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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시간: 언제나 우리 곁에는 색이 있다 (중앙)
『컬러의 시간』은 세상을 구성하는 일곱 가지 색의 정체를 역사와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인류가 색에 부여해온 의미를 예술과 고고학, 언어학, 심리학, 사회사, 우주물리학을 넘나드는 입체적 차원에서 설명한다. 색조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풍부한 도판과 지식으로, 각각의 빛깔이 인류의 예술과 삶,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생하게 조명한다...
2022-07-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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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마라, 지친다 (조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미국의 유명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이 말은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말이다. 흔히 인생을 야구에 비유한다. 그만큼 유사한 점이 많다는 방증일 터. 야구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이지풍은 명실공히 KBO 톱클래스의 트레이닝 코치다....
2022-07-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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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힘: 복잡한 세상을 푸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한겨레)
만약 미적분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휴대폰, TV, GPS, 컴퓨터 애니메이션도 없었을 것이고, DNA의 비밀을 밝히거나 호주머니에 5000곡의 노래를 담을 방법을 찾지도 못했을 것이며, 무사히 달에 갔다 올 수 있는 방법도 찾지 못했을 것이다....
2022-07-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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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위한 변론 (경향)
최근 트렌드를 이해할 때 ‘비건’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202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퍼센트가 ‘비건을 시도해볼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이를 훌쩍 뛰어넘은 68퍼센트가 ‘최근의 비건 트렌드, 비건 라이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엄격한 의미의 비건이 아니더라도, 기후위기와...
2022-06-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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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공정이란 무엇인가 (조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그로부터 5년,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한국 사회는 그동안 얼마나 공정해졌을까? 2020년 《경향신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 중 30퍼센트에 불과했다. 언론에서는 공정과 관련된 기사가...
2022-06-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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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주의의 탄생 (한겨레)
보리 인문학 3권 《짱깨주의의 탄생-누구나 함부로 말하는 중국,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국》이 출간됐다. 반중정서와 혐오정서가 고조되면서 ‘짱깨’라는 용어가 한국 사회에서 중국을 인식하는 주류 프레임이 됐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한국 사회에 반중정서가 생겨나기 시작했을까. 《짱깨주의의 탄생》은 ‘짱깨’라는 용어가 등장한 시기와 개념,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현재...
2022-06-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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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셔스 (경향)
한국 SF 어워드 수상 작가 연여름의 첫 번째 단편 소설집 『리시안셔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수상작 「리시안셔스」을 비롯, 수상 후보작인 「시금치 소테」 등을 포함하여 서정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총 9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 리시안셔스...
2022-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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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 (동아)
거대한 날개로 하늘을 비행하며 무시무시한 불을 내뿜는 용은 신화에서 판타지 영화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덕분에 〈반지의 제왕〉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래곤 길들이기〉까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매체에서 용은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제목...
2022-06-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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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 (조선)
12월의 어느 일요일, 일흔다섯의 홀어머니가 세 아들과 며느리들, 손주들을 점심에 초대한다. 오랜만의 가족모임, 노모는 세 아들에게만 할 이야기가 있다고 서둘러 점심을 파한다. 이어진 어머니의 충격적 고백, 반평생을 비밀로 간직한 둘째 여아의 출산과 입양, 화자인 ‘나’의 여동생의 존재, 아무도 몰랐던 엄마의 과거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당시의 폭압적...
2022-06-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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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경향)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원제: Beyond Beliefs)》는 신념의 차이가 갈등의 씨앗이라 여겨지는 세상에서 “비건-논비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거나 멀어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멜라니 조이는 전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된 동물복지 분야의 새로운 고전,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의...
2022-06-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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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학술정보관 : 학술정보매거진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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