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8년 어학 월간지 "공부하세요~"

2008년 새해 계획 세우시면서 "올핸 기필코 영어를 정복할테다!", "제2외국어에 도전할테다!"하고 어학에 욕심내신 분들 많으시죠? 어학 자료의 경우 개별로 구입하셔서 공부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도서관 자료도 활용해 보세요. 특히 저처럼 "이번 달은 바쁘니까, 다음 달에~, 또 다음 달로~" 미루고만 계신 분들은 이용 기간이 있는 도서관 자료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해 DVD가 2층으로 이사오면서 함께 이사온 "어학 월간지"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종류와 구성은 아래 참고하시고, 대출상태 등은 제목(TITLE)을 Click 하세요!

ⓒ kaykim 2008.

작심삼일 타파 3종 세트

신년에 세웠던 결심과 소망이 오늘이 지나면 작심삼일로 유효기간이 끝나게 됩니다. 이걸 막아주는 일명 '작심삼일 타파 3종 세트'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웹사이트 2개와 책 한권을 묶어서 저렴하게 무료로 소개해드립니다.

마음속의 결심이나 소망은 마음 안에만 넣어두면 안됩니다. 여기저기 붙여두고 자신을 끊임없이 독려할 수 있도록 소리없는 잔소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도와주는 3종 세트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네스북 2008로 살펴본 과학기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서관에서 적포도주색의 커버를 번쩍이는 기네스북 2008년판을 만나 보셨나요.  호화양장에  총천연색 사진과 다양한 세계기록이 담긴 기네스북 자체가 세계기록이라고 하네요.

특히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보니 우리나라가 첨단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군요. 최대 크기의 휘어지는 LCD는 삼성에서, 최대 휘어지는 전자종이(e-paper)는 LG에서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군요.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주는 상은 노벨상 라이벌을 노리는 Millennium Technology Prize로 2년마다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상금은 1백만 유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3억 정도되는군요.

[서가를 간다] G 파트 인기도서 TOP10

사용자 삽입 이미지대통령선거에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셨나요, 아니면 고이 넣어두셨나요. 호불호를 떠나서 일국의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니 모두 축하합시다. 전임 총장님도 덕분에 TV에서 보게되네요.

각설하고, 오늘은 G파트 서가를 가보겠습니다. G파트는 지리, 인류학, 여가(스포츠)에 관한 주제분야입니다. 방학이 되면 이쪽 분야 책들이 많이 어수선하죠. 방학중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아마도 많이 이용해서 그런가봅니다.

[대단한 선택] 대통령 골라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신 분들께서는 경실련에서 제공하는 후보선택 도우미를 한 번 만나보시죠. 자신의 정책성향과 일치하도록 대선 후보를 골라줍니다.


 후보선택 도우미는 독일연방정치교육청에서 개발, 운영해온 ‘Wahl-o-mat(발-오-마트)’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권자에게 정당의 선거공약과 정책정보에 대한 명확하고 중립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유권자의 정당선택을 돕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설명)

[서가를 간다] C파트 인기도서 TOP10

사용자 삽입 이미지B파트를 지나 오늘은 C파트로 갑니다. C파트는 역사보조학 분야입니다. 영어로는 Auxiliary Sciences of History 라고 되어 있군요. 분류표를 들어가보니 문명사, 고고학, 족보학, 전기(biography) 등등이 포함되어 있네요. 우리 도서관 단행본은 대략 630여권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도서가 사랑을 받았는지 지난 2년간의 인기도서 TOP10을 소개해 올립니다.

[서가를 간다] B파트 인기도서 TOP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번 A파트를 지나 이번에는 B파트의 서가를 살펴보겠습니다. 학문주제를 나눌 때 A파트는 전체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그 다음에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를 다음에 놓지 않았을까요. (그렇겠죠?) 인간이나 조직은 무릇 철학이 있어야겠죠. 그래서 B파트의 주제는 철학, 심리학, 종교랍니다. 미의회도서관분류법(LCC) B파트 처럼 듀이십진분류법(DDC)에서도 100번대 주제가 철학, 심리학이고, 200번대가 종교로 되어있네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조용히 B파트 서가를 가십시오. 그럼, 삶의 길이 보일겁니다.

최근 2년간 B파트의 인기도서를 조사해봤습니다.

[서가를 간다] E F 파트 인기도서 TOP10

사용자 삽입 이미지E F 파트는 남미를 포함한 아메리카의 역사를 담고있는 주제입니다. 포스텍 도서관에는 E파트의 책이 430여권, F파트는 150여권의 책이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가 짧아서 인지 책이 많이 없습니다. 영어 공부책은 많아도 미국의 역사책은 빈약하네요.

최근 2년간의 인기도서를 살펴보니, 한때 티셔츠 등에 자주 등장했던 체게바라의 인기가 여전하네요. 덕분에 쿠바도 관심의 대상인가 봅니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체의 연설 중에서 

혁명을 꿈꾸시는 분들~

아메리카에 살짝 빠져 볼까요.

인기도서 TOP10과 E/F의 상세분류표 참고하세요.

페이지

RSS - 책소개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