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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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중앙)
곧 다가올 미래는 인류사에서 처음 맞이하는 디지털 시대, 대량실업의 시대, 탈노동의 시대, 풍요의 시대, 보통사람의 시대로서 전통적 의미의 자본주의가 쇠퇴하고 대중 기반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리는 ‘꿈의 초연결사회’가 된다. 우리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이나 세계화 4.0 등으로도 표현되는 완전히 새로운 사회의 초입에 서 있다. ...
2019-1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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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다입니다(한겨례)
소리의 세계와 침묵의 세계의 경계인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s)’가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전하는 삶의 이야기 『우리는 코다입니다』. 코다는 농인(聾人)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聽人) 자녀로, 수어(手語)로 옹알이를 하고 소리보다 먼저 손과 표정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며 온통 소리로 가득한 세상에서 부모의 귀가 되고...
2019-1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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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론(동아)
미국 현대문학의 가장 담대한 작가이자 빼어난 스타일리스트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선보이는 산문의 정수 『끈이론』. 소설과 비평, 르포, 산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경이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떤 주제의 글을 다루더라도 현미경적인 관찰과 묘사로 고집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며 그 분야의 대가가 되는 저자는 지독할 정도로 이어지는 문장의 랠리와...
2019-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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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디어 조작자다(매경)
2016년 12월, 미국은 ‘코멧 핑퐁’이라는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다. 한 28세 남성이 ‘피자게이트’가 사실이라 믿고 가게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것이다. ‘피자게이트’란 힐러리 클린턴 및 민주당 고위 관계자들이 피자 가게에서 아동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다는 가짜 뉴스를 일컫는 말로,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급격히 확산됐다....
2019-12-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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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매경)
우리가 원하는 세상, 물려주고 싶은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인 사회학자 에릭 클라이넨버그의 답변이 담긴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2019 앤드루 카네기 메달 논픽션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책에서 저자는 총 여섯 장에 걸쳐 우리 사회를 둘러싼 쟁점들을 다루며 도시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하고, 나와 다른 이들과 의미...
2019-1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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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조선)
의사이자 공중보건 전문가인 네이딘 버크 해리스가 신체 건강과 정신적 고통을 둘러싼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뇌 과학, 신경과학, 면역학, 임상의학 등 최신 과학을 동원해 실질적인 증거를 찾고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이 주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임상에서 확인한 과정을 담은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히는...
2019-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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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판매 중(경향)
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일까요. 요즘 여기저기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이란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라이프스타일이 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요. 라이프스타일을 단어 그대로 해석해보자면, 삶의 방식 혹은 삶의 모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의식주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대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2019-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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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이너프 : 진실을 직시하는 강인함에 관하여(경향)
《터프 이너프》는 20세기의 매력적이고 논쟁적인 여섯 여성 지식인을 다룬 책이다. 독특한 신학과 정치학을 개진했던 철학자 시몬 베유, 20세기 최고의 정치이론가 한나 아렌트, 소설가이자 당대 지성계에서 독보적 여성이었던 메리 매카시, 미국 최고의 에세이스트이자 평론가, 소설가인 수전 손택, 사회적 주변인들을 작품에 담았던 천재적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2019-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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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스캔들(중앙)
지난 2016년, 세상을 한바탕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이른바 ‘조영남 그림 대작’ 사건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이들이 앞뒤 따질 것 없이 조영남의 행위는 어떤 의미로든 사기라고 판단했다. 극소수만 조금 다른 의견을 냈다. 그중 한 사람이 진중권이다. 당시 트위터 등을 통해 이른바 그림 대작이라는 문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무엇보다 미학자로서...
2019-12-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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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동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삶을 기록한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시신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보통 의사들과 달리 법의관들의 환자는 모두 죽은 사람들이다.    히는 제목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2019-1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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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학술정보관 : 학술정보매거진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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