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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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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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테드 창 / 김상훈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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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영미과학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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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행복한책읽기(2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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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강지우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과학탐구의 두근거림을 잠시 잃어버린 당신에게 /과학하는 사람들은 로망이 없다고 믿는 당신에게
<추천 사유>
SF계의 '사기캐' 테드 창의 중단편모음집이다. 한 편 한 편의 개성이 뚜렷해 마치 여러권의 책을 읽는 느낌이며, 각각이 유수의 문학상을 탄 작품인 만큼 완성도가 뛰어나다. 굳이 SF라는 꼬리표를 떼더라도, 심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우리 스스로를 탐구하고 사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다.
<책 소개>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해 9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테드 창의 중단편집. 몇 세기에 걸쳐 하늘로 올라가기 위한 거대한 탑을 쌓아온 바빌론 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바빌론의 탑>을 시작으로, 외계인과의 접촉 입무를 부여받은 언어학자의 인식론적 변용을 그린 표제작 <네 인생의 이야기>,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소재 삼아 치밀한 사색을 전개하는 <영으로 나누면> 등 총 8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원고지 100매에 이르는 자세한 작품 해설과 번역을 진행하면서 e-mail을 통해 테드 창과 나눴던 대담 내용을 함께 담았다.
<출판사 서평>
단 여덟 편의 중단편만으로 무려 아홉 개의 문학상을 석권한 걸작 작품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여간해서는 솔직한 평을 내놓지 않는 프로작가들에게서조차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중요한 작품집'(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스위스 시계처럼 정밀하며, 도무지 그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심오한 걸작들의 향연'(Kirkus Reviews)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3년 영미 출판계의 화제를 불러온 작품집이다. '21세기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젊은 작가 테드 창은 20세기 장르문학의 거장인 시어도어 스터전이나 어슐러 K. 르귄과 곧잘 비견되곤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장르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상훈은 '테드 창의 작품들은 이른바 '고급독자'들을 위한 전채에 해당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식의 '공상과학소설'이나, 지적 모험심을 자극하지만 일반 독자가 선뜻 손을 대기 힘든 기름진 후식에 가까운 움베르토 에코의 반소설들과는 완성도면에서 명확하게 일선을 긋고 있으며, 작가와 독자들 모두를 위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필독서?라고 평했을 정도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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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테판 에셀 / 임희근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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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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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돌베게(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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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권오만 (시스템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다가올 미래는 지금의 청춘들의 몫이다. 청춘들이 꿈꾸고, 꿈을 키울 지성의 요람 대학에서 미래의 싹을 틔우는 현재 청춘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어느덧 낭만은 사라지고, 꿈은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오로지 스펙을 향한 끝없는 경쟁에 매몰된 채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것 인가? 다시 한 번 대학에 나아가 대한민국에 청춘의 낭만과 꿈이 피어나길 원하지 않는가? 잔인한 현실에서 벗어나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이여! 이제 모두 깨어나 함께 분노하라!!! 역동의 20세기를 온전히 견뎌낸 레지스탕스 운동가, 프랑스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인 93세 노령의 지성인 스테판 에셀이 여러분의 가슴에 잠들어 있던 열망의 씨앗을 틔워줄 것이다.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를 통해 개인을 위한 극도의 경쟁에서 이탈하여 모두를 위한 사회적 화합의 장으로 건너오라.
