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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20년 07월]      1.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3. 내일의 부 1,2  4. 가재가 노래하는 곳  5. 디어 랄프 로렌  6.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7. 평균의 종말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 분야 자기계발 출판 비즈니스북스/2019  청구기호 BF335 .C525 2019    추천인 : 강동훈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2020년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동기/선후배들에게   <추천 사유>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내가 3-4번 정도 읽은 책이다. 동기부여 전문가 및 기고문 작가 '제임스 클리어'는 과거에 끔찍한 사고로 자신이 나락에 떨어졌을 때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성취를 해냈는지에 대해 조직적이고, 당연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는 못하는 설명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자신의 경험담과 가이드라인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책에서 제시하여, 나 또한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롭게 시스템을 조직해야 할 때 간간히 책장에서 꺼내들곤 하는 책이다. 2020년의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싶은 이들이여!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때 조금씩 시도한 아주 작은 일들이 삶을 바꿨다!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그 후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저자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에 대해 단계별로 소개한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 하는데(제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관을 세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이야기하며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출판사 서평> 자기계발서의 공식을 다시 쓰는 2018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8년 올해의 책 선정!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마크 맨슨,《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얼굴 뼈가 30조각이 났고, 왼쪽 눈이 튀어나와 실명 위기까지 왔으며, 심정지가 세 번이나 일어났다.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저자 오건영 분야 경제/경영 출판 지식노마드/2019  청구기호 HB3730 .오14 2019    추천인 : 마준석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모든 사람들   <추천 사유> "우리나라 학생들은 경제 지식이 거의 없다. 경제에 있어서 환율과, 경제의 흐름정도는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모든 베이스를 갖추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인용> "한국의 금리도 인하가 이어질 것이다. ' 정확히 예측. "   <책 소개> 지난 30년 금융의 역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찾다! 신한금융그룹에서 글로벌 시장 분석과 투자자산전략 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적 요소인 금리와 환율에 기반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경제는 자본의 흐름이다. 돈의 대내적 값인 금리와 대외적 값인 환율은 돈의 흐름을 읽는 바로미터이고, 세계는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일본,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경제다. 미국의 금리에 따라 돈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이 돈이 다른 나라의 금리와 환율, 각국 경제의 성장 전망, 경제 펀더멘털과 여러 이벤트에 따라 움직인다. 자본 유출을 겪는 나라의 경제는 침체되고 위기를 맞기도 한다. 펀더멘털이 튼튼한 나라는 버텨내며 오히려 기회를 맞고, 세계 경제의 결과는 다시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고 미국의 금리 결정에 반영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을 잃어버린 사반세기의 수렁에 몰아넣었던 1980년대 말 일본의 버블 붕괴, 우리나라 전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던 동아시아 외환위기, 안정적인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국가 부도 얘기까지 나오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2010년대 초반의 유럽 재정위기, 폭주기관차처럼 성장했었던 후유증에 신음하면서 불거진 2015년 중국의 위안화 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본격화된 무역 전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컸었던 시기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전망한다.   <출판사 서평> 불안한 미래, 나를 지켜줄 서바이블 가이드 금리를 나침반으로 환율을 지도로 세계 경제의 숲을 거닐다 금리와 환율로 세계 경제의 흐름과 미래를 읽는다!! 금융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책들은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방대해 일반인들이 읽기에 어려웠다. 화폐전쟁과 환율전쟁을 다룬 책들은 현 세계 경제의 특징을 제시했지만 세계 경제의 실질적 흐름을 읽기에는 너무 거시적이었다. 이 책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적 요소인 금리와 환율에 기반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다. 세계는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내일의 부 1,2 저자 조던 김장섭 분야 경제/경영 출판 트러스트북스/2020  청구기호 HG4521 .김72 2020    추천인 :  유승연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추천 사유> 부자되는 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책을 흥미로워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임대사업자면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에 성공한 투자자인데,2편의 책을 통해 주식과 관련된 경제 동향을 쉽게 설명해준다. 1편에서는 경제 공황을 중심으로 주식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2편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경제 동향과 함께 주식투자의 더 자세한 메뉴얼을 제공한다. COVID19 이후 전 세계에 대규모 경제 공황이 조금씩 예고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경제공부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싶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분들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인용>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고금리 시대가 가고 저금리 시대가 왔다. 따라서 고금리 시대의 투자법은 맞지 않는다. 10억을 벌기도 힘들지만 벌었다 하더라도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는 1.2%수준((월 1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어쩌면 일본처럼 마이너스 금리로 바뀔 수도 있다.'   <책 소개> 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인 것.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저자 델리아 오언스 분야 소설 출판 살림/2019  청구기호 PS3615.W447 .W48 2019    추천인 : 김예슬 (기계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추리소설을 즐기시는 분, 자연과 생명에 관심있으신 분   <추천 사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카야'와 그녀와 얽혀있는 살인사건을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소설이다. 자연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카야의 삶 통해 인간 사회의 냉소, 차별, 고독, 정, 사랑 등을 다루고 있으며, 생물학자가 적은 소설이어서, 심각한 상황들과 대비되는 자연에 대한 섬세하고 감각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책 소개> 다양한 생명이 숨 쉬지만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가혹한 환경에 홀로 남겨진 소녀의 이야기!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펴낸 첫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마을의 인기 스타 체이스 앤드루스의 살인사건과 문명의 수혜를 받지 못한 채, 습지에서 홀로 살아남은 여자아이 카야 클라크의 성장담을 한 줄기로 엮어낸 작품이다. 어느 가을 아침, 마을의 인기 스타 체이스 앤드루스가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의 습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마을 주민들의 의심은 습지에서 홀로 살아남은 여자아이, 카야 클라크에게 향한다. 사람들은 카야를 야만인이라 여겼지만 실상은 달랐다. 오랫동안 자연을 벗 삼아 삶의 교훈을 스스로 깨친 카야는 누구보다도 예민한 감성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생을 유지하던 카야에게도 거스를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오고, 마을 청년 둘이 그 독특한 매력에 끌려 다가온다. 으스스한 야생성과 마술적인 매혹을 한 몸에 지닌 카야, 거부할 수 없는 남성적 매력을 지닌 체이스, 습지를 이해하는 완벽한 짝 테이트. 그저 순리대로 흘러갈 것 같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급류를 만나고, 상상도 못 할 반전으로 치닫는데…….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픽션 세 편으로 이미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친 저자의 특이한 이력은 습지의 생태 묘사에서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여성의 독립, 계급과 인종, 자연과 인간의 관계, 진화적으로 바라본 인간의 본성, 과학과 시 등 예리하게 던지는 시의적절한 화두들은 이 이야기의 매력이 단순히 재미에 머물지 않음을 증명해 보인다.   <출판사 서평>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을 사랑한다!”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계속, 계속, 계속  화제를 만들고 있는 경이로운 데뷔작!   올여름, 단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단연코 이 책을 고를 것이다!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23주 연속 종합 1위★  ★아마존 2018 올해의 책★  ★반스앤노블 2018 올해의 책★  ★2019 가장 많이 팔린 책★  ★전 세계 39개국 판권 계약★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도서 선정★  ★영화화 확정★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책, 출간...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디어 랄프 로렌 저자 손보미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7  청구기호 PL959.65.손45 .디64 2017    추천인 :  이승환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대학생, 대학원생   <추천 사유> "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 나를 잃어버리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그러한 상실은 발생과 인지의 시간이 일치하지 않아서 때로는 나라는 존재를 잃어버린 채로 한참을 살아가기도 한다.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은 아마 무난하던 일생에 크나큰 전화점이 발생했을 때일 것이다. 이 책에서 그러한 순간은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간 주인공이 지도교수가 대학원을 그만 두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타의적으로 대학원을 그만두게 되는 순간이다. 주인공의 정신 상태는 완전한 파멸로 가고 모든 일상생활이 불가해진 상황에서 주인공은 갑작스레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 의류 브랜드의 사장인 랄프 로렌에게 편지를 썼던 생각이난다. 그 이후 왜인지 주인공은 랄프 로렌이란 사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어찌 보면 뜬금 없는 스토리지만 주인공은 랄프 로렌의 삶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모순들을 발견하고 그러한 순간들로부터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결국 주인공은 지도 교수가 내렸던 결정을 이해하게 되며 랄프 로렌의 삶을 추적함으로써 자기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특히 대학원생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우연하게도 이 책의 주인공이 대학원생이기 때문이다. 연구가 좋든 싫든 반복적인 작업과 창작의 고뇌의 연속 속에서 살다보면 조금씩 나라는 존재가 희미해지는 기분이 들곤 한다. 그러한 순간에 타인의 삶으로부터 나를 돌아 볼 수 없고 나 스스로 자기 성찰을 해나가지 못하면 언젠가 나라는 존재는 정말 사라지고 만다. 그렇기에 혹여 대학원생활을 하면서 스스로가 희미해지고 있다고 느꼈던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봤으면 한다."    <인용>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서로에게 암흑과 같은 시간을 주게 되는 거겠지. 그건 때로는 선물이야. 안 그런가?--- p.289 살아 있는 사람들은 부고를 통해 죽은 사람에 대한 모든 감정-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을 간결하고 우아하고 진실된 문장으로 ‘공식적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그래야만, 살아 있는 사람들은 ‘정말로’ 죽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리라. --- p.311"   <책 소개> 손보미식 평행우주가 지닌 어떤 다정함  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손보미의 첫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를 통해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인생에서 크게 실패한 젊은 물리학도 종수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청첩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십 년 전 고등학생 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기억의 활동을 통해, 어떤 기억은 오랜 시간 잠복해 있다 정확한 순간에 찾아와 우리를 비참 속에서 건져올리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지 9년째가 되던 해, 종수는 대학원 지도교수에게서 빙빙 돌려 말했지만 대학원에서 나가달라는 의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탄탄대로를 걸어오던 28년 인생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 종수는 집으로 돌아와 술을 퍼마시며 방안을 헤집던 도중, 잠겨 있는 책상 서랍을 발견하게 된다. 