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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저자 클라우스 슈밥 분야 경제/경영 출판 새로운현재(2016.4)  청구기호 HM851 .S39 2016   <책 소개>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다보스 포럼’이란 명칭으로 익숙한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46주년을 맞이했다. 이 포럼의 창시자이자 회장,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세상을 뒤흔들 대물결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1부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를 담았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변화를 불러오는 주요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새로운 혁명의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이 엄청난 변화를 가장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들을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ㆍ비즈니스ㆍ학계ㆍ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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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저자 라파엘 로젠 분야 과학 출판 반니(2016.3)  청구기호 QA39.3 .R675 2016     <책 소개>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학개념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은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과 글쓰기의 접점에 관심이 많았던 라파엘 로젠의 저서로, 누구나 한번쯤 스치듯 의문을 품었을 법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수학 개념으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주제들은 수학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적 탐색을 유혹하는 개념들은 삶의 지혜를 한결 깊고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확률 말고도 마란고니 효과, 클라인 병, 매듭이론, 가우스곡률, 카테너리 곡선, 도박사의 오류, 튜링 테스트, 내시 균형, 공평 분할, 순회 세일즈맨의 문제, 사이트스왑, 검사의 오류, 죄수의 딜레마, 탈척도 상관관계, 갯 심각성 지수, 알갱이 대류, 쪽매맞춤, 비둘기 집 원리, 그래프이론, 4색정리, 불 대수, 생일 역설, 안식각, 피보나치 수열 등 여러 가지를 수학 개념을 다룬다.   <출판사 서평> 브로콜리에서 프랙털을, 빗방울에서 기하학을, 종소리에서 순열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 수학을 사랑하는 작가, 로젠 이 책은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과 글쓰기의 접점에 관심이 많았던 라파엘 로젠이 쓴 대중교양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에 전시된 전시물들이 과학적 개념을 실질적인 방식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감명 받아 과학 저술에 열성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학문적 개념은 책 속의 활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가령, 아이들이 만들어 노는 비누 거품만 해도 그렇다. 똑같은 크기의 두 부피로 나뉜 공기를 최소의 표면적으로 가두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쌍거품 형태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수학 개념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도, 길가의 야채 가게에도, 도로에도, 다리에도, 장난감에도, 마트에도, 버스에도, 그림에도, 음악에도, 게임에도 들어 있다. 로젠은 그것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수학의 힘이라고. 로젠은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수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속성임을 보여주는 데서 한 발 더 나가 예쁘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렇다고 방정식이 보기 좋다거나, 더하기 기호와 빼기 기호가 서예처럼 멋지다는 얘기는 아니다. 수학 배우기는 노을 바라보기, 시 읽기,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 듣기와 비슷하다는 뜻이다. 수학에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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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엔지니어들의 한국사 저자 한경희, 게리 리 다우니 분야 기술/공학 출판 휴머니스트(2016.4)  청구기호 TA160.6.K6 .H3 2016     <책 소개> 치열했던 한국사 속 엔지니어의 역사 『엔지니어들의 한국사』는 한국 엔지니어의 탄생부터 최근까지, 근현대사 속 한국 엔지니어들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책이다. 엔지니어들은 무엇을 위해 일해 왔으며, 오늘날 엔지니어들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를 기술사(史)의 관점으로 엔지니어들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한국 엔지니어의 정체성과 엔지니어에 대한 인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한국 엔지니어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다. 육체노동에 무관심했던 조선 후기, 기술력을 갖춰 일제에 대항하고자 했던 대한제국 시대와 낮은 수준의 교육밖에 받을 수 없었던 일제 강점기, 그리고 전쟁의 혼란 속에 무기력했던 분단의 상황……. 