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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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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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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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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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쌤앤파커스(2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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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기술혁신이 몰고 오는 파장, 그 이면에 새로운 기회들. “정답없는 세상” 에서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준비하여 맞아야 할 것인지. ‘아는 만큼 볼 수 있게 될까?’ 라는 기대를 갖고 읽어 봄직한 책.
<책 소개>
고용 사회의 종말,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생존해야 할까?
‘모바일과 소셜 혁명’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생산수단과 부의 독점적 지위에 균열을 내고,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좋은 대학과 직장에 가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수입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회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이러한 ‘고용의 종말’이 개인과 기업에게 불리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살펴보고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기회를 탐색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근거로, 과거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던 ‘생산수단’을 개인과 소규모 기업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값싼 비용으로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창의성을 활용함으로써 제품(서비스)에 대한 생산, 유통, 홍보까지 용이해졌다는 점을 든다. 더욱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핀테크 등의 신기술에 대한 접근 문턱이 낮아지면서 비록 해당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여지가 늘어났다고 말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당신의 미래, 이 책을 읽고 나서 결정하라!”
미래 분석 권위자, 버핏연구소 이민주 소장이 제시하는 ‘미래의 업’과 ‘부의 전략’
많은 사람들이 ‘격변’하는 세상을 말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무언가를 ‘실행’할 것을 부추긴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뜨끔한 마음에 불안하기만 하다. 세상은 변한다는데 내가 속한 직장은 언제까지 영속할 수 있으며, 더군다나 나는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지나친 비관이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옭죄는 족쇄가 될 것이다. 시야에 가려져 있는, 그래서 더욱 불안을 야기하는 오늘날의 위기는 필연적으로 기회를 동반한다.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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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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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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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럭스미디어(20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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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박찬재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물리학자의 삶이 닮겨있다. 열정적인 그의 모습은 본받아야 마땅하다.
<책 소개>
이휘소 평전. 이 책은 소설로 알려진 이휘소 박사의 생애를 제자이자 물리학자인 저자가 미국과 국내를 오가며 이휘소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자료와 증언을 통해 객관적이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휘소 평전》은 이휘소 박사의 출생에서부터 미국 유학기, 세계 입자물리학 연구의 메카인 페르미 연구소에서의 생활, 비운의 교통사고로 생의 마감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과학자의 면모와 업적을 위주로 담아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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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케우치 가오루 / 김재호, 이문숙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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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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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전나무숲(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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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이종준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이 분야 전문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우주론에 대한 과학교양서적입니다. 교양서적인 만큼 수식이 거의 없어 접근의 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는 목적 보다는 우주론이 어떠한 것이다 라는 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전반적인 우주론의 흐름을 재미있게 잘 설명하고 있어 중학생 때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던 기억이 납니다.
<책 소개>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비주얼 중심의 우주론!
