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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진화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진화론 교양서의 고전, 20주년 기념판     제목 핀치의 부리 저자 조너선 와이너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2017.3)  청구기호 QL696.P246 .W45 2017       <책 소개> 생명진화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진화론 교양서의 고전, 20주년 기념판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는 모든 세대, 모든 개체를 추적하며 기록한 진화의 현장과 종의 탄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진화론 입문서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는 ‘종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기록되어 있다. 프리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갈라파고스를 찾아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고 누구와 짝짓기를 하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저자 조너선 와이너는 그랜트 부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를 추적·조사 중인 숱한 연구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책을 썼다. 이 책은 ‘핀치의 부리를’ 통해 생명 진화를 통찰하고 자연계의 기본적인 힘, 인간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항생제 및 제초제 저항성, 슈퍼박테리아, 어업 관행의 문제, 멸종위기종, 기후 변화 등 2017년 지금도 활발히 논의 중인 여러 쟁점들도 앞서 이야기한다. 이와 동시에 150년 전 진화론을 처음 등장시킨 다윈의 ‘비글호 향해기’와 ‘종의 기원’에서 언급한 내용을 파헤치고 그 시절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을 분석한다.     <출판사 서평> 진화는 살아있다 다윈의 후예가 전하는 “생명진화의 생생한 현장” 150년 전 갈라파고스를 다녀간 다윈이 제시한 자연선택과 진화이론은 생물학 범주를 넘어 경제학, 사회과학, 심지어 음악과 미술 등 여러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진화는 통상적으로 영겁의 시간을 전제로 하여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진화가 일어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이전에는 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갈라파고스를 찾는다. 그곳에서 두 과학자는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랜트 부부는 지난 40여 년 동안 갈라파고스 제도의 작은 섬 대프니메이저에서 다윈핀치와 함께 지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깃털의 색을 살피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며 무엇을 먹는지 누구와 짝짓기를 했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십 세대를 따라가며 변화를 추적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두 사람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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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산책이 곧 그의 글이 되었다! 20세기 독일문학사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 42편을 모아 엮은 대표 작품집『산책자』. 저자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으로,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목 산책자 저자 로베르트 발저 분야 소설 출판 한겨레출판사(2017.3)  청구기호 PT2647.A64 .W35 2017       <책 소개> 그의 산책이 곧 그의 글이 되었다! 20세기 독일문학사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 42편을 모아 엮은 대표 작품집『산책자』. 저자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으로,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걷기'는 저자의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프로, 실제 저자는 많은 시간을 걸으며 길 위의 작은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 관찰과 사색을 작품에 담아냈다. 저자는 산책에 강박적으로 몰두했는데, 그에게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였고 이는 곧 그의 글의 소재와 형식이 되었다. 심상, 스케치, 우화, 단편 같은 형식 속에서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권력과 지배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가난하고 초라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고자 애쓰는 무기력한 보통의 소시민으로 등장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립되고 무력하나 자유로운 자신의 작은 세계를 지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출판사 서평> “발저와 같은 작가가 지성을 주도한다면 이 세상에 전쟁이란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은 작가가 수십만의 독자를 가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다.” _헤르만 헤세 “플롯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성 풍부한 문장이 자유롭게 흐르는 짧은 산문. 산문의 파울 클레라고 할 만큼 섬세하고, 능란하고, 홀린 듯이 써내려간 글이다. … 진정 뛰어난, 가슴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작가.” _수전 손태그 “나는 지금도 [툰의 클라이스트], [헬블링 이야기], [원숭이] 등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산책]의 문장들을 접할 때면 저도 모르게 감탄과 충격의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 이런 것은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어. 나는 매혹되었다. 나는 펄쩍 뛰어오를 만큼 매혹되었다.” _배수아, [옮긴이의 말]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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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울음은 목숨을 가진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역사의 악몽을 되짚어 살아내는 생생한 기억 체험 더 이상 해원도 위안도 없을 고통의 연대기   제목 연대기, 괴물 저자 임철우 분야 소설 출판 문학과지성사(2017.3)  청구기호 PL959.55.임83 .연23 2017       <책 소개> 안타깝게 죽어간 존재들을 살려내고 위로하는 치열한 윤리적 작업! 임철우의 다섯 번째 소설집 『연대기, 괴물』. 그동안 역사의 환부를 집요하게 추적해가면서도 절제된 정서와 문학적 깊이를 유지해왔던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 비극을 응시하고 그 연원을 좇아 기어코 악몽 같은 심연을 마주하고야 마는 일곱 편의 소설을 모아 엮었다. 이번 소설집에서 저자는 오래 천착해온 기억과 죽음에 관한 사유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기억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죽은 자와 아직 살아 있는 자, 그들의 이름 없는 숱한 시간들, 사랑과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작들에게 마련했던 마술적이고 신화적인 공간, 환상과 위로의 여지를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반성하고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지 못한 채 격변해온 사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조그만 숨구멍조차 마련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밀도 있게 채워 넣었다.       <출판사 서평> “그 울음은 목숨을 가진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역사의 악몽을 되짚어 살아내는 생생한 기억 체험 더 이상 해원도 위안도 없을 고통의 연대기 198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개도둑」으로 등단한 이래 지난 36년간 이상문학상, 단재상, 요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임철우의 다섯번째 소설집 『연대기, 괴물』이 출간되었다. “사건들의 기록자” “기억의 발굴자”(문학평론가 김형중)이자 “탁월한 서정시인”(문학평론가 김현)이라는 평가가 공존하는 그의 소설 이력은 역사의 환부를 집요하게 추적해가면서도 절제된 정서와 문학적 깊이를 유지해온 그의 오랜 작풍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소설집 또한 비극을 응시하고 그 연원을 좇아 기어코 악몽 같은 심연을 마주하고야 마는 일곱 편의 소설이 묶였다. 하지만 전작들인 『백년여관』 『이별하는 골짜기』 『황천기담』 등에서 임철우가 마련했던 마술적이고 신화적인 공간, 환상과 위로의 여지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작가는 반성하고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지 못한 채 격변해온 사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조그만 숨구멍조차 마련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더 밀도 있게 채워 넣는다. 제목처럼 연속된 수난의 역사를 생의 연대기로 기입해나가며, 그 고비마다 들끓었던 폭력들을 포착해낸다. 대체적으로 요즈음 단편들보다 좀더 긴 호흡으로 씌어진 이 소설들은 일견 쓸쓸하고 어두운 이야기들로 읽힐 수도 있지만, 임철우가 오래 천착해온 ‘기억과 죽음에 관한 사유’가 고스란히 녹아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정, 언어를 넘어서는 공감의 장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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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제목 먹는 인간 저자 헨미 요 분야 역사/문화 출판 메멘토(2017.3)  청구기호 PL852.E82 .변14 2017       <책 소개> 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15개국을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담아냈다. 18세기 프랑스의 미식가인 브리야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짐승은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음식을 먹는다.”라고 말했지만 저자는 “사람도 가끔 짐승과 똑같이 ‘먹이’를 먹는다.”라고 답한다. 어떤 이들에게 먹는 일은 음식의 부패, 감염, 오염, 여부를 떠나 생존을 건 절박한 사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은 때론 질투와 분쟁, 갈등의 원인이나 차별과 생존의 도구가 되기도 하며, 사람을 죽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먹다’라는 인간의 필수불가결한 영역으로 파고 들어가서 저자가 본 장면들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말을 여실히 드러낸다.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잊게 해주고 영혼의 위로가 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식(食)의 본질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헨미 요는 ‘먹는 행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을 찾아 떠났다. 저자가 세계 도처에서 만난 ‘먹는 인간’의 장면은 결국 인간에게 먹는 행위가 얼마나 순수하며 정직한 일인지, 그리고 먹고 살아가는 행위가 얼마나 숭고한지를 이 책은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출판사 서평> ‘먹다’라는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 명저.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見庸)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로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교도통신 칼럼으로 연재되던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키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후에 비평가들의 절찬을 받은 저자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독일, 크로아티아, 소말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한국 등 15개 국을 찾았다.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 침샘을 자극할 정도로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나누어 받아먹는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함몰된 풍경을 끝까지 추적하는 기자의 본능적인 감각과 작고 미미한 것들을 읽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눈길이 결합되어 있는 책이다. 그 덕분에 “너덜너덜한 인간세계”의 풍경에서 저자가 포착한 ‘먹는 인간’의 모습은 애잔하고 슬프지만 풍요롭고 아름답다. 저널리즘과 문학이 아름답게 결합된 책으로 여행기나 취재기를 넘어서는 오묘한 빛과 질주하는 힘, 그리고 팽팽한 긴장이 담겨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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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제목 제2차 세계대전 저자 앤터니 비버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17.3)  청구기호 D743 .B385 2017       <책 소개>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던 저자 앤터니 비버의 『제2차 세계대전』. 비버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9년 8월 3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기록이 많으며 방대한 규모로 연구되어 왔다.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ㆍ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제2차 세계대전 연구의 기념비적 결정판 앤터니 비버 전쟁사가 도달한 최고봉 “마치 톨스토이가 쓴 2차 대전사를 읽는 것 같다.”_ 『인디펜던트』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비버의 이전 작품들이 최고작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음을 느낄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이 책은 괄목할 만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는데, 특히 일본군의 60퍼센트가 질병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는 점과 전쟁포로 및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섬뜩해 다음 해인 1945년에 벌어진 전범재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을 정도였다.” _『인디펜던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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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은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를 모으고 모았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역사와 과학들에 딴지를 거는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가설들. 