이 책은 혼란스러웠던 조선 후기부터 군사정권과 경제 개발, 민주화 운동과 재벌의 성장, 그리고 IMF와 21세기 탈추격 시대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들의 역사 속에서 치열했던 우리의 자화상을 만나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아직도 우리에게 헝그리 정신을 원하는가” 영광을 재현해 줄 전통인가, 바꿔야 할 문화인가? 가끔 헝그리 정신으로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과학기술자가 갖는]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생각이다. …… 적절한 보수와 대접이 뒤따르지 않는 직업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바칠 사람은 별로 없다. 어떻게 허드렛일 하는 일용직만큼의 봉급으로 십여 년간 고생한 사람들의 피땀을 날로 먹으려 하는지. ― 2004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게재 글 중에서(본문 19쪽 참조) 휴머니스트의 신간 《엔지니어들의 한국사(Engineers for Korea)》는 정치와 경제의 관점이 아닌, 엔지니어와 기술의 관점에서 근현대사를 서술하는 연세대학교 한경희 교수와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게리 리 다우니(Gary Lee Downey) 교수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책은 누군가는 불편해 하고 누군가는 반가워할 한국 사회의 문제를 과감하게 제시한다. 수치와 속도에 민감한 경쟁의식,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열, 국가 자본으로 성장한 재벌, 군대 문화 등 우리 사회에서 갈등을 빚는 개념들 대부분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 속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며 한때 우리의 자랑거리였지만,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유용했던 개념들은 21세기 탈추격 시대에 있는 오늘날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엔지니어들의 ‘진짜’ 한국사.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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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처럼 저자 신영복 분야 에세이 출판 돌베개(2016.2)  청구기호 PL959.55.신6403 .처67 2016   <책 소개> 신영복 선생의 ‘언약’을 담은 글과 그림을 수록한 잠언집. 『처음처럼』은 신영복 선생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잠언집이다. 선생의 평생의 사상이 압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제 ‘신영복의 언약’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과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영복의 서화 에세이’ 라는 부제를 달고 2007년 초판이 출간되었던 이 책은 근 10년 만에 새롭게 개정신판으로 출간되었다. 바뀐 부제만큼이나 내용과 구성에서 많은 변화를 꾀하였는데, 모두 4부 215편의 단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초판본과 비교하면 90편 가까이 새로운 원고가 추가되었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사색, 신영복 특유의 깨우침과 성찰의 잠언들이 담긴 1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가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진리 등 신영복의 주옥같은 에스프리가 담긴 2부, 머리부터 가슴, 그리고 가슴에서 발까지 가는 머나먼 여행길, 곧 우리 삶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3부, 신영복 선생의 주요 사상인 관계론, 연대와 공동체에 대한 호소, 현재 한국 사회의 삶에 대한 연민과 그 해법이 담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하여” 시대를 정직하게 품었던 스승, 신영복의 아름다운 사색 “한 사람의 일생을 평가하는 데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거예요. 그 사람이 세속적 가치에서 얼마나 뭘 이뤄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시대가 얼마나 들어와 있는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시대를 정직하게 호흡하고, 시대의 아픔에 함께하는 삶,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_ 어느 인터뷰에서 당신의 굳센 시작을 격려하는 신영복의 따듯한 성찰, ‘처음처럼’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은 늘 처음을 맞이한다. 어젯밤 덮고 잔 이불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이한다. 매일 매일이 언제나 새봄, 새날, 새아침이다. 우리의 일생은 처음과 함께 시작하고 처음과 함께 끝을 맺는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다. 그렇다면 신영복 선생이 이야기하는 ‘처음처럼’은 무엇인가? 내 삶의 자리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살펴보겠다는 다짐이다. 수많은 처음을 살펴보고 만들어내는 까닭은 바로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될 무수한 역경을 꿋꿋이 견뎌내기 위해서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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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대한 단절 저자 피터 왓슨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16.4)  청구기호 CB69 .W37 2016     <책 소개> 거대한 단절은 인간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 기원전 1만5000년, 아프리카에서 진화하여 지구 곳곳에 정착했던 초기 인류는 시베리아에 도착했다. 