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도서관 블로그 2008년 연말정산 보고서
지난해 초 100여명이던 구독자가 연말에는 300여명으로 3배나 구독자가 늘어났습니다. 어깨도 3배 정도는 무거워진 듯합니다.
구독자의 38%는 이메일로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다음으로는 한RSS를 통해서 29%가 구독하고 있고, Google 관련 리더기로는 18%가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Netvibes도 눈에 띄네요.
방문자수는 티스토리 자체 통계와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Google Analytics를 통해서 잡아봤습니다.
완만하게 증가를 하다가 조금씩 약발이 떨어졌는지 하향하고 있습니다. (힘내라 힘~)
가장 많은 트래픽은 역시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네이버가 차지했고, 세번째는 직접방문이네요.
블로그 방문자의 OS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역시 Windows가 대부분인 98%를 장악하고 있군요. 부족한 2%는 맥과 리눅스와 기타군들이 차지하네요. 재미있게도 ipod과 iphone도 있네요. 풀브라우징의 모바일기기가 앞으로 좀 더 늘어나겠죠.
방문자들의 사용 브라우저를 분석해보겠습니다.
IE가 90%를 Firefox가 8%를 올해 출시된 구글 크롬이 이제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네요.
저널의 영향력지수인 Impact factor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군요. 또한, 세계대학순위도 많은 트래픽을 몰고 왔습니다.
가장 많은 인기글은 블로그 첫페이지를 빼면 웹 세계대학순위 2008년 7월 업데이트라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271건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준비만 하다 빛을 못본 포스팅도 20여건이 있네요. 가장 많은 주제는 일반적인 정보가 제일 많았구요. 다음으로 Database에 관한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블로그가 열려있기 때문에 포스텍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다양한 블로거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타겟 독자인 포스텍 구성원들의 관심분야를 파악하기 힘들었다는 점이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좋은 정보를 찾아다니느라 개인적으로도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포스팅이 큰 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런걸 시작했지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색과 이 블로그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새해에는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블로그의 포스팅으로 투자한 시간을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환급받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주세요~
댓글
지난 1년 동안 고생하신 운영자에게 뜨거운 성원의
한명의 구독자로 위의 통계로 보니 포스텍 도서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