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흩어진 Ms. Office 4자매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는 직원 IT교육이 있었습니다.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보통 오피스류의 프로그램을 생산성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용자는 주장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데이터와 수치를 손쉽게 다룰 수 있죠.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매년 MS의 오피스를 라이센스로 구매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센스가 없는 도서관에서는 Sun사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인 OpenOffice를 무료로 설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의 경우 서가에서 찾아보면 오피스의 프로그램들이 한 주제에 모여있지 않고 프로그램 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산가족처럼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자들이 간혹 찾는데 당황하는 경우가 있죠. 아래 청구기호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워포인트 : T385
워드 : Z52.5
액세스 : QA76.D3
이번 교육을 통해 엑셀의 유용한 Tip을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일 지 모르지만 참고하세요.
행이나 열들이 적으면 그냥 드래그해서 범위를 잡지만 특히 열이 수천개가 넘어가는 데이터셋은 드래그하다가 지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유용한 키가 Shift + Ctrl + 방향키 3단 콤보랍니다. 시작셀에서 가로셀 끝까지 범위 설정은 Shift + Ctrl + →를 동시에 누르시고, 세로로 아래 끝셀 까지는 Shift + Ctrl +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는 데이터셋 내에 아무 셀을 클릭하고, Shift + Ctrl + 8을 누르시거나, Ctrl + *을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전체를 범위 설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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