새로운 진실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불타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제목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저자 맹성렬 분야 역사/문화 출판 김영사(2017.3)  청구기호 D20 .맹54 2017       <책 소개>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은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를 모으고 모았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역사와 과학들에 딴지를 거는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가설들. 새로운 진실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불타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서평> 내가 아는 역사와 과학이 과연 진실일까? 다윈의 법칙을 거스르는 나뭇잎벌레에서 양자역학이 파헤친 초심리 현상까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여는 미스터리 컬렉션! 어떻게 남미의 담뱃잎이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의 시신에서 발견되었을까? 케네디는 UFO 비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다가 암살당했을까?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수제자들이 초심리 현상을 믿은 이유는 무엇일까? 벌레 먹은 자국까지 생생히 재현한 나뭇잎벌레의 진화는 왜 다윈의 진화론에 위배되는 것일까? 정말 현대 양자역학으로 초능력과 텔레파시를 설명할 수 있을까?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 컬렉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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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상상으로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10가지를 미리 보여주는 미래보고서.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왔던 SF의 상상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일을 가늠하는 ‘SF의 힘’이다.   제목 SF의 힘 저자 고장원 분야 인문 출판 추수밭(2017.3)  청구기호 PN3433.5 .고72 2017       <책 소개> SF의 상상으로 미리 보는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발달, 민간 우주개발사업의 성장, 하이퍼루프 등 첨단교통 수다의 발전은 SF의 상상이 공상이 아님을 입증한다. 일찍이 스티브 잡스는 조지 오웰의 SF 소설 ‘1984’를 리메이크한 자사의 광고로 경영철학을 구축했고 빌 게이츠, 레이 커즈와일 등 오늘날 세계의 신기술을 주도하는 리더들은 SF를 강조하며 읽어야 할 추천도서로 SF작품을 빼놓지 않는다. 그들은 과연 SF에서 어떤 비전을 보았을까? SF가 창조한 미래의 정체는 무엇일지, 우리는 SF의 상상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 책『SF의 힘』은 SF 작품들을 관통하는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를 10가지로 집약하여 우리를 미래로 안내한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SF의 힘이 필요하다.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평론가인 저자 고장원은 미래 사회의 핵심적 과제를 10가지로 제시한다. 이를 크게 세가지 범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첨단 테크놀로지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둘째, SF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 가늠하며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셋째, SF가 창조해낸 문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조망한다.   <출판사 서평> SF의 상상으로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10가지를 미리 보여주는 미래보고서.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왔던 SF의 상상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일을 가늠하는 ‘SF의 힘’이다.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평론가인 저자 고장원이 수많은 SF작품들에서 찾아낸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를 짚어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통찰을 전해준다. 첫째, 첨단 테크놀로지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현재 우리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알려준다. 둘째, SF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를 가늠하며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셋째, SF가 창조해낸 문화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나갈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과학기술의 미래’를 엄밀하게 진단하면서도 ‘미래의 인간’을 창의적으로 성찰하는 이 책은 미래를 마냥 기다리지 않고 앞지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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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보는 예측 가능한 미래 인류의 운명은 뇌 속에 있다!   제목 인간을 읽어 내는 과학 저자 김대식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7.3)  청구기호 QP376 .김23 2017       <책 소개> 뇌과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인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하다! 2015년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건명원’에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진행한 다섯 차례의 과학 강의를 묶은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호모 데카당스(homo decadence)와 호모 스피리투알리스(homo spiritualis), 즉 아름다움과 추함 그리고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과연 인류에게 불멸의 삶은 가능할 것인지 뇌과학적 해석 안에서 인류의 여정을 살펴본다. 이 책은 모두 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탐문하며 우리는 뇌를 통해 나로서 살아간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2강에서는 합리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묻고, 3강에서는 의미를 갖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추적하며 의미는 오직 인간의 정상적인 뇌에서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일깨운다. 4강에서는 인간의 영원성을 탐문하고, 마지막 5강에서는 뇌라는 기계의 작동 원리, 그 매뉴얼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관한 질문과 답을 나눈다.   <출판사 서평> 뇌과학으로 보는 예측 가능한 미래 인류의 운명은 뇌 속에 있다! 인간 존재에 관한 독보적 해석 철학의 물음에 뇌과학이 답하다! 