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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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8월 2017년9월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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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S. 웨스트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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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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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알마(2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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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오수눌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과학을 하는 분들께
<추천 사유>
가장 상세한 뉴턴의 전기로 꼽히는 웨스트폴의 『아이작 뉴턴』(원제: Never at Rest) 중 세번 째 권이다. 이 책은 '10장 프린키피아', '11장 혁명', '12장 조폐국'의 세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이 위대한 과학자의 생애 중 1680-1705년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연구에만 몰두했던 과학자 뉴턴이라는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의 자발적이고 또 열정적이었던 국회의원, 조폐국 시절의 삶을 통해, 대학의 자율성과 인간의 자유를 옹호하고, 명예혁명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정치가이자 행정가 뉴턴을 만날 수 있다. 과학의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나날이 커져가는 오늘날, 과학자의 정치적 역할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며, 그러한 고민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
<책 소개>
뉴턴의 진면목을 엿보다!
『아이작 뉴턴 세트』는 아이작 뉴턴의 전기로, 당대의 가장 뛰어난 뉴턴 학자로 평가받는 리처드 웨스트폴(1924~1996)의 대표작이다. 1983년에 과학사 부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어 과학사학회의 ‘파이저 상’을 받았었다. 근 20년의 세월 동안 난해한 뉴턴의 수리물리학을 소화하는 한편, 17ㆍ18세기 영어 문헌을 총망라해 뉴턴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뉴턴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확실하고 견고한 사실’을 알려주며, 온갖 소문과 미신, 추측을 넘어서 뉴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17세기라는 사상의 격변기 아래 뉴턴의 삶과 사상이 가지는 의미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원서의 가치를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번역가인 김한영이 주요 번역을 맡았고, 원서 4장 혹은 10장 같은 난해한 수학적ㆍ물리학적 부분을 소화하기 위해 물리학 전공 출신의 번역가인 김희봉이 함께 번역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비롯해,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대화》 《새로운 두 과학》 등의 한국어판을 번역한 수학자 이무현이 감수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출판사 서평>
“뉴턴의 모든 측면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룬 기념비적인 저작”_〈네이처〉 영미권 최고의 역사서/과학서에 수여하는 ‘리오 거쇼이 상’과 ‘파이저 상’ 수상
근대 물리학의 시작과 끝, 지난 천 년 동안의 “최고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온전하게 알고 있는가?
“이 책 《아이작 뉴턴》은 방대한 자료들을 찾아내고 이를 세심히 검토해 사실 자체를 최대한 가감 없이 드러내려 한 뉴턴 전기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_장회익(서울대 자연과학대 명예교수, 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최고의 책, 최고의 번역
스티븐 핑커, 리처드 파인만 등 기라성 같은 과학자의 저술을 번역해온 전문 번역가 김한영/김희봉 2인의 협업.
× 감수, 그 이상의 감수
《프린키피아》를 비롯해 유클리드, 갈릴레오 등 고전 과학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수학자 이무현의 치밀한 감수.
+ “뉴턴은 과학입니다”
과학계의 존경받는 원로,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의 한국어판 추천 서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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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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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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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쓰다(2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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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인생은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런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을 가족으로 둔 안진진. 어머니와 일란성 쌍둥이인 이모는 부유하지만 지루한 삶에 지쳐 있고, 가난한 어머니는 처리해야 할 불행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안진진은 사뭇 다른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서평>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모순』은 작가 양귀자가 1998년 펴낸 세 번째 장편소설로, 책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무서운 속도로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양귀자 소설의 힘’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보여준 소설이다.
초판이 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지만 이 소설 『모순』은 아주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때 20대였던 독자들은 지금 결혼을 하고 30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모순』을 꺼내 다시 읽는다고 했다. 다시 읽을 때마다 전에는 몰랐던 소설 속 행간의 의미를 깨우치거나 세월의 힘이 알려준 다른 해석에 놀라면서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책 한 권”으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모순』이 특별한 것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번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 번, 혹은 세 번 이상 되풀이 읽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모순』을 열 번도 더 읽었다는 블로그 독후감도 종종 만난다. 열성 독자들은 끊임없이 소설 속 문장들을 기록하고 전달하고 반추하며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소설이 지금까지 132쇄를 찍으면서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힘은 참 불가사의하다.
