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에 도서관목록검색 가젯 추가하기
Gmail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 어떤 웹메일보다도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다. 지메일은 넉넉한 저장공간과 멀티미디어 채팅 기능 및 최근에 추가된 테마 기능을 포함해서 계속해서 액세서리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좌측 사이드바에 외부의 가젯을 추가할 수 있는 열린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지메일에서도 도서관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좌측 사이드바에 포스텍 도서관목록검색창을 달아보자.
1. 환경설정(settings)으로 들어간다. (영문 모드에서 설정해야 한다.)
2. Labs 항목으로 들어간다.
3. 제일 밑에 있는 Add any gadget by URL을 활성화 시킨다.
4. 다시 환경설정으로 가면 가젯(gadget) 항목이 생겨있을 것이다. 해당 항목으로 들어간다.
5. 입력창에 아래 가젯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는다. (IE/Firefox)
6. 좌측 하단에 아래와 같은 포스텍 도서관목록 검색 가젯이 추가된다.
* 가제트의 위치를 바꾸고자 하면 Labs에서 Navbar drag and drop 항목을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파이어폭스에서는 현재 가젯이나 테마 설정이 잘 되지만 IE의 경우에는 계정이나 PC환경에 따라 아직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자.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가진 무료 메일들의 등장으로 인해 기관에서 제공하는 웹메일은 사실 이용이 저조하거나 단순히 외부메일로 포워딩하는
중계기나 백업기의 역할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The chronicle of higher edcation의 기사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보스톤 칼리지에서는 내년 가을 신입생 부터는
기존과 같은 학교 메일계정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단지 이용자의 외부메일로 포워딩만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Read/Write/web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지적한 것처럼 학교에서는 예산절감의
장점이 있다. 또한, 이용자가 외부메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이 지연되는 경우 중요한 공지가 이용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문자나 메신저와 같은 다른 다양한 보완 매체가 더 활성화되면 이런 걱정도 기우에 지날지 모른다. 어릴적부터 무료 메일계정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세대가 주를 이루는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면 이러한 결정은 무척이나 스마트하고 얼리어답터스럽다. 국내 대학도 이런 트렌드를 쫒을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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