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7-09-01 10:20
postech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7월  2017년8월

 

 

 

 1.행동경제학

 2. 계속해보겠습니다

 3.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4.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5. 열세 살 여공의 삶

 6. 대통령의 글쓰기

 7. 질문하는 책들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행동경제학

저자

도모노 노리오

분야

경제/경영

출판

지형(2007.1)

 청구기호

HB74.P8 .우63 2007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기존 경제학의 틀에서 벗어나 '경제를 움직이는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통찰!
정확한 계산, 합리적 판단, 효용 극대화를 추구하는 인간. 이를 전제로 발전해 온 아담 스미스 이래 주류경제학은 빛나는 이론임에도, 감정적인 인간의 럭비공 같은 경제행태를 간과하였기 때문에 현실과는 괴리를 보여 왔다. 행동경제학자들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려 인간의 선택과 판단에 대한 심리학을 경제학에 접목시켜 현실적인 경제학을 완성했다.
이 책은 다니엘 카너먼(2002년 노벨상을 수상학 행동경제학의 대가) 교수의 '프로스펙트 이론', '휴리스틱 바이어스에 관한 연구' 등을 비롯하여 행동경제학의 전반을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한 국내 최초의 대중적 입문서이다. 행동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실생활에 적용한 갖가지 사례를 두루 소개하여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눈을 뜨도록 도와준다.
행동경제학과 미시경제학을 전공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실험 결과, 도표, 수식 등을 제시하여 행동경제학 전반을 설명함으로써, 인간 마음의 다양한 모습을 갖가지 형태로 보여준다. 특히 인간의 경제행동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들을 질의응답 식으로 소개하여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경제학 책을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경제를 움직이는 인간의 마음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
아담 스미스 이래의 고전경제학(주류경제학)이 전제하고 있는 인간상은 합리적으로 선택, 판단하고 효용의 극대화를 추구하며 의지마저 굳은 완벽한 경제적 인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터무니없는 값의 커피를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며, 싼 게 비지떡이라 말하면서도 왕창세일에 넘어가고, 금연과 다이어트는 머리 속으로만 하는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며 나약한 자연인이 아니던가. 이렇듯 주류경제학은 비현실적인 인간상을 경제주체로 가정하여 전개된 이론이므로 빛나는 이론적 정합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실과 괴리를 보일 수밖에 없는 근본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비합리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단, 여기서 말하는 ‘비합리성’이란 제멋대로이고 정형화되지 않은 행동경향이 아니라 경제적 인간의 완전 합리성 수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이다. 즉, 비합리적이기는 하나 일정한 경향을 갖고 있고, 따라서 예측가능한 것이다. 아러한 행동경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러므로, 다니엘 카너먼 교수가 노벨경제학상 수상 소감에서 ‘우리들(카너먼과 트버스키)이 한 일을 인간의 비합리성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겠다. 휴리스틱(heuristic)과 바이어스(bias, 편향)에 대한 연구는 합리성이라는 비현실적인 개념을 부정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계속해보겠습니다

저자

황정은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14.11)

