학자 장대익이 30년 연구와 실험을 망라하면 인간의 초사회성에 관한 증거를 제시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신간 거대한 불평등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소설가’ 프리모 레비, 역사를 기억하다!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로 국내에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리모 레비의 단편 소설집 『릴리트』. 이탈리아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았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며 대표적인 증언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어둠을 견딘 나의 소리가 결국 세상을 울렸다”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그려낸 인간의 용기와 비겁함에 관한 가장 강렬한 이야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를 재판정에 서게했던 그 문제작! 2015년 ‘다성악 같은 글쓰기로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담아낸 기념비적 문학’이라는 찬사와 함께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날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그래픽 북.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신비로운 기후 현상의 원리부터 자연재해, 날씨를 이용한 정치적 선전과 영리 활동, 기후 현상을 설명하는 옛 신화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예찬한 문학 작품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여전히 진행 중인 하나의 작품, 로마의 역사! 로마사 최고의 권위자 메리 비어드가 로마와 로마의 시대에 바치는 압도적, 매혹적, 기념비적인 걸작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나는 스스로의 책임과 양심에 따라, 국가를 결연히 거부한다! 천황의 전쟁 책임을 일본 국민의 시점에서 가장 준열하게 비판한 『산산조각 난 신』. 일반인의 눈으로 전쟁에 패배한 일본을 응시하며 당시 일본 국민의 신산한 삶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울분 섞인 목소리로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