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추천도서

일간지, 방송사, 서평지에서 추천하는 도서 안내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 (조선)

불안을 삶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것이 아닌 삶의 동력이 되는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여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웬디 스즈키는 최신작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에서 저자는 자신이 불안에 빠져들며 경험했던 사실과 뇌과학적 근거를 통해 불안에 대한 오해를 완전히 풀어준다.
 

신뢰의 과학 (중앙)

우리가 누군가를 믿거나 믿지 않는 선택은 과연 자의에 의해서 이루어질까? 신뢰는 어떻게 쌓이며,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고, 무엇으로 인해 다시 회복되는 것인가? 신뢰 문제를 둘러싼 신뢰의 메커니즘을 담은 책, 《신뢰의 과학(원제: How Trust Works: The Science of How Relationships are Built, Broken, and Repaired, 심심刊)》이 출간되었다.

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 (한겨레)

2009년에 그의 연구의 전환점을 이루는 것이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기후: 네 가지 테제〉를 발표한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그 후 2017년 3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만델 인문학 강연 강단에 섰다. 강연 내용 가운데 일부는 그의 저서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로 열매 맺었고, 다른 일부는 지금 이 책 《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로 통합되었다.

물리의 정석 (조선)

시간과 공간이 떼려야 뗄 수 없이 엮여 있음을 인류에게 인식시켜 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10년의 탐구 끝에 그는 가속도와 일정한 중력이 같다는 아주 간단한 원리에서 시작해 이 이론을 무거운 물체가 포함된 시공간으로 일반화하는 데 성공한다. 바로 1915년 11월 25일 발표되어 곧 발표 110주년을 앞둔 일반 상대성 이론(General Theory of Relativity)이다.

나이트비치 (조선)

유망한 예술가였으나 출산 이후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게 된 한 여자. 홀로 육아에 매달리며 지쳐 가던 여자는 신체적 변화와 사나운 충동을 깨달으며 자신이 개로 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던진 자조적 농담에 불과했던 ‘나이트비치’는 어느새 확고한 정체성을 띠고 여자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한겨레)

빈곤, 격차, 불평등에 주목하며 경제학은 물론, 철학, 정치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이 시대의 지성, 아마르티아 센.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은 그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사건, 사람들, 그가 정면으로 맞선 시대에 대한 고찰을 담은 회고록이다.
 

돌파의 시간 (중앙)

2020년에 전 세계를 강타하여 지구를 마비시키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의 기억이 아직 생생할 것이다.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기울여졌지만, 그중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는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투입된 코로나19 백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우주를 건널수는 없더라도 (조선)

누구나 ‘현대병’을 앓는 시기가 있다. 쏟아지는 말과 평가, 희미해진 삶의 목표와 망가진 관계로 겪는 괴로움은 슬프게도 보편적이다. 그래서 저자는 가능한 한 멀리 도망쳐보기로 했다. 우주를 건널 수는 없겠지만, 하다못해 세상의 끝까지라도. 자동차에 텐트와 밥솥을 싣고 여객선에 올라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났다.
 

경외심 (동아)

거대한 자연 앞에서 소름 돋아본 적 있는가? 공연장에서 관객과 하나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집단 열광에 빠져본 적 있는가? 예술 작품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경이에 휘감겨본 적 있는가? 인류 역사상 가장 분열되고 파편화된 지금, 우리에게는 경외심이 간절히 필요하다. 열린 마음으로 이성을 벼리고, 위대한 관념과 새로운 통찰에 귀 기울이고, 면역계 염증 반응을 줄이고, 몸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감정이 경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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