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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옥상에서 해 봤어 ?!

도서관 옥상정원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부분일식의 우주쇼를 보기 위해서죠. 다들 카메라를 연신 눌러대며 신기한 듯 하늘을 쳐다봅니다. 구름낀 하늘에 나타나는 해의 모양이 천상 초생달이네요. 구름 덕분에 육안으로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구름이 감질나게 시야를 가리더라구요. 세상이 어둑어둑해질 줄 알았지만 이미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지도 않네요. 일식(日食)인지 운식(雲食)인지 모를 우주쇼였습니다.

하늘에서 본 포스텍 1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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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포스텍의 최신 풍경들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니 더욱 간지가 작열하네요.

나야,나! 도서관 금잔디(?)


시험으로 예민하고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옥상엔 분홍의 꽃잔디가 수북하게 피었습니다. 군락을 이룬 꽃들이 작년보다 훨씬 넓게 자리잡은 듯 보이네요. 지면패랭이라고도 불리우는 꽃잔디는 꽃말이 "희생"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시험기간이 이제 하루 반 남았습니다. 지친 시간들 옥상과 테라스에 핀 꽃들 한 번씩 보며 기지개 켜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

[2월 달력] 입춘이 내일 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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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구정 명절 덕분에 1월이 분주하게 지나갔습니다.  이젠 슬슬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3월을 준비하는 2월이 돌아왔습니다. 2월의 달력을 보니 7 X 4 로 가지런하게 정돈이 되어 있네요. 내일 모레면 벌써 입춘이구요.

도서관은 새롭게 업무분장을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팀명칭도 학술정보팀에서 정보서비스팀으로 바뀌었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야할 부담이 올해엔 백배네요.

이번 바탕화면은 Flickr의 aussiegall님 사진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트모양의 분홍색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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