당시는 빙하기로, 바닷물이 수 킬로미터 두께의 빙상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전 세계의 해수면은 오늘날보다 훨씬 낮았다. 초기 인류는 발을 적시지 않고 베링 육교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었다. 그 뒤 빙하 시대가 끝났다. 베링 해협은 다시 물로 가득 찼고, 아메리카 대륙은 다른 세계와 단절되었다. 두 세계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 서로를 의식하지 못한 채 분리되었다. 『거대한 단절』은 구세계와 신세계, 그리고 기원전 1만5000년과 기원후 1만5000년을 나눈 ‘거대한 단절’에 대해 비교한 책이다. 처음엔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던 인구가 구세계와 신세계로 나뉘어 각각 엘니뇨와 몬순 기후에 영향을 받아 ‘수렵-채집’과 ‘유목-농경’으로 발전하게 된 여정을 관찰한다. 물론 이토록 다른 발전과정 속에도 두 세계의 유사성은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두 세계의 ‘차이’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궤적을 함께 살핌으로써 문명들이 언제 어떻게 분화됐는지에 관한 과정과 원인까지 진단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신세계를 폄하하던 서구 중심 사관에서 벗어나 라틴아메리카 세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해온 두 세계, 신세계에는 환각성 식물에 크게 영향받아 ‘주술사’가 출현했고 구세계는 ‘양치기’로 상징되는 가축 사육으로 나아갔다. 이제까지 한 번도 수행된 적 없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험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켜왔는가?” 기원전 1만5000년, 아프리카에서 진화하여 지구 곳곳에 정착한 초기 인류는 시베리아에 도착했다. 당시는 빙하기로 구세계와 신세계는 ‘베링 육교’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후 빙하기가 끝나고 바닷물이 들어차 베링 해협이 되면서 두 세계는 단절되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 1만6500년 동안 두 세계는 서로를 의식하지 못한 채 각기 다르게 문명을 일구어왔다. 저자 피터 왓슨은 구세계와 신세계, 그리고 기원전 1만5000년과 기원후 1500년을 나눈 ‘거대한 단절’을 탐구한다. 여러 사례와 근거를 바탕으로 두 세계의 역사·종교·정치·기후·문화·사회·언어를 비롯한 인류사 전반을 비교하는 놀라운 작업을 한 권에 담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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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저자 김대식 분야 인문 출판 동아시아(2016.4)  청구기호 Q335 .김23 2016   <책 소개> 인공지능의 시대,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2016년 3월 9일, 구글 딥마인드에서 만든 DQN 기계 알파고와 프로 기사 이세돌 9단의 첫 대국이 있었다. 알파고는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고, 많은 사람들이 알파고의 진짜 능력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100년은 더 걸릴 것 같았던 인공지능 개발이 딥러닝과 빅데이터로 이제 10년 앞으로 다가왔다. 인류보다 지능적으로 더 완벽한 존재가 등장한 것이다.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는 인공지능 연구자이자 뇌과학자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저서이다. 인간의 지능을 이해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능력과 인공지능의 발달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다. 따라서 김대식 교수의 뇌과학 강연이 곁들여진 인공지능 강의는 여타 다른 이야기보다 이해하기 쉽고 명료하면서도 명쾌하다. 인공지능ㆍ딥러닝ㆍ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이 돋보인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 연구자이자 뇌과학자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전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명쾌한 강의.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 인간이 인공지능을 만들었지만 인공지능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다. 2016년 3월 9일. 구글 딥마인드(DeepMind)에서 만든 DQN(Deep Q-network) 기계 알파고(AlphaGo)와 프로 기사 이세돌 9단의 대국이 있던 날이다. 대국이 있기 전 이세돌 기사의 예전 어록들까지 회자되며 이세돌 9단의 압승을 속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딥마인드 개발자들의 속내는 달랐다. 50:50. 3:2 아니면 2:3을 예상하며 알파고의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첫 대국, 두 번째, 세 번째 대국까지. 이세돌 기사는 무너졌고, 우리는 알파고의 진짜 능력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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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 저자 제임스 샤피로 분야 인문 출판 글항아리(2016.3)  청구기호 PR2937 .S47 2016     <책 소개> 셰익스피어 원작자 논쟁에 대한 유쾌하고 예리한 이야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주요 행적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은 허상이며 작품들의 원저자가 따로 있다는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데 이 논쟁의 시작은 무려 17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은 25년 동안 컬럼비아 대학에서 셰익스피어 작품을 연구해온 제임스 샤피로의 저서로, 셰익스피어 원저자 논쟁을 정리하는 한편 셰익스피어가 원저자임을 한층 더 확고히 하는 책이다. 