<출판사 서평>
고전이론에서 포스트 아인슈타인 이론까지 한 권으로 충분한 우주론
사진, 그림, 도표 통해 딱딱하고 어려운 우주론 쉽고 명쾌하게 해설, 우주론의 전 역사를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서술, 핵심주제도 일목요연, 기초 과학상식만 있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
복잡하고 난해할 것만 같은 우주론을 흥미진진한 설명과 풍부한 사진, 그림, 도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대중 우주론. 고전이론에서 포스트 아인슈타인 이론까지 우주론의 전 역사를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서술했으며 핵심주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기초 과학상식만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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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톰 페로타 / 전행선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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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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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북플라자(2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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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이소정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왜 사라졌는지, 사라진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라진 사람들 이후,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소설입니다. 어떤 이는 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행복해질 권리를 박탈당합니다. 어떤 가족은 그 사건으로부터 모두가 살아남지만, 사건 이후 사회적 혼란으로 생겨난 사이비 종교에 가담하고, 음란과 마약으로 얼룩진 방탕한 생활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극단으로 치달은 종교적 열정,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 극도의 무기력과 허무주의 등 인간 정신의 가장 어두운 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어떨까요? 슬프기만 할까요? 그 사건 이후 개인에게 일어난 변화와 사회적 혼란, 그리고 그 혼란을 수습하려는 사람들. 그 속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건가요? 어쨌든 세상은 '남겨진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소설을 다 읽고 난 후, 당신은 남겨진 사람들로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책 소개>
전 세계 인구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레프트오버』는 HBO의 연작 TV 드라마 《레프트오버》의 동명 원작소설로, 내 가족과 이웃이 갑자기 사라진다는 독특한 소재와 내용으로 인해 독서클럽, SNS, 언론매체에서 소설 속의 갑작스런 증발이 휴거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철학적 토론이 벌어지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의문을 일상생활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 묘사력과 구성력으로 인해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소설은 갑작스런 증발 이후 남겨진, 혹은 선택받지 못한 전 세계 98%의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충격적인 사건 앞에 놓인 이들은 어떻게 헤쳐 나가고 어떤 식으로 삶을 영위해갈까. 어떤 이는 사이비종교에 빠질 수도 있고, 쾌락과 섹스에 탐닉할지도 모른다. 저자는 ‘휴거 비슷한 사건’을 하나의 소설적 장치로 이용해 인간이 갑작스러운 상실에 대처하는 방식을 다양한 방향에서 여러 인물 군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만일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소설 《레프트오버》는 HBO의 연작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시즌1을 마치고 시즌2가 제작 중인 미드 레프트오버의 동명 원작소설이다. 레프트오버는 어느날 갑자기 내 가족과 이웃이 연기처럼 증발한다는 그 독특한 소재와 내용으로 인해, 독서클럽, SNS, 언론매체에서 소설 속의 ‘갑작스런 증발’이 휴거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철학적 토론이 벌어지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레프트오버는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각국에서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의문을 일상생활 속에 절묘하게 녹여내는 톰 페로타의 멋진 묘사력과 구성력으로 인해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소설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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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세라 워터스 / 최용준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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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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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열린책들(20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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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안의리 (엔지리어링대학원/직원)
<추천 대상>
심심한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사건과 반전의 연속, 그리고 로맨스. 그냥 재미있다. 계속된 긴장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어찌보면 쉽게 끝날 수 있을것 같은 사건이 쉽게 끝나지 않는다. 스릴러 장르라 자칫 어둡게만 보일 수 있는 내용에 로맨스 요소를 포함하여 중간 중간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책을 읽으며 가볍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도서 중 하나이다.
<책 소개>
레즈비언 역사 미스터리
<출판사 서평>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 소설로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높은 평가를 동시에 얻고 있는 영국의 여류 작가 세라 워터스의 대표 장편소설인 『핑거스미스』가 최용준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와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들의 모습을 통해 도덕적으로 보였던 빅토리아 시대의 어두운 사회상을 흥미롭게 묘사한 소설로서,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의 21세기 판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책은 이미 여러 곳에서 그해의 최고의 책으로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세라 워터스의 소설이 한국어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F물의 번역자로 잘 알려진 최용준 씨는 이미 『개는 말할 것도 없고』『둠즈데이 북』, 『곤두박질』, 『키리냐가』, 『마지막 기회』, 『바람의 열두 방향』, 『어두워지면 일어나라』 등 19세기 영국 풍물을 다룬 소설들을 발군의 솜씨와 애정을 가지고 번역해 왔다. 200자 원고지로 3,500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 정도의 양이면 보통 3~4권으로 분권하는 것이 한국의 일반적인 출판 관행이지만, 튼튼한 한 권의 하드커버로 출간하여 독자의 편의 증대와 경제적 부담의 최소화를 도모한 것도 책 만들기에 대한 열린책들의 고집을 잘 보여 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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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사키 아타루 / 안천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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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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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자음과 모음(20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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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서성욱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
<추천 사유>
가장 떠오르는 젊은 철학자중 한명인 사사키 이타루의 신작. 애초에 난해한 라캉과 푸코, 르장드르의 철학 사상을 다루는 또 다른 철학자의 책이기에 상당히 읽기 난해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읽다 보면 세 철학자가 말하는 사회 안에서의 '인간의 주체성'이라는 것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야전과 영원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를 조명하려는 작가의 메시지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다. 사실 나도 아직 몇달 째 한참 읽고 있을 정도로 방대하고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는 책.
