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7-01-06 15:26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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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11월 두 번째   2016년 12월 첫 번째

 

 

 

 1.The Illustrated a Brief History of Time

 2. 채식주의자

 3. 자존감 수업

 4.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6.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7.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The Illustrated a Brief History of Time

저자

Hawking, Stephen

분야

과학

출판

Bantam(2001)

 청구기호

QB981 .H377 2001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An illustrated edition of the best-seller has been expanded to encompass the remarkable advances that have occurred in science and technology over the past eight years, with a new chapter on wormholes and time travel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채식주의자

저자

한강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07.10)

 청구기호

PL959.55.한12 .채58 2007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새로운 시도!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1부《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2부 《몽고반점》, 그리고 3부《나무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살아 있으면서도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인 상상력에 결합시켜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시절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이 뇌리에 박혀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를 주인공으로 각 편에서 다른 화자가 등장한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 세번째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화자로 등장한다.
잔잔한 목소리지만 숨 막힐 듯한 흡인력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을 결합시켜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미적 경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저자가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존재의 숙명적 상처와 세상의 근원적 어둠에 대한 처연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식물적 상상력으로 그에 대응해온 작가가 도달한 이 새로운 미적 차원은 놀랍고 신선하다. 상처와 어둠의 극한까지 밀어붙여 존재의 처음과 끝, 그 신비로운 근원을 엿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도달한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는 우리 소설을 일상과 탐욕의 저잣거리로부터 끌어올려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시키고 있음이 분명하다. -황도경 「한강의 작품세계」(『문학사상』 2005년 2월호)
작가는 상처와 치유의 지식체계를 오랜 시간 동안 기록해온 신비로운 사관(史官)이다. 그녀의 많은 소설은 일상의 트랙을 벗어나 증발해버린 타인을 찾아나서는 이들의 움직임을 그린다. 이런 여러 탐색담은 대상을 찾는 것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정상성을 벗어난 인물들을 찾아나선 ‘정상적’인 인물들은 스스로 감추었거나 잊었던 트라우마와 조우한다. 마치, 애초에 그들이 그토록 닿으려 했던 목적지가 그 깊은 상처였던 것처럼. - 허윤진(문학평론가)「해설」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분야

인문

출판

심플라이프(2016.9)

 청구기호

BF637.S4 .윤95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표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갖어야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살면서 잃어가는 본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높은 자존감을 갖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자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출판사 서평>


심리학 책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 그대로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법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넘쳐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눈치보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모습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한 저자는 “나도 뒤처지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중독에 빠져 희망을 놓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곤 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그랬듯 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타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 운명인데,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 책은 자존감이라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지지 않고 오래 타는 법,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 착용해야 할 보호장비에 대해서 알려준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우리는 분명 한두 번 넘어질 것이다. 자전거를 배운 지 30년이 넘은 사람도 가끔 넘어지고 깨지는 이치와 같다. 하지만 자전거를 일으켜 다시 올라탈 줄 알며, 상처를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자전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주 타고 싶고, 애용하며, 즐기게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저자

클라우스 슈밥 외 26명

분야

경제/경영

출판

흐름출판(2016.7)

 청구기호

HM851 .F68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를 궁금해 하는 포스테키안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은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기고한 기사를 엮은 것이다. 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디지털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 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있게 들려준다. 이 프로젝트에는 팹랩으로 유명한 MIT 비트-아톰센터 소장 닐 거쉬펜트, 퓰리처상 수상자인 미국 외교관계위원회 로리 개릿, 세계 로봇공학의 선두에 있는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장 다니엘라 러스, 201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스펜스 등이 국제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여했다. 대중이 3D 프린팅에 경탄할 때 책에서는 비트(정보)를 이용해 아톰(물질)을 만드는 기술의 최첨단을 보여주었고,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각종 일상 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기술 표준화, 보안 이슈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선결 과제들을 알려주고 있다.
디지털 혁명의 물결은 우리의 일상까지 밀려왔다. 소셜 미디어와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새로운 세상이 산업 구조의 재편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현실의 삶과 가상의 세계가 교묘히 결합되고 때로는 충돌하는 시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회이자 동시에 인류의 미래에 대한 위협이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창조적 혁신의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제4차 산업혁명의 최선에서 활약해온 선구자들에게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포린 어페어스〉가 만난 다보스포럼의 오리지널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고 전문가 27인의 통찰과 전망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이 책은 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국제정치와 글로벌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가 발간하는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기사를 묶은 것으로 올해 다보스포럼 논의의 모티브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27인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깊게 분석한 획기적인 저서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피상적으로 정의하고 다룬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핵심 의제들에 대해 정치·경제적 현황과 가장 시급한 현안,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남겨진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읽은 독자로서 많이 배웠다”고 이 책을 읽은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2

저자

채사장

분야

인문

출판

한빛비즈(2014.12)

 청구기호

AZ228.K6 .채52

 

 추천인 : 정지선 (융합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적절한 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현재의 신자유주의를 기준으로 보수/진보에 대한 기준 설명과 우리나라의 언론 및 정당 설명, 사회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등의 정확한 구분 등을 알려준다.

 

<책 소개>


힘 있는 지식인이 되기 위한 필수 기초 교양!

