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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을 시간도 없이 바쁜 많은 현대인들 책을 '듣는' 것을 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듣는' 독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무료한 이동 시간에, 주의력 자원에 여유는 있지만 손이 놀 수 없을 때, 오디오북의 존재는 고마운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고전 명작 독서와 동시에 외국어 공부를?! '무료' 오디오북 웹사이트     1. Books Should Be Free     제목 그대로, Books Should Be Free.com에서는 저작권이 만료되어 무료로 제공되는 고전 명작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녹음하여 제공합니다. 많은 이용자들이 책 내용 뿐만 아니라 녹음의 질까지 면밀히 평가하여 별점을 남기고 있네요. 현재 3천여종 이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부분 영어 작품이지만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의 고전들이 오디오북과 이북으로 제공되니 외국어 공부에도 효과 만점일 것 같습니다.   2. Podiobooks       신인 작가들을 위한 오디오북 플랫폼도 있습니다. Podiobooks에서는 신인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기 위해 작품을 무료 오디오북으로 공개하고,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오디오북도 무료로 이용하고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는 기쁨도 누리세요. 책을 듣는 것 만큼이나, 책을 이야기하고 듣는 것 또한 요즘의 시류인 것 같습니다. 독서는 개인적인 활동이지만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지게 마련이죠. '책 읽고 썰을 푸는' 독서 관련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소개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책과 멀어지신 분들도, 하나 골라서 들어보세요. 이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책은 어떤 책일까, 저도 모르게 궁금해지게 된답니다.   책 읽고 수다떨기, 독서 팟캐스트&라디오         1. 이동진의 빨간 책방     문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하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여러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지만 메인이 되는 것은 소설가 김중혁과 함께 한 권의 책에 대해 2주에 걸쳐 이야기하는 '책, 임자를 만나다'입니다. 평론가의 관점과 소설가의 관점으로 책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롭고, 종종 작가 본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흔히 듣기 어려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평론가가 진행하고 있지만,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네요.   2.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     소설가 김영하가 읽는 책들은 어떤 책들일까요.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에서는 김영하가 고른 책들을 소개하고 일부분을 낭독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왜 서평을 하지 않고 낭독 위주로 진행하는가 하는 물음에 '소설가는 소설로 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던 김영하. 목소리가 좋으니 낭독도 더욱 듣기좋네요^^       3. 북소리 1번지     국회도서관에서도 작년 말부터 '팟캐스트 동호회'를 만들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여의도의 국회의사당 주소를 따서 '북소리 1번지'로 이름붙인 이 방송은 다른 도서 팟캐스트들에 비해  다소 딱딱하지만 책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네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중 '반납 예정일' 매일 8시 방송되는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매 주말마다 진행되는 '반납 예정일'은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이 있는 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만나 보는 책은 듣는 사람에게도 더 특별해지는 것 같네요. 유투브에서 '반납 예정일' 코너만 들을 수 있도록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Web of Science 대 Google Scholar, 여러분은 어디서 주로 논문을 찾으시나요? 포스텍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Google Scholar와 Web of Science를 주된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Google Scholar는 편리하고 검색 범위도 넓지만 검색 결과를 다듬어 내려가기 어렵고 서지정보도 불완전한 경우가 많죠. 이제는 Web of Science와 Google Scholar의 협력으로 양쪽 모두의 장점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Web of Science와 Google Scholar 합체로 어떤 일이 가능해졌는지, 아래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Google Scholar에서 Web of Science의 SCIE 인용횟수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Web of Science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Web of Science에는 원하는 내용이 없다구요? Back to  Google Scholar 아이콘을 통해 다시 Google Scholar 검색 결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2. 기존 [전문] 아이콘 옆에, Google Scholar에서 full-text를 조회할 수 있는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Open access 논문이나 기관 레파지토리에 포함된 논문에 접속하실 때 더욱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Google Scholar 전문조회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보고 있던 논문으로 검색어를 만들어 다시 Google Scholar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클릭 한 번으로 Web of Science 와 Google Scholar를 오갈 수 있게 되어 연구자 여러분들의 논문검색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Google Scholar의 Web of Science 링크는 Web of Science 구독 기관에만 제공되므로, 교내에서만 나타난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Springer eBook 신간 리스트 다운로드Springer eBook 전자책 전체 타이틀 리스트 다운로드 Springer eBook에 전자책 신간 350여건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적을 만나보실 수 있는 Springer eBook에 이번에는 컴퓨터공학 분야의 입문서들이 많이 업데이트되었네요. 그 밖에 여러분이 관심있는 해외 전문서적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하시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자료>전자책에서 Springer eBook에서 검색해 보세요. 01 02 03 04 05 Using Office 365 Advanced Topics in Java Exploring C++ 11 Android Best Practices Risk - A Multidisciplinary Introduction

2012년과 2013년 시행되었던 Postdoc Free Access 프로그램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Postdoc Free Access 프로그램은 박사학위 취득 후 포닥 Job을 찾고 있는 젊은 연구자 여러분을 위해, ScienceDirect의 주요 학술 저널과 단행본에 대한 접근권을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구기관에 소속이 없는 기간 중에도 최신 연구 트렌드를 놓치지 마세요!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기간도 전년에 비해 6개월로 연장, 올해 8월 말까지 지원서를 작성하고, 최근 담당 교수님의 레터를 첨부하여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Criteria: I have become unemployed after 1 January 2014, or have a project ending before 31st August 2014.Must have completed your last research position (either your PhD research or a postdoc or equivalent) by 1 January 2014 or have a position that will be completed before 31st August 2014.위의 내용에 해당하신다면, http://www.elsevier.com/journal-authors/an-opportunity-for-postdoctoral-scholars에서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