<책 소개>
‘일본의 니체’ 사사키 아타루의 또 하나의 논쟁적 저작!
<출판사 서평>
‘일본의 니체’라 불리는 주목받는 비평가 사사키 아타루의 또 하나의 논쟁적 저작!
사회 안에서의 인간의 주체화에 관한 통렬한 분석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이 치열한 무력을』의 저자 사사키 아타루의 신작 『야전과 영원(夜?と永遠): 푸코 ㆍ 라캉 ㆍ 르장드르』(안천 옮김)이 출간되었다. 전작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에서 ‘혁명은 폭력이 아니라 읽고 쓰는 것 그 자체’임을 이야기하고, 『이 치열한 무력을』을 통해 우리 삶의 모양새를 철학적 관점으로 이야기해나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가운데 어떻게 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어가는지를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ㆍ 자크 라캉(Jacques Lacan), 피에르 르장드르(Pierre Legendre)를 가로지르며 분석해나간다. 저자는 “통일된 시점이나 필연성, 전체성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음을 ‘야전과 영원’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야기하며 이 세 사람의 텍스트를 면밀하게 읽어나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날 독자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텍스트와 거리를 둔 해석의 실천’과 ‘현실과의 상호작용’임을 제안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7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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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용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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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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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추수밭(2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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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하헌진 (수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내가 가장 힘들었던 때 많이 도움 되었던, 내 인생의 전환점 같은 책이예요. 포항에 내려온지 만 1년. 타지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여자친구도 헤어지고 온 상태라 마음도 심란한 상태였어요. 그 중에 군대간 친구가 제게 전화로 책 한 권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며 연락했습니다. 전화시간이 몇초 안된다며 빠르게 말하는 그 책 이름은 '감정은 습관이다.' 다름아닌 올 초 1월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서 어느 친구의 따뜻한 전화나 조언이 정말 힘이 되었을 때에 그 책 한 권을 꺼내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밤 10시에 청암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꺼내들고 밤새 읽으며 매우 많이 울었습니다. 한 편으론 제게 정말 딱 맞는 조언을 해주는 책이어서 그렇고, 아무 친구도 없다고 생각했던 때에 친구가 되어준거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랬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담내용'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고민을 계속 나열하면서 그에 대한 분석과 작가 나름의 해결방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 한다면, '행복은 마음에 달렸고, 작은 행복을 계속해서 찾는 연습을 하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으면서 기쁘고, 아침 햇살을 받으며 기쁘고, 친구들과 같이 공부할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고. 제게 사소한 기쁨과 행복을 찾아 준 책입니다. 저와 같은 제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좁은 포항이라는 곳에서 오로지 청암도서관, 교실, 기숙사를 오가며 공부만 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에게 하루하루를 좀더 행복하고 의미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모든 포스테키안 친구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책 소개>
평생 무너지지 않을 행복한 감정습관을 만들어라!
<출판사 서평>
왜 어떤 사람은 늘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늘 불행한가?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감정습관의 힘
즐거운 감정은 스치듯 빨리 지나가는데, 고통스러운 감정은 왜 오랫동안 벗어날 수 없을까?
감정도 습관이 된다. 우울, 불안, 걱정,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은 이러한 감정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뇌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감정 역시 유쾌한 감정이라고 해서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설령 그것이 괴롭고 아프더라도 익숙한 감정을 선택한다. 따라서 감정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습관부터 알아야 한다. 감정이 습관이 된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 한다. 행복한 감정습관을 들일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시련이 와도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감정습관을 벗어나 평생 무너지지 않을 행복한 감정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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