 청구기호

PL959.65.황74 .계55 2014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모든 존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몫만큼 애써 살아가고 있다.
황정은의 장편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 2012년 가을호부터 2013년 여름호까지 '소라나나나기'라는 제목으로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했던 작품으로 연재 종료 후 일 년여 동안 개고하여 책으로 펴냈다. 같은 시간, 한 공간에 존재하는 소나, 나나, 나기 세 사람의 이야기를 각각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소설은 서정의 곁을 이어가면서도 잔잔하게 흘러가 폭발적으로 파급되는 황정은식 서적의 마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인생의 본질이 허망한 것이라고 세뇌하듯 이야기하는 어머니 애자의 곁에서 소라와 나나는 관계와 사랑, 모성에 대한 깊은 회의를 품고 자란다. 세상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멸종하기를 꿈꾸는 소라와 사랑을 경계하는 나나. 두 사람은 나나의 임신에 당황한다. 사랑의 폐허에서 자란 그녀들에게 임신을 하는 것이나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저 두려운 일일 뿐이다. 세상이 언제 망하든 개의치 않을 것 같던 나나와 소라는 평생 벗어나지 못한 황막한 폐허에서 꽃을 피워 올릴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감미로운 미풍과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태풍이 공존하는 곳. 황정은이 한국문학에서 획득한 새로운 영토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진단을 더욱 확신하게 해줄 새 장편 『계속해보겠습니다』를 통해 놀랍도록 부드럽고 확고하게 독자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간다. 황정은 특유의 단정하고도 리드미컬한 문장의 점층은 시처럼 울리고, 상처 입은 주인공들이 감당해가는 사랑은 서툴지만 애틋하다. 그의 소설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할 한권의 책이 독자의 서가에 자리하게 될 것이다.
지금 황정은을 읽지 않는다면 처연하게 아름다운 세계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계속해보겠습니다』는 2012년 가을호부터 2013년 여름호까지 ‘소라나나나기’라는 제목으로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연재 종료 후 일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고한 끝에 주인공 소라와 나나, 나기의 감정선이 더욱더 깊고 선명해져 행간에서조차 세 인물의 호흡이 느껴질 정도로 작품의 농도가 짙어졌다. 황정은은 앞선 두권의 소설집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그것을 구현해내는 뛰어난 언어 조탁력을 보여주었고 그의 첫 장편이자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인 『백의 그림자』에서 기저에 품은 서정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계속해보겠습니다』는 그 서정의 결을 이어가면서도 잔잔하게 흘러가 폭발적으로 파급되는 황정은식 서정의 마력은 더욱 강력해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저자

필립 로스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3.4)

 청구기호

PL959.65.황74 .계55 2014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시대의 광풍에 휘말린 한 남자의 인생 드라마!
야만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배신, 복수의 광기에 짓눌린 한 남자의 인생 드라마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미국의 역사가 사회와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꾸준히 파헤쳐온 작가 필립 로스가 1998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미국의 목가》와 《휴먼 스테인》과 함께 ‘미국 3부작’으로 불린다. 네이선 주커먼이 화자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주커먼 시리즈’로 불리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주먹을 휘둘러야 했던 남자, 아이라 린골드.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속해 있던 노조 행사에서 링컨을 연기하게 되면서 ‘강철의 린골드’라는 뜻의 ‘아이언 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대중의 스타가 된다. 그리고 무성영화의 스타이자 당대 최고의 라디오드라마 배우인 이브 프레임과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배신과 불신, 위선과 폭력이 난무했던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 미국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의 광풍에 휘말리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도덕이 대중의 오락으로 떨어진 시대
‘레드 콤플렉스’와 ‘매카시즘 강풍’이 휘몰아치던 야만의 시대, 사랑과 배신, 복수의 광기에 짓눌린 한 남자의 치명적인 파멸의 드라마!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매정하고 가혹한 가정에서 태어나 험한 이웃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주먹을 휘둘러야 했던 남자입니다. 아이라 린골드. 2미터에 달하는 키,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그는 고등학교를 일 년 반밖에 다니지 못하고 중퇴한 후 도랑 치기 인부, 아연광산 광부, 레코드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등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속해 있던 노조 행사에서 링컨을 연기하며 삶이 달라집니다. “깡마르고 단단한 체격, 우둘투둘한 손마디, 인디언처럼 검고 거친 머리, 큰 발로 엉성하게 내딛는 걸음걸이가 링컨으로 제격이었”(79쪽)던 “그가 할 일은 얼굴에 구레나룻을 붙이고, 우뚝한 실크해트를 쓰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버튼구두를 신고, 몸에 안 맞는 구식 검정 양복을 입고 연단에 올라가, 링컨이 노예제를 가장 확실하게 비난했던 링컨-더글러스 논쟁을 낭독하는 것이었”습니다.(80쪽) 그가 진심 어린 목소리로 토해낸 사자후는 많은 사람의 가슴속을 휘저어놓습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게티즈버그 연설과 링컨의 취임연설은 보통 미국인의 가슴에 정의와 이상의 불을 지피고, 그는 라디오드라마의 주역으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거머쥡니다. 이제 그는 ‘강철의 린골드’라는 뜻을 가진 ‘아이언 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대중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게도 무성영화의 스타이자 당대 최고의 라디오드라마 배우인 이브 프레임과 결혼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옥으로의 하강입니다. 필립 로스가 아이라의 형 머리 린골드의 입을 빌려 미국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배신과 불신, 위선과 폭력성이 난무했던 시대로 규정한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온 미국에 불어닥쳤던 매카시즘의 광풍 속에서 그 역시 쓰러진 것입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저자