모든 학문의 출발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이었으며 문명은 그 답을 찾는 길에서 이룩되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그 물음은 다시금 제기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한국 사회는 인간 본원의 물음에 다시 답을 구해야 할 때다. 그리고 그 치열한 과정에는 철학적 성찰뿐 아니라 과학적 해석이 필요하다. 이에 뇌과학이 그 출발점에 섰다. 여기에는 1.4킬로그램의 작은 뇌가 인간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이유와 다가올 기계 시대의 인간 존재 의미가 담겨 있다. 2015년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과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인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한 결과다. 호모 데카당스(homo decadence)와 호모 스피리투알리스(homo spiritualis), 즉 미추와 선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지, 과연 인류에게 불멸의 삶은 가능할 것인지, 인류의 여정이 뇌과학적 해석 안에서 새로운 감탄으로 펼쳐진다. 뇌과학을 통해 인간 존재의 실체를 인식하고 폭넓은 경험으로 삶의 해상도를 높일 때 비로소 ‘나’는 그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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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세대’에게 바치는 원로 천문학자의 우주와 과학 예찬 1500만 다운로드의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 3주년 기념 강연 완전 수록!   제목 나의 코스모스 저자 에이도스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7.2)  청구기호 QB43.3 .홍57 2017       <책 소개> 홍승수 교수의 #나의 코스모스#는 이렇게 #코스모스##의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류 문명의 기원과 진화를 한데 엮은 스토리텔링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칼 세이건의 ‘성공 비결’을 추출해 내 설명하면서, 한국 대중 사회에서 과학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한국 대중이 과학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학 소비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헤쳐 가는 책이다. 그리고 동시에 40년 넘게 연구와 교육, 그리고 공직에 종사해 왔고, 은퇴 후 대중과 만나며 자신이 평생 쌓아 온 지식과 지혜를 풀어 놓기 시작한 원로 천문학자 홍승수 교수가 대중에게 어떤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지 자신의 출발점을 점검하는 책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코스모스 세대’에게 바치는 원로 천문학자의 우주와 과학 예찬 1500만 다운로드의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 3주년 기념 강연 완전 수록!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결국 인간과 우주 그리고 인문과 자연의 이야기였던 겁니다. 이것들을 마음대로 넘나든 거예요. 세이건은 거작 『코스모스』를 저술함으로써, 굳게 침묵하던 자연이 입을 열게 해서 스스로 자신의 속사정을 우리에게 들려주게 했던 것입니다. 참 멋져요. 그리하여 『코스모스』가 우주에서의 인류 문명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 우리네 삶의 근본 문제를 다루는 하나의 고전으로서 스스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본문에서 2016년 12월 20일은 천문학자 칼 에드워드 세이건(1934?1996년)의 서거 20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칼 세이건은 골수 이형성 증후군(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 독자들은 아직도 그가 남긴 책들을 사랑하고 있다. 특히 1980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2005년에 한국어판이 정식 출간된『코스모스』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함께 과학 교양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대표적인 과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 2014년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라는 제목으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리메이크되면서 한국 출판계에 또 한번의 ‘칼 세이건 붐’, ‘코스모스 붐’을 일으킨 바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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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과 모든 편견을 깨다!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제목 물고기는 알고 있다 저자 조너선 밸컴 분야 과학 출판 에이도스(2017.2)  청구기호 QL639.3 .B35 2017       <책 소개> 너무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과 모든 편견을 깨다!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똑똑한 동물이고, 오래전에 진화를 멈춘 원시적 동물이 아니라 고도로 진화한 생물이며, 우리 인간과 너무도 닮은 우리의 ‘사촌’이라는 것이다. 물고기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 물고기도 사회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궁금증에 대해 이 책은 최신 과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답하고 있다.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지자기감각 등의 감각세계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은 물고기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물고기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약 1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이 발견한 깜짝 놀랄 만한 물고기의 행동을 통해 물고기가 학습과 기억에서부터 개체 인식, 놀이, 도구 사용, 협동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판사 서평> 몰라도 너무 몰랐던 물고기들의 내밀한 사생활! “이 책은 당신이 물고기에 대해 갖고 있는 모든 편견을 산산이 깰 것이다.” 3초에 불과한 기억력에 고통도 눈물도 없는 원시적인 동물인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의 종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종수를 자랑하고, 척추동물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동물이며, 인류보다 훨씬 전인 5억3,000만 년 전 지구에 등장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온 존재. 바로 지구상 최대의 서식지인 물속에 사는 물고기이다. 하지만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유명한 작가 D. H. 로렌스는 〈물고기〉라는 시에서 이런 말을 했다. 물고기는 “소리도 없고, 서로 접촉하지도 않는다. 말도 없고, 몸을 떨지도 않고, 심지어 화내지도 않는다.” 이 시는 물고기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아주 잘 대변한다. 물고기는 멍청함이라는 지각력의 부재뿐만 아니라 고통도 눈물도 모르는 냉혈동물이라는 딱지까지 붙는다. 물고기는 인간에게 전혀 공감을 자아내지 않는 동물이었던 것이다.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똑똑한 동물이고, 오래전에 진화를 멈춘 원시적 동물이 아니라 고도로 진화한 생물이며, 우리 인간과 너무도 닮은 우리의 ‘사촌’이라는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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