어김없이 오늘도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어제 본 드라마부터 시작되는 대화는 늘 같은 패턴이지만, 오늘따라 왜인지 시시한 기분이 든다. 곧 색다른 주제의 대화를 이어가려 하지만 금방 지식에 한계가 오는 듯하다. 문득 자신의 부족한 지식수준을 채우기 위해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절감하지만, 금세 막막해져온다. 대체 어디서부터 얼마만큼 알아야 하는 걸까? 여기, 신자유주의가 뭔지, 보수와 진보가 무엇인지, 왜 사회문제가 일어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대화 자리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넓고 얕은 지식’을 알리고 있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을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전 과정을 마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거칠고 거대한 흐름을 꿰다보면, 그 과정에서 두 번의 세계대전이나 경제 대공황, 갑론을박하는 정치적 이슈 등 개별적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찾으며 의미를 갖는다. 책을 덮는 순간, 현실에 대해 당당한 지적 목소리를 내는 진짜 지식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신자유주의가 뭔지, 보수와 진보가 무엇인지, 왜 사회문제가 일어나는지도 몰라서 지식수준이 들통 날까 봐 대화 자리가 두려운 당신에게
오늘도 당신은 수시로 사람들과 만난다. 담배 한 대를 피우는 막간의 시간이든, 점심을 먹는 조금 긴 시간이든, 상사와 외근을 나가야 하는 긴 차 안이든, 대화는 필요하다. 어떤 대화로 연명해왔는가? 쉽게는 어제 뭐 봤니 부터 시작해서 잘 나가는 연예인 이야기를 거쳐 상사 뒷담화로 이어지는 대화의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상대가 누구든 그 관계조차 시시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러다 가끔 색다른 상대에 의해 한 차원 높은 지식을 요하는 대화가 시작되면 금방 들통 나는 지식의 한계에 부끄러움마저 느낄 것이다. 현실의 필수적인 지식을 외면한 채, TV 오락과 연예 스캔들, 상사 뒷담화에만 열을 올리는 대화는 허무하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부족한 지식수준을 채우기 위해 인문학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절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지식의 세계는 망망대해 같다. 역사는 너무나 방대해 막막하고, 경제는 골 아프고, 정치는 화딱지부터 나고, 사회나 윤리는 지리멸렬하기만 하다. 그런데도 꼭 필요한 지식인 듯해서 쉽게 포기하지는 못하겠다. 대체 어디서부터 얼마만큼 알아야 하는 걸까? 지적 대화를 위한 지식인의 기초는 어디까지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저자

정지향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4.7)

청구기호

PL959.65.정782 .초295 2014

 

 추천인 : 유혜수 (기계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의욕을 잃은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사랑, 미래, 가족, 친구를 아우르는 고민을 가진 20대들에게 공감이 되는 책.

 

<책 소개>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잔잔한 감성 속에 숨어 있는 젊은 세대의 뼈저린 현실인식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갈등, 사회로의 진입 실패와 재능에 대한 회의, 정체성의 혼란 등,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정교한 플롯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설득력 있게 전개해나간다. 예리하면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세심한 시선으로 동 세대 젊은이들의 성장통을 성공적으로 소설화한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가장 젊은 상상력, 한계를 뛰어넘고 금기를 박살내고 현재를 돌파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그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갈증을 채워줄 올해의 수상작은 정지향의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본심에서 수상작으로 결정하기까지 오 분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심사위원 전원이 그 탁월성을 인정했다. 본심은 심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기보다 어째서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수상작이 될 수밖에 없는지 서로 확인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더 가까웠다. 잔잔한 감성 속에 숨어 있는 젊은 세대의 뼈저린 현실인식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갈등, 사회로의 진입 실패와 재능에 대한 회의, 정체성의 혼란 등,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정교한 플롯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설득력 있게 전개해나간다. 예리하면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세심한 시선으로 동 세대 젊은이들의 성장통을 성공적으로 소설화한 작품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

저자

김환표

분야

경제/경영

출판

인물과사상사(2016.2)

 청구기호

HF5386 .김95 2016

 

 추천인 : 송병주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1,2학년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저는 이 책을 통해 IT의 거물들을 만나보면서 어떻게 IT산업이 발전했고, 어떤 공략으로 이 큰 회사들이 자리를 잡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1,2학년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기초적인 공부와 자신의 전공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가끔씩은 한발짝 물러서 큰 숲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불과 10년전 순식간에 컸던 IT 산업의 성공 과정을 보면서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IT쪽 새로운 방향이나 기술 창업에 대해서도 이해해보고 나아가 산업 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을 가지도록 해준 책이었습니다.

 

<책 소개>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IT 기업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자유롭지 않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렇다면, IT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제국의 속살’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은 IT 산업의 정점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 삶은 물론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IT 기업의 경영 철학과 전략, 이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까지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IT 제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모바일이 초연결시대(hyper-connected generation)의 개막을 이끌면서 커뮤니케이션 행위와 대중문화 소비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IT를 매개로 한 대중문화 소비에서 ‘국경의 장벽’이 무너진 지는 오래다. 오늘날 IT 산업은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IT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자신들만의 제국’이다. 예컨대 구글과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IT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바쁘다. 이들은 IT를 기반으로 한 모든 비즈니스의 포식자가 되려고 한다. 자신들만의 고유한 영역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기업들도 IT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쓰고 있다. 거대 IT 기업에 인수 합병될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로써 아이디어와 기술력만으로 10~20대의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에 등극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IT 기업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자유롭지 않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렇다면, IT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제국의 속살’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은 IT 산업의 정점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 삶은 물론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IT 기업의 경영 철학과 전략, 이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까지 살펴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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