저자는 여러 인물이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에 다양한 자료를 첨부하며 논쟁의 역사를 되짚어나간다. 그 결과 저자는 셰익스피어의 인생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작품이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반영한 것이라는 믿음이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에 불을 붙였다고 본다. 당시의 희곡들은 자기 표출을 위한 수단이었던 경우가 드물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200여 년간의 논쟁을 우아하게 파헤침으로써 진정한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찾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폐부를 찌르는 예리함과 거침없는 속도로 빈틈없이 상세하며 우아한 논쟁을 펼치다! 셰익스피어 연구의 권위자가 밝히는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200여 년간의 논쟁 왜 프로이트와 헨리 제임스, 마크 트웨인, 헬렌 켈러는 위작 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실패한 이야기들’의 장본인이 되었나? 어떤 미스테리 작가도 샤피로의 학식과 지식에 필적하며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의 흥미진진한 논쟁을 빚어내지 못할 것이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서거한 지 400년의 세월이 흘렀다. 토머스 칼라일의 대표적인 저서인 『영웅숭배론』에는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 인도는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셰익스피어는 영원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영문학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주요 행적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은 허상이며 작품들의 원저자가 따로 있다는 논쟁이 끊이지 않고 제기된다. 일명 ‘셰익스피어 원작자설 논쟁’으로, 학계에서 공공연히 다루는 주제는 아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유명 인사와 대중의 주목을 끌어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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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저자 후지하라 가즈히로 분야 인문 출판 비즈니스북스(2016.4)  청구기호 Z1003 .등66 2016     <책 소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 없다! 20세기형 성장 사회가 끝나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21세기형 성숙 사회가 시작됐다. 성장 사회가 상징하는 ‘다 같이’의 시대에서 성숙 사회가 상징하는 ‘개개인 각자’의 시대로 바뀐 것이다. 성숙 사회에서는 개개인 각자가 스스로 세상의 흐름과 자신의 인생에 맞게 행복론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린 이 순간 어떻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은 ‘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서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로 거듭난 후지하라 가즈히로의 저서로,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열쇠로 ‘책’을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독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2가지 힘ㅡ집중력과 균형 감각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이것만으로도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고 말하며,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성장 사회에서 성숙 사회로, 퍼즐형 사고에서 레고형 사고로, 정보 수집력에서 정보 편집력으로 바뀌는 시대!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답은 바로 책 안에 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로 거듭난 저자가 밝히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성장이 멈춘 시대, 우리는 왜 다시 책을 말하는가? 오로지 성장만을 외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좇던 시절이 있었다. 개인도 국가도 목표는 오롯이 성장이었고, 다른 목표를 찾기 위해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던 성장이 끝나고 어느덧 성숙 시대가 자리 잡으면서 많은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다 함께하던 시대에서 각자 자신의 길을 걷는 시대로, 하나의 정답만을 맞추던 퍼즐형 사고에서 모든 것이 답이 될 수 있는 레고형 사고로 말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바뀌면서 행복의 기준도 달라졌다. 국가와 기업이 보장했던 과거의 행복론은 무의미해졌고 이제는 개인이 각자의 행복론을 찾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린 이 순간 어떻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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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 2 저자 탁석산 분야 인문 출판 책세상(2016.4)  청구기호 AC147 .