테드 창

분야

소설

출판

북스피어(2013.08)

 청구기호

PS3603.H53 .L54 2013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단순히 기술로서가 아니라 관계 맺는 대상으로서의 인공지능을 생각해볼 수 있다. 테드 창이 보여주는 인공지능과 인간 간의 관계는, 실은 인간이 어떤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준다. 

 

<책 소개>


SF 속 인공지능 로봇과 현실 속 기술의 발전 양상에 괴리감을 솔직하게 그려낸 소설!
「Espresso Novella」는 진하고 강항 향기를 담은 에스프레소 같은 중ㆍ단편 분량의 작품을 모았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시리즈이다.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는 테드 창의 SF 소설로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인공지능의 다른 형태를 제시한 작품이다. 전직 동물원 조련사인 애나는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사교 게임인 '데이터어스'에 가상 애완동물(virtual pet)인 디지언트를 제공하는 블루감마에 취직한다. 백지 상태의 디지언트를 교육시켜, 인간 사회의 언어와 지식, 사회성을 익히도록 훈련하여 ‘팔릴 만한 상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 애나.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생태계에서 디지언트는 끊임없이 존속의 위협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나는 디지언트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희생마저 감수하고자 하는데…….

 

<출판사 서평>


SF사상 보기 드문 정치함과 우아함을 갖춘 작가 테드 창의 휴고 상, 로커스 상 중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은 SF 속에서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과학 기술의 결정체로 묘사되어 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로봇의 개발이나 인공지능의 사회화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들을 고려했을 때, ‘인공지능 로봇이 굳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든다. 단순히 ‘편리함’을 위해서라면 기계는 로봇일 필요도, 인공지능일 필요도 없다. 구글 검색 엔진이나 스마트폰의 존재만 보더라도 소프트웨어 역시 인공지능일 필요가 없다.
테드 창은 이처럼 SF 속 인공지능 로봇과 현실 속 기술의 발전 양상에 괴리를 느꼈다.『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는 그가 느낀 괴리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인공지능의 다른 형태를 제시한 작품이다. 전직 동물원 조련사인 애나는 신생 게임 회사인 블루감마사에 취직한다. 블루감마사는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사교 게임인 〈데이터어스〉에 가상 애완동물(virtual pet)인 디지언트를 제공하는 회사다. 애나는 백지 상태의 디지언트를 교육시켜, 인간 사회의 언어와 지식, 사회성을 익히도록 훈련하여 ‘팔릴 만한 상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디지언트는 오너의 애정을 갈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고, 애나는 디지언트를 가르치며 마치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애정을 느낀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생태계에서 디지언트는 끊임없이 존속의 위협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나는 디지언트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희생마저 감수하고자 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열세 살 여공의 삶

저자

신순애

분야

에세이

출판

한겨레출판사(2014.4)

 청구기호

HD6053 .신56 2014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여공이었던 신순애가 자신의 생애를 기술한 석사논문이다.

 

<책 소개>


한 여성 노동자의 자기역사 쓰기 『열세 살 여공의 삶』. 신순애의 청계상가 진입, 전태일의 죽음, 그리고 서서히 투사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노동환경 등 어린 여공의 체험을 통해 1970년대라는 시기를 우리에게 잘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열세 살에 평화시장 시다가 된 이름 없는 ‘공순이’가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노동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서술한 1970년대 민주노동운동 이야기. 저자의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을 수정ㆍ보완하여 펴낸 책이다.
『전태일 평전』의 어린 시다
전태일이 분신한 후 많은 대학생, 지식인이 평화시장을 찾았다. 그의 일기장에 나오는 “나에게 대학생 친구가 한 명만 있었다면……”이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인 이들이었다. 고(故) 조영래 변호사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그는 법전을 덮고 장례 투쟁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평화시장 노동자들과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훗날 조영래는 『전태일 평전』을 쓰게 된다. 평전 집필을 위해 어린 여공들의 생활을 알고 싶어 하던 그에게,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은 어릴 때부터 평화시장에서 일해 온 한 여공을 소개해 주었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조영래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기적으로 그를 만나 평화시장 이야기를 들었고, 그 내용은 고스란히 『전태일 평전』의 어린 시다로 형상화되었다. 비인간적 노동환경과 경제성장 논리의 허구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어린 시다의 상징, 조영래가 만난 그 여공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분야

