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서관소식 트위터로 따라와~
2009-10-16 15:25
마이크로블로그의 대명사인 트위터의 인기가 우리나라에도 대박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연아 효과"라고 해야할까요. 김연아의 트위터를 따라가는(following) 사람이 벌써 12,000명을 향해 씽씽~ 질주중입니다. 현재 트위터의 사용자는 대략 1,00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우리 도서관에서도 Twitter를 통해 2007년 3월 부터 도서관 소식들을 일방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ㅎㅎ 관심있는 분들은 따라와~~~요.
최근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트위터의 인기는 다소 과장되었다고 하네요. 30만명의 트위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위 10%의 이용자가 90%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상위 10%에 의해서, 30%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비하면 다소 기형적이긴 합니다.
트위터의 장점이라면 140자 내에서 메신저하듯이 자신의 느낌이나 의견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들이 있어서 핸드폰이나 툴바, 위젯 등을 이용해서 정보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플레이톡이나 미투데이와 같은 미투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법에 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자세히 설명한 블로그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자료
- “Yuna Kim (Yunaaaa) on Twitter,” http://twitter.com/Yunaaaa.
- “트위터(Twitter)의 모든 것 - Channy’s Blog,” http://channy.tistory.com/352.
- “BBC NEWS | Technology | Twitter hype punctured by study,” http://news.bbc.co.uk/2/hi/technology/8089508.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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