탁54 2016     <책 소개> 타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한국의 민낯! 철학자 탁석산은 2000년에 출간된 《한국의 정체성》에서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한 뒤, ‘고유한 시원으로서의 정체성이란 없다. 한국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현재성·대중성·주체성이다’라는 도발적 주장으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런 그가 16년 만에 다시 ‘한국의 정체성’을 탐구한 책으로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 탁석산은 타자, 즉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였던 일본·중국·미국의 시선으로 한국의 정체성을 바라본다. 더불어 정체성이란 것이 변하지 않는 실체가 아니라 ‘발명되는 것’임을, 즉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라는 정체성의 정체를 밝힌다. 정밀한 사료 분석 위에서, 소설적 형식과 이야기의 힘이 진중한 주제를 유연하게 밀고 나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출판사 서평> 철학자 탁석산, 다시‘한국의 정체성’을 사유하다. 중국과 일본과 미국의 눈에 비친 변방의 나라. 타자의 시선으로 한국의 민낯을 보다.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2000년 출간된《한국의 정체성》에서 이러한 물음을 제기하고 ‘고유한 시원始原으로서의 정체성이란 없다, 한국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현재성·대중성·주체성이다’라는 도발적 주장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철학자 탁석산. 그가 16년 만에 다시 ‘한국의 정체성’을 탐구한 책으로 돌아왔다. 첫 권이 우리의 관점에서 한국적인 것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타자, 즉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였던 중국·일본·미국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더불어, 정체성이란 것이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라 ‘발명되는 것’임을, 즉 시대에 따라 만들어지고 덧붙여지고 삭제되는 것이라는 정체성의 정체를 밝히고 있다. 정밀한 사료 분석 위에서, 도쿄역 관광안내소 야간 책임자와 망자亡者들의 대화라는 소설적 형식에 담긴 이야기의 힘이 이 진중한 주제를 유연하게 밀고 나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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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저자 브루스 슈나이어 분야 정치/사회 출판 반비(2016.4)  청구기호 HM846 .S362 2016     <책 소개> 하루가 다르게 삶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기술의 양면. 일상을 침해하는 데이터 감시와 빅데이터 분석의 사회적 이익은 하루가 다르게 삶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기술의 양쪽 얼굴이다. 한쪽에서는 빅데이터가 가져다 줄 무궁무진한 이득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펼쳐지기도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정부가 내 스마트폰 메신저를 몰래 들여다보고 기업이 내 개인정보를 빼돌려 판매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어떤 규모로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는 수십 년간 정보 보안에 관한 사회적 토론을 이끌어온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가 데이터 감시가 실제로 어떻게 벌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가 무엇을 잃고 있는지,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아주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가 보안 기술자로 일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NSA의 최고기밀문서를 분석하며 각국 정부의 감시활동에 관해 알게 된 사실들을 통해 데이터 감시의 실상을 파헤친다.   <출판사 서평> 눈앞으로 다가온 데이터 감시의 위험에 대한 가장 종합적인 안내서 2013년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 당시 관중들이 현장에서 찍은 수많은 고해상도 사진들이 웹상에서 빠르게 확산된 것이 수사에 도움이 되었다고 FBI는 주장했다. 타깃이라는 기업은 잠재적 고객에게 쿠폰을 발송함으로써 10대 딸의 임신을 전혀 알아채지 못한 부모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려주었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2013년 에드워드 스노든은 《가디언》을 통해 미국 내 통화감찰 기록과 PRISM 감시 프로그램 등 NSA의 다양한 기밀문서를 공개했고, 감시 대상이 된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전 세계가 그 내용에 경악했다. 2015년 7월,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에게서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카카오톡을 해킹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해가 지나지 않아 국정원의 폭넓은 감청권을 허용하는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었다. 비슷한 시기, 애플은 아이폰 보안장치 해제에 협조하라는 법원 명령을 거부하고 소송을 했지만 FBI는 애플의 협조 없이도 정보에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2.6테라바이트에 육박하는 대규모 데이터인 파나마 페이퍼는 유출 이후 신속하게 분석돼 광범위한 국제 조세 회피 시스템을 세상에 폭로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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