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자본주의자 (한겨레)
2021-12-17 17:25
서울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특별한 계획 없이 미국 시골로 떠났다. 110년된 집에서 밀을 갈고 빵을 구워먹으며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았다. 소크라테스처럼 삶에 질문을 던지고, 소로처럼 순간을 음미하며 살다 보니 드디어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맛을 알게 되었다.
제목 |
|
저자 |
박혜윤 |
분야 |
인문 |
출판 |
다산초당 (21.06) |
청구기호 |
<책 소개>
‘나는 요즘 시대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한번쯤 중얼거려본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삶의 실험
서울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특별한 계획 없이 미국 시골로 떠났다.
110년된 집에서 밀을 갈고 빵을 구워먹으며 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았다.
소크라테스처럼 삶에 질문을 던지고, 소로처럼 순간을 음미하며 살다 보니
드디어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맛을 알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 속도에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졌을 때
비로소 나의 월든을 찾아 떠났다
서울대를 졸업한 일간지 기자, 교육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 소위 엘리트로 살아왔던 저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삶이 점점 버거웠다. 기자로 살든 학자로 살든 인생을 송두리째 내놓아야 했다. 그러던 사이 번아웃이 온 남편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결심이 섰다. 바로 지금이 ‘조화로운 삶’을, 나만의 ‘월든’을 살아볼 기회였다.
그들의 은퇴 생활은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실험이... 더보기
비로소 나의 월든을 찾아 떠났다
서울대를 졸업한 일간지 기자, 교육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 소위 엘리트로 살아왔던 저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삶이 점점 버거웠다. 기자로 살든 학자로 살든 인생을 송두리째 내놓아야 했다. 그러던 사이 번아웃이 온 남편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결심이 섰다. 바로 지금이 ‘조화로운 삶’을, 나만의 ‘월든’을 살아볼 기회였다.
그들의 은퇴 생활은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실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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