최근 양귀자 소설의 모든 저작권을 양도받은 도서출판 「쓰다」는 새로이 『모순』의 개정판을 내면서 그런 독자들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책, 진정한 내 인생의 책으로 소유할 수 있는 책이 되고자 세련된 양장본으로 독자와 만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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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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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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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말글터(20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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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섬세한 것은 대개 아름답다. 그리고 예민하다. 우리말이 대표적이다. 한글은 점 하나, 조사 하나로 문장의 결이 달라진다. 친구를 앞에 두고 “넌 얼굴도 예뻐” 하려다 실수로 “넌 얼굴만 예뻐”라고 말하는 순간,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된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이다. 말하는 사람은 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火傷)을 입을 수 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 상대의 마음을 돌려세우기는커녕 꽁꽁 얼어붙게 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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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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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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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은행나무(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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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자연에서 참다운 인간의 길을 찾다!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한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저자가 1845년부터 2년간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한 경험을 기록하였다.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하는 월든 호수 및 주위 숲의 모습, 또 그 속에 사는 온갖 동식물들이 생생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더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저자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모험기이자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서, 저자의 정신적 자서전으로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서 꾸짖고 충고하고, 격려하며 무한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법정 스님이 사랑하고 한비야가 추천한 바로 그 책!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월든》
한국 번역 문학의 금자탑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
예비교사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으로 유명한 강승영 씨 번역의 《월든》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월든》. 번역자 강승영 씨는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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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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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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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돌베개(20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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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유시민이 새로 고쳐 쓴 2017년판 국가론
2011년 한 정당의 대표였던 유시민은 정의롭고 바람직한 국가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출간한 바 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책이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낡은 이론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꾸준히 찾는 독자들이 있었고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해 개정판을 내달라는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지난 해 시민들의 개탄과 분노 속에 함께 있던 유시민은 더 이상 개정 작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를 보는 여러 가지 입장이 있음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개정신판 『국가란 무엇인가』는 초판의 구성과 기본 골조가 동일하다. 따라서 유시민은 서문에서 “초판본을 읽은 독자라면 개정신판을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힌다. 그렇지만 이 책은 초판과 같다고 할 수 없다. 유시민의 신변이 달라졌고, 정치 상황도 급변했으며, 시민들도 달라졌다. 개정신판에 그 변화들을 담았다. 올바른 국가의 모습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절망 속에서도 여전히 국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가닿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유시민이 새로 고쳐 쓴 2017년판 국가론
훌륭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어떤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정의를 실현할 능력 있는 국가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혼자 힘으로 훌륭한 국가를 만들지는 못한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은 주권자인 시민들이다. 어떤 시민인가? 자신이 민주공화국 주권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대통령이 된 것과 똑같은 무게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민이다. 주권자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이며 어떤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잘 아는 시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책임지면서 공동체의 선을 이루기 위해 타인과 연대하고 행동할 줄 아는 시민이다. 그런 시민이라야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맺음말」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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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발 하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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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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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김영사(20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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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신이 된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사피엔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던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은 『호모 데우스』로 돌아왔다. 지구를 평저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지, 인간의 진화는 거듭할 것인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미래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책에서 7만 년의 역사를 거쳐 지구를 정복한 인류가 이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역사학과 심리학, 종교부터 기술공학과 생명과학까지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한다. 사피엔스 정이 협력이란 도구를 집단으로 만들고 허구를 믿는 능력으로 사회를 이룬 과정처럼, 과학의 발달로 인본주의가 퇴색하여 더 이상 신의 가치나 인간 중심 이데올로기 의미가 사라질 미래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호모데우스 Homo Deus의 ‘호모Homo’는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이며 ‘데우스Deus’는 ‘신god’이라는 뜻이다. 즉, ‘신이 된 인간’이라 번역할 수 있다. 우리는 인류를 괴롭히던 기아, 역병, 전쟁을 진압하고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불멸, 행복, 신성’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진지하게 ‘그래서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지, 어디까지 타협하고 나아갈 것인지’ 종의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신이 된 인간,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전 세계 45개국 출간, 50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최신작 드디어 출간!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해결한 인류는 이제 무엇을 향해 진격할 것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간은 진화를 거듭할 것인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10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앞을 향해 치닫는 과학혁명의 정점은 어디인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악몽에 대한 논쟁적 서사. 과학, 생물학, 철학, 종교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7만 년간 지속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는 21세기 유일무이한 탐구서. 거대하고 깊은 담론의 소용돌이로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통찰의 책...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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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엄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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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
출판 |
김영사(20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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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2017-2학기 추천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현대사회의 과잉접속과 관계단절의 분석과 통찰!
한국사회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단속사회』.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등으로 한국사회 청년담론을 주도해온 인문학자 엄기호가 ‘단속’이란 개념을 주제로 청년담론을 넘어 한국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하는’ 단속의 양상을 주목하고 10여년간 연구를 통해 우리는 언제 누구와 접속하며 단절하는지 사례를 수집하며 차근차근 풀어낸다.
‘단속 사회’란 개념으로 사회의 역설과 아이러니를 들러내고 있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도시공동체와 지역커뮤니티, 회사, 또래집단 등이 붕괴하고 있는 양상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고통의 사회성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의 일상을 관계, 소통, 노동, 국가 폭력 이란 각각 다른 시각을 통해 조망하며 3부에선 다른 이들의 고통을 구경만 하는 ‘구경꾼’, ‘몰이꾼’들에게 타인의 고통을 담긴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준엄한 일이지를 묻는다. 이 밖에 저자는 특유의 시적인 문체로 우리 사회 이미지와 누군가 자신 내면의 고통을 느끼고 상처를 들여다보는 장면을 서술하며 우리의 마음을 뒤흔든다.
<출판사 서평>
나는 접속한다, 고로 차단된다
2014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방위 인문학자 엄기호가 한국사회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단속사회』(부제: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를 출간했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등을 통해 한국사회 청년담론을 주도해온 저자가 새롭게 주목하는 것은 우리 삶을 뒤흔드는 근본적인 상황의 변화 즉 ‘소통불가능에 처한 시대’다. 그간 생생한 현장연구와 그 사례를 해석하는 독특한 관점을 선보이며 ‘망원경과 현미경을 두루 갖춘 소장학자’라는 평을 받아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단속사회’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그동안의 청년담론을 넘어 한국사회 전반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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