<책 소개>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 지금은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때!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냈으며 퇴직 후에도 인권과 환경 문제 등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프랑스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프랑스가 처한 여러 가지 문제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무관심이야 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해 힘써 싸워야 한다고 뜨겁게 호소한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감전시킨 93세 레지스탕스 노투사의 외침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93세 노인이다. 그가 이 책에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분노’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회 양극화, 외국 이민자에 대한 차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금권 등에 저항할 것을 주문한다.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기꺼이 힘을 보태라는 뜨거운 호소다. 『분노하라』는 원서 34쪽의 소책자다. 저자의 글이 담긴 본문은 불과 13쪽.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면면을 좀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긴 인터뷰 글을 실었다. 열 가지 문답으로 이뤄진 인터뷰에는 에셀의 흥미로운 성장 배경, 책의 출간 전후 이야기, 본문에서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저자의 세계관과 윤리관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이슬람·아랍 세계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혁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국관이 인상적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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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사 랜들 / 이강영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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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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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사이언스북스(20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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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박다희 (부속실/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과학에 관심있는 분께 권해드리고 싶다. 어렵고 복잡한 물리학 분야를 최대한 쉽게 표현한 책! 가볍게 쉽게 읽히는 쉬운 책은 아니지만,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책 소개>
우주와 세계 이해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전작 《숨겨진 우주》에서 치밀한 논리와 획기적인 상상력으로 비틀린 시공간 기하를 이용해 숨겨져 있는 차원과 우리 우주의 3차원 세계를 연결했다면,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서는 우주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현대 물리학자들의 최전선 기지, LHC에 대한 찬가이자 그 역사와 전모를 소개한 서사시를 노래한다. 다루는 대상의 크기 스케일 차이가 10의 60제곱 배나 되는 입자 물리학과 우주론을 연결 짓는다. LHC를 비롯한 최첨단 실험들은 어떤 답을 가져다줄 것인가. 그 답을 함께 찾아보자...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2015년 12월 3일, 유럽 우주국(ESA)은 우주에서 중력파를 검출하는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탐사선 ‘리사 패스파인더(LISA Pathfinder)’를 3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사 패스파인더는 우주 공간에서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2034년에 발사될 예정인 ‘발전형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eLISA)’ 건조에 필요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위성이다. 우주에 곳곳에 퍼져 있는 시공간의 파동이라고 해도 좋을 중력파는 올해로 발표 100주년을 맞이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검증할 최후의 시금석인 동시에, 앞으로 인류가 우주의 시공간 전체와 심지어 다른 우주를 탐사하고 개척할 때 사용할 막강한 관측 도구이다. 리사 패스파인더를 시작으로 한 ‘리사 프로젝트’가 중력파를 직접 검출하는 성과를 거둔다면, 우주의 기본 구조와 근본 법칙을 탐사해 온 물리학과 과학의 지적 성취는 단숨에 몇 단계를 건너뛸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제로 리사 패스파인더는 이런 점을 고려해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지 정확하게 100년이 되는 12월 2일을 기념해 발사될 예정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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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영복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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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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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돌베게(2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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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박효은 (국제협력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며칠 전 작고한 신영복교수가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쓴 글이다. 사형선고를 받고 모든 존재가 공동화되는 순간에 기억한 것이 장충체육관 앞에서 만나기로 한 청구회 어린이들과의 약속이었고, 그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담담하게 적고 있다. 책은 국-영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맑은 그림들과 함께 서술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 순간의 참담함을 역설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책 소개>
절망의 끝에서 써내려간 아름답고 슬픈 에세이 신영복 문학의 백미 『청구회 추억』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신영복 교수가 구속되기 전 2-3년간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신영복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글 중 한 편인 '청구회 추억'에 감성 깊은 김세현 작가의 그림과 성공회대 영어학과 조병은 교수의 영역 원고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이 글은『감옥으로부터의 사색』개정판에 실린 수필로, 이전의 글과 달리 저자 스스로에게 띄우는 수필 형태의 글로 되어 있다. 문체 또한 다른 글에 비하여 더욱 성찰적이고 회고적이며, 절제미가 돋보인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여타 글들과 내용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다른 글들은 옥중 사색의 단상을 보여주지만, '청구회 추억'은 일관성 있는 구조와 문학적 구성을 갖추고 있는 문학 작품이다. '청구회 추억'은 1966년 어느 봄날 서오릉 소풍길에서 우연히 만난 여섯 소년들과의 순수하고도 소박했던 만남과 우정을 다룬 것이지만, 저자는 이들의 순수한 만남이 당시 정국에서는 굴절되고 왜곡되어 불온단체로 매도되었다고 회고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후의 가난과 정치적 억압이 순수하고 가슴 훈훈한 사람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역설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서평>
올해는 신영복 선생이 20년 20일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광복절특사로 특별가석방된 지 꼭 2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그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청구회 추억’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글 중 한 편이다. 이 글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다른 글들처럼 특정한 수신인을 마음에 두고 쓴 편지글이 아니다. 문학작품으로서의 구성 요소를 온전히 갖춘, 단편소설과도 같은 이야기이다. 이 글은 저자가 구속되기 전 2∼3년간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청년 신영복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청구회 추억’은 신영복 선생의 글과 김세현 작가의 일러스트, 조병은 교수(성공회대 영어학과)의 영역 원고가 어우러진, 세대의 구분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야기책이다. 이 책의 발간으로 외국 독자들에게도 신영복 선생을 알리고 또한 이 글의 높은 문학적 가치를 알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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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프리드먼 / 손민중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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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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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김영사(2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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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준범 (인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감명깊게 읽은 책. 제가 2007년부터 유럽(폴란드)에서 7년간 주재원 근무를 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과거와 현재의 세계적인 지위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2004년 폴란드가 EU에 가입하면서 한국기업들이 유럽시장 확보를 위해 동유럽(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국가로 투자를 확대하였고 한국제품(SAMSUNG, LG, KIA, HYUNDAI)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인의 관점이지만, 객관적으로 세계속의 대한민국 현주소, 신흥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터키와 폴란드 이야기와 종이호랑이로 전락?하는 중국의 이야기, 일본이 주도하는 3차세계대전(우주전쟁)이 흥미있게 예측되어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지역,인종,역사적인 설명도 재미있었습니다. 글로벌 리더가 될 학생들과 세계적인 대학들과 경쟁하는 직원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엿보다!
