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온 더 무브
2016-02-12 12: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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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올리버 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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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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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알마(2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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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위대한 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의 진솔한 기록
『온 더 무브』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성이자 의학계의 큰 별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이다. 그가 타계 직전에 남겼다고 하는 이 책에는 그가 추구했던 모험과 삶의 생생한 기록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사람과 지적 탐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 성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죄의식, 환희와 절망, 유대감과 깨달음,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과 과학자들과의 우정 등, 더없는 솔직함과 유머로 써내려갔다. 모터사이클과 속도에 집착했던 젊은 날로 시작하는 이 회고록은 휴식을 모르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넘쳐난다. 오랜 세월 세상으로부터 잊힌 질환과 그 환자들을 만나 삶의 진로를 결정하고 환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결정한 이후, 대륙과 대양을 넘나들면서 뇌, 의식, 정신의 비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파헤쳐나간 파란만장한 인생의 궤적을 만나게 된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위대한 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 그가 써내려간 진솔하고 뜨거운 삶의 기록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 타계 직전 그가 남긴 감동의 자서전 2015년 2월 19일, 《뉴욕 타임스》 지면에 올리버 색스의 특별 기고문이 실렸다. 2005년 눈에 발병했던 흑색종이 간으로 전이된 사실과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토로했다. “두렵지 않다고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나는 사랑했고 또 사랑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받았고 일부는 되돌려주었습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세상과 소통했고, 특히 여러 작가와 독자와 소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의식 있는 존재,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 자체가 내게는 크나큰 특권이자 모험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달 후인 4월 그의 자서전 《온 더 무브》가 출간되었다. 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권이자 모험”이라고 부른 자신의 전 생애가 담긴 회고록이었다. 그리고 그해 8월 30일, 올리버 색스는 수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애도를 뒤로 하고 눈을 감았다. 향년 82세였다... < 더보기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 타계 직전 그가 남긴 감동의 자서전 2015년 2월 19일, 《뉴욕 타임스》 지면에 올리버 색스의 특별 기고문이 실렸다. 2005년 눈에 발병했던 흑색종이 간으로 전이된 사실과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토로했다. “두렵지 않다고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나는 사랑했고 또 사랑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받았고 일부는 되돌려주었습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세상과 소통했고, 특히 여러 작가와 독자와 소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의식 있는 존재,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 자체가 내게는 크나큰 특권이자 모험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달 후인 4월 그의 자서전 《온 더 무브》가 출간되었다. 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권이자 모험”이라고 부른 자신의 전 생애가 담긴 회고록이었다. 그리고 그해 8월 30일, 올리버 색스는 수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애도를 뒤로 하고 눈을 감았다. 향년 82세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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