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유로
2018-04-11 16:34
옥스퍼드 대학의 폴 콜리어 경제학과 교수는 유로를 〈현대의 비극〉이라고 명명한다. 지난 10년간 유럽 경제는 많은 교훈을 남겼다. 그 중심엔 유로가 있었다.
제목 |
|
저자 |
조지프 스티글리츠 |
분야 |
경제/경영 |
출판 |
열린책들(17.12) |
청구기호 |
HG925 .S75 2017 |
<책 소개>
옥스퍼드 대학의 폴 콜리어 경제학과 교수는 유로를 〈현대의 비극〉이라고 명명한다. 지난 10년간 유럽 경제는 많은 교훈을 남겼다. 그 중심엔 유로가 있었다. 스트글리츠는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것을 만지작거리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티글리츠의 경고는 우리 사회에도 유효하다. 점점 더 깊숙이 연결되어 가는 세계 경제에서, 세계화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전하는 있는 이 책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귀중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유로에 발목 잡힌 유럽
경제 통합을 넘어 정치 통합의 이상을 꿈꾸던 유럽이 흔들리고 있다. 1999년 모든 유럽인의 축복 속에 출범을 알린 공동 화폐 〈유로〉는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럽이 양차 세계 대전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었다. 그러나 회원국들의 다양성과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경제 통합을 서둘러 진행한 결과, 유로는 통합의 도구가 아닌 분열의 도구로 변질됐다. <더보기>
경제 통합을 넘어 정치 통합의 이상을 꿈꾸던 유럽이 흔들리고 있다. 1999년 모든 유럽인의 축복 속에 출범을 알린 공동 화폐 〈유로〉는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럽이 양차 세계 대전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었다. 그러나 회원국들의 다양성과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경제 통합을 서둘러 진행한 결과, 유로는 통합의 도구가 아닌 분열의 도구로 변질됐다. <더보기>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