과거 500년간 세계의 중심이 유럽이었다면, 앞으로 500년을 지배할 인류의 핵은 누가 될 것인가?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이 21세기에 세계 도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치, 외교적 상황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전쟁이 어디에서 왜 발발하는지, 경제와 정치 측면에서 어떤 국가들이 성장하고 몰락할 것인지, 새로운 기술과 문화적 트렌드가 삶의 방식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꼼꼼하게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은 누구인가? 공격적으로 급부상하는 미래 3강 체제, 세계를 점령할 새로운 강자는? 아마존 미래트렌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세계적 석학의 역작 중의 역작!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미리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라!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의 과학적 분석과 숨 가쁜 전망! 정치, 군사, 경제적 우위를 뛰어넘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21세기 세력지도 최초 분석! 세계적 국제안보 싱크탱크의 지정학적 연구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전대미문의 미래예측! 모세혈관처럼 자세하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세계 정치.경제.외교의 매혹적인 국제정세! 미국을 뛰어넘는 초유의 강대국은 등장할 것인가? 제3차 세계대전은 언제, 어떻게 발발하는가? 2030년, 통일한국을 맞이한다는 예측은 과연 사실인가? 지구촌 시민으로 경쟁하고 있는 정부기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암중모색하는 CEO, 인류의 미래와 생존의 방향타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 미래세계전망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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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김은혜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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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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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새잎(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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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남하연 (융합생명공학부/연구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미국 비평가 협회상 2006년 수상작으로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실화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무려 10여년에 걸쳐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초판에서 몇몇 인터뷰를 검열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 정도로 체르노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미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전세계 1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백 형식의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검열로 초판에서 제외됐던 인터뷰와 새로운 인터뷰가 추가된 2008년 개정판의 번역본이며, 특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추가되었다. 무엇보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듯이 이 책은 미래를 보여준다. 체르노빌 사고는 과거에 일어났지만 지금 후쿠시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남겨줄 것인가? 이 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비오는 날 가슴 졸이며 아이 손에 우산을 쥐여줄 모든 엄마, 아빠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책 소개>
체르노빌은 우리의 미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일본에서 일어났지만 마치 당사자인양, 언론의 소식에 귀를 기울인다. 원자력 공포 앞에서 국경은 의미가 없다. 1986년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체르노빌의 목소리』.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소방대원의 아내, 심리학자, 마을 주민, 아버지, 군인, 엄마, 고멜 국립대학교 교수, 해체작업자, 사냥꾼, 카메라 감독, 마을 간호장, 언어학 교사, 가정실습 교사, 기자, 벨라루스 의원, <체르노빌의 아이들에게> 재단 대표, 농업학 박사, 화학 엔지니어, 환경 보호 감독, 역사학자, 해체작업자의 아내 등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려 주며 자신들의 체르노빌, 자신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체르노빌은 우리의 미래다!”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 수상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체르노빌이 무엇인지, 얼마나 끔직한지는 방사선 수치로, 코끼리 코가 달린 아이의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는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실화다. 지은이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이 책을 위해 무려 10여년에 걸쳐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초판에서 몇몇 인터뷰를 검열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 정도로 이 책은 체르노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듯이 이 책은 미래를 보여준다. 체르노빌 사고는 과거에 일어났지만 지금 후쿠시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이다. 그래서 미래의 연대기이다. 이 책은 이미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전세계 1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백 형식의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검열로 초판에서 제외됐던 인터뷰와 새로운 인터뷰가 추가된 2008년 개정판의 번역본이며, 특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추가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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