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공공도서관 900개관 확충
2008-08-07 23:50
새정부 들어서 존폐의 위기를 넘어선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는 오늘 ‘도서관발전종합계획(’09~’13)‘을 확정·발표했다. 한상완 위원장은 “이번에 수립·발표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은 유사이래 최초의 도서관 전 관종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자 법정계획으로서, 우리나라 도서관 진흥을 위한 비전과 방향, 주요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선진국 진입을 위해 향후 5년간 공공도서관 300개관을 건립한다. 공공도서관 숫자는 2007년보다 48%가 늘어난 900개관 규모로 확대되며, 1관당 봉사대상국민수도 2007년보다 38% 감소한 5만명 수준으로 개선된다.
우리나라의 지식국력을 1로 했을 때 미국의 지식국력지수는 17.0, 일본은 7.4, 독일은 4.0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의 지식정보 분야에서의 질적 수준은 세계수준에 많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도서관이 우리 사회의 지식 발전소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출처 : 보도자료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