인문

출판

메디치미디어(2014.2)

청구기호

PL927 .강66 2014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8년간 직접 보고 들은 대통령의 글쓰기 핵심 노하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대통령의 글쓰기』. 현대인은 기획안부터 SNS 글쓰기까지,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류작성을 위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하얀 창을 켜놓고 쓰고 지우기를 수십 번 반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은 저자 강원국은 이 책에서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한다. ‘독자와 교감하라’, ‘메모하라’, ‘제목을 붙여라’, ‘애드리브도 방법이다’ 등의 글쓰기 방법을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핵심 메시지를 쓰는 법, 글의 기조를 잡는 법, 서술, 표현법과 퇴고의 방법 등 두 대통령이 주로 사용했던 글의 기법들을 꼭지마다 밝힌다.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가도록 보탬이 되어준다.

 

<출판사 서평>


“대통령의 말과 글은 왜 중요한가”
자기 생각 못 쓰면 리더가 아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말과 글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말과 글
지난해 대통령연설문 유출 파문으로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은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연설문 작성 과정을 궁금해 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의 말과 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2014년에 출간된 《대통령의 글쓰기》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리더라면 자기 글은 자신이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누군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된다’라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우리도 한때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말과 글의 소통 능력을 갖춘 분을 대통령으로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 이 책은 8년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일한 저자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 연설문을 쓰는 일은 단지 글을 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연설하는 사람의 생각하는 방식과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문필가였던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글에 관한 한 욕심이 대단했다. 두 분 모두 ‘이 정도면 됐다’가 없었다. 저자는 총칼로 집권한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얻어 집권한 두 대통령에게 배운 말과 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9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질문하는 책들

저자

이동진, 김중혁

분야

인문

출판

예담(2016.11)

 청구기호

Z1003 .이25 2016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길어 올린 질문들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출간된 『질문하는 책들』은 방송에서 다루었던 도서 중 인문교양서 9권을 엄선하여 정리하고 보충한 책으로, 이동진·김중혁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빨간책방’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읽어내고 소개한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책들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대표작 《총, 균, 쇠》를 비롯하여 마크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 데이비드 실즈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등 분야와 출간 시기, 다루는 주제들이 모두 상이하고 다양하다. 하지만 ‘질문과 질문이 합해져서 더욱 거대한 질문이 되는’, ‘묻고 또 물으며 제대로 다시 한 번 물을 수 있는’ 좋은 책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책은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결정되었는가’로 시작하여 창작과 예술에 대하여 생각하고 행복에 대해 묻는 한편 결국 인간의 삶에 대한 질문으로 마무리한다.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이기 때문에 ‘빨간책방’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더욱 유의미하다. 여기에 방송에서 나눈 이야기 외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덧붙여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출판사 서평>


《총, 균, 쇠》에서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까지 ‘이동진의 빨간책방’이 사랑한 9권의 인문교양서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결정되었는가? 창조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행복은 언제 찾아오는가? 죽음은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함께 발견하고 나눈 생각들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이하 〈빨간책방〉). 그동안 〈빨간책방〉다루었던 도서 중 인문교양서 9권을 엄선하여 정리하고 보충한 《질문하는 책들》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질문하는 책들》에서 만날 수 있는 책들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대표작 《총, 균, 쇠》를 비롯하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등 스테디셀러들과 마크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 데이비드 실즈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등 비교적 신작들까지 다양하다. 또한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과 여행 에세이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을 〈빨간책방〉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읽어내고 소개하고 있다. 《질문하는 책들》은 외국 소설 7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에 이어 방송 당시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빨간책방〉의 콘텐츠를 정리한 두 번째 책으로 이동진, 김중혁 작가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여러 가지 정보를 추가하고 다듬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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