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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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8월]
4. 과학혁명, 유럽의 지식과 야망, 1500-1700 |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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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마구치 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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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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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다산초당/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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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민재 (산업경영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김준영
<추천 사유>
철학에 대해 평소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책 소개>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강력한 지적 무기, 철학을 말하다!
<출판사 서평>
★★★ 일본 아마존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
"왜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가?"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는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 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일주일 동안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철학 고전을 배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리더들이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무엇...<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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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가토 다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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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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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더퀘스트/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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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한규빈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비교하는 삶에 지쳐 있는 대학 구성원
<추천 사유>
우리는 이제껏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을 살아 왔다. 그리고 우리는 남들보다 꽤 잘해서 이 학교까지 오게 되었다.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경쟁에서 주로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 항상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 그리고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올 수도 있다. 이렇듯 남들과 비교하여 경쟁하게 되면 승자와 패자가 나뉠 수 밖에 없고 그 속에서 우월감이나 열등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온 우리들을 일깨워주고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되는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인생 조언'을 건내주는 책이다.
<인용>
"자신감을 갖기 위해 남보다 우월해질 필요는 없다."
<책 소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위한 심리학자의 깊은 조언
<출판사 서평>
나약함을 숨기기 위해
무리하지 않아도 좋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
남보다 우월해지 필요는 없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열등감의 원인을 상세히 알리는 것으로 책은 시작된다. 이어 열등감 해소를 위한 일반적인 노력이 왜, 어떻게 잘못됐는지 설명하고 이를 바로잡아주는 조언으로 마무리된다. 이중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남보다 우월해지려는 노력, 나아지려는 노력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다. 우월함에 집착할수록 타인과의 교감을 할 수 없고 교감이 없으면 결국 열등감은 깊어진다. 우월해지려고 할수록 열등감이 깊어지는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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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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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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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창비/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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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성민성 (창의IT융합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누구나
<추천 사유>
정세랑 작가님은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쓰는 분이죠. 전작인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 제작으로 드라마화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정 작가님은 떠오르는 신진 작가입니다.
<책 소개>
우리를 닮은 50명의 주인공이 들려주는 삶의 슬픔과 감동!
<출판사 서평>
엉망인 이곳에서 우리는 후회 없이 나아갈 수 있을까
50명의 이야기 속에 담긴 대한민국의 절망과 희망
숨어 있는 '한사람'까지 맞잡아주는 정세랑의 섬세하고 다정한 손길
2016년 1월~5월 창비 블로그 연재 당시 50명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세랑 장편소설 『피프티 피플』이 단행본으로 묶였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느슨하게, 또는 단단하게 연결된 병원 안팎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50개의 장(章)으로 구성된 소설 속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처한 곤경과 갑작스럽게 겪게 되는 사고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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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터 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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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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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뿌리와이파리/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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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이원찬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학부생 모두
<추천 사유>
이 책은 14세기에서 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고, 어떠한 혁명을 거쳤는지 알려주고 있다. 과학의 역사를 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과학자와 수학자들이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과학을 발전시켰는가 알려둔다. 학부생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지금이 딱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 과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체계화 해야 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자연철학의 본질을 이 책을 읽으며 알아가길 바란다.
<인용>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into ergo sum
<책 소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꾼 과학혁명, 어떻게, 그리고 왜 일어났는가?
<출판사 서평>
자연에 대한 인간의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꾼 과학혁명,
그것은 어떻게, 그리고 왜 일어났는가?
16, 17세기에 일어난 과학적 사유와 실천의 근본적인 전환,
그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최고의 길잡이!
2002년 미국 과학사학회의 '왓슨 데이비스 앤 헬렌 마일스 데이비스 상' 수상!
"이 책은 분명 학생과 교사를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다.
최신 연구성과를 포함하는 폭넓은 내용을 주제별로 명쾌하게 서술하며,
친절하지만 확고하게 독자를 과학혁명의 영역으로 데려간다." - 사이먼 디치필드
근대 과학의 기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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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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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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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민음사/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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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권양희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삶이 지루한 사람
<추천 사유>
담담한 문체로 일상을 담아내지만, 그 속에 담는 언어유희들이 절망에 위로를 주고 지루함에 웃음을 준다. 읽으면서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드는 문장들이, 정체되고 죽어가는 듯 보이던 철거 직전의 전자 상가를 생동감 넘치는 삶의 장소로 되살려 독자의 눈 앞에 재현한다.
<인용>
반듯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좋은 거지요
<책 소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사랑을 말하는 독특한 연애소설!
<출판사 서평>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첫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를 펴낸 황정은의 첫 번째 장편소설. 200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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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승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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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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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동아시아/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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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조도형 (물리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전 구성원
<추천 사유>
우리 사회가 개인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한 책이다. 그럼에도 많은 대중서들이 참고문헌 없이 얕은 사유로 내용을 전개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의 저자는 참고문헌과 자신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서술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데이터를 활용해 몸과 질병의 사회사를 이야기하다!
<출판사 서평>
지식의 전쟁터가 된 몸에 대하여
지식의 최전선에서 몸을 둘러싼 지식을 질문하다
1,120편의 논문 검토, 300여 편의 문헌 인용,
20년의 공부를 전작으로 집필하다!
1,120편의 논문을 검토하고, 300여 편의 문헌을 구체적 근거로 삼았다. 1348년 프랑스 국왕 필리프 6세의 지시로, 파리 의과대학 교수가 쓴 흑사병 원인에 대한 보고서부터 유방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 단위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사회제도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을 밝힌 최신의 논문까지. 시대와 공간을 횡단하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몸을 둘러싼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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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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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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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문학과지성사/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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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전형규 (산업경영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친절한 복희씨
<추천 사유>
70세에도 이러한 소설을 쓸 수가 있다니 감탄스럽다. 노년의 인물들이 풍경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하고 수치심을 느끼며 회한에 잠기는 생생한 주체로 등장한다. 문학적 대상으로서 소외당했던 '어르신'들이 이렇게 개별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로도 등장했다는 사실으로만도 훌륭한 작품으로서의 기준을 충분히 충족 시킬 텐데, 이 소설집에는 '읽는 맛' 까지 있다. 천의무봉의 이야기 꾼이라고 평가받는 故박완서 작가가 다다른 원숙함의 경지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꼬집는 부분에서는 재미와 동시에 서늘함이 느껴진다.
소설의 재미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소설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식인 계층의 전유물 이었던 시와 달리, 소설은 태생 적으로 대중을 위한 것이었다. 작가가 직조한 세계에서 (현실에서의) 나와는 전혀 접점이 없는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소설이 주는 큰 미덕일 것이다. 이 소설을 통해, 20,30대 구성원들이 대부분의 차지하는 포스텍에서 복희씨를 비롯한 나이 든 인물들에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된다면, 그것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다.
<책 소개>
<출판사 서평>
우리 소설이 다다른 드높은 경지
박완서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신산한 삶을 감칠맛 나게
메마른 현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박완서 문학의 힘
평범한 인생의 아이러니에 울고 웃는 소시민의 풍속도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_박완서
삶의 정곡을 찌르는 재치와 유머,
원숙한 지혜가 담긴 이야기 선물
박완서 소설집『친절한 복희씨』
재치와 유머, 노련한 필력에 담은 인생의 지혜
-生의미를 곱씹게 하는 문학적 진심, 그 묵직한 감동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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