망치를 내리쳐 서랍을 열자, 뜻밖에도 그 안에는 청첩장이 담겨 있었다. 받았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 청첩장은 바로 수영이 보내온 것이었다. 18살 여름, 난데없이 찾아와 편지를 번역해달라던 바로 그 수영 말이다.   수영은 그때 이렇게 말했다. “영어로 편지를 한 통 써야 하는데 도와줄 수 있어? 넌 그냥 번역만 해주면 돼. 난 랄프 로렌에게 편지를 써야만 해. 시계를 만들어달라고 말이야.” 니트, 헤어슈슈, 향수 등 온갖 것을 만든 랄프 로렌은 어쩐 일인지 시계만은 만들지 않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랄프 로렌으로 걸치고 싶은’ 그녀는 랄프 로렌에게 시계를 만들어달라는 편지를 보낼 작정이다. 이런 방식으로 랄프 로렌이 시계를 만들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종수는 왠지 편지를 쓰고 싶어하는 그녀를 도와주고 싶다. 그런 마음도 사랑일 수 있을까. 수영의 청첩장을 매개로 역동적인 기억의 활동이 펼쳐진다. 종수는 미국에 머무는 일 년 동안, 랄프 로렌이 시계를 만들지 않은 이유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손보미 첫 장편소설 손보미의 첫 장편을 기다린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예상대로 근사하고 예상보다 다정하다. _정이현(소설가) 단 한 권의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문학동네, 2013)로 “지나치게 능숙해서 가끔 의심스럽다는 비평가의 불평을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건 아니다”(문학평론가 신형철)라는 평과 함께 문단과 독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젊은 작가의 기수 손보미의 첫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이 출간되었다. 「폭우」(제3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산책」...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저자 박영화 분야 정치/사회 출판 행성B/2019  청구기호 KPA2050 .박64 2019    추천인 :  이현수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딜레마와 법에 관심이 있는 포스테키안   <추천 사유> 읽으면서 많은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기 때문이다.   <인용>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책 소개> “법의 여신 디케는 과연 냉철하고 정의롭기만 할까?” 베테랑 법조인이 법정에서 깨달은 것들   사람 냄새나는 법을 위해 애쓰는 어느 법조인의 고백 ‘정의란 무엇인가’는 언제나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화두다. 최근 사법농단 등으로 인해 가장 정의롭다고 믿어온 사법계에 많은 이가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법적 판단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법과 진정한 정의에 대해 얼마나 많이, 또 깊이 알고 고민해보았을까.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은 16년을 판사로, 16년을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가 법정에서 만난 사람과 사건을 중심으로 진정한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판사와 변호사의 실제 삶과 법정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을 생생히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거나 오해한 법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꼭 필요할 때만 법을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엘리트주의와 심지어 ‘쉬우면 법이 아니다’라는 식의 인식이 만연해 있는 법조계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법의 체온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만약 누군가 법이 권위적이고 우리와 동떨어진 것으로만 여겼다면, 이 책이 그런 생각을 바꿀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실제 법정은 영화나 드라마 속 법정과 얼마나 닮았을까 대다수의 사람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재판 장면을 통해 재판을 경험하지 않을까 한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논리로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판사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의뢰인의 무죄를 밝히려 열띠게 변론하는 변호사의 모습은 꽤 멋지게 그려진다. 하지만 꼭 그럴까.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판사와 변호사의 실제 삶과 법정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을 들려준다. 법복은 왜 까만색이며, 우리나라의 디케상은 왜 두 눈을 멀쩡히 뜨고 있는지, 변호사는 영...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평균의 종말 저자 토드 로즈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8  청구기호 BF697 .R67 2018    추천인 : 조성호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막 포스텍에 입학한 새내기들   <추천 사유>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허상에서 비롯된 ""평균""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평균주의를 벗어나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세 가지 개개인성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특히,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조적 인재의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평균""이라는 개념이 너무나도 깊이 자리잡고 있음은 자명합니다. 사람들은 창조적 인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사람들과 ""다름""을 인정하는데는 인색하며, 두려워합니다. 이 책 속의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이러한 기존의 현상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의 ""평균""을 잣대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곤 했던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책 소개> 허상에서 비롯된 ‘평균’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을 설계해야 한다! 하버드 교육대학교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 토드 로즈가 이제껏 교육을 속여 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부수는 『평균의 종말』. ADHD 장애가 있는 저자는 학교에서 요구되는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 학생도, 평균적인 성격을 지닌 학생도 아니었기에 모난 돌이 되어 학교를 떠나야 했다. 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로,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저자는 오히려 학교를 벗어나면서 인생 반전을 맞게 됐다. 학교 안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했고, 주입식 수업 대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흥미로운 분야를 공부했고, 이제는 교육학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세계적 인물이 되어 자신과 같이 평균이라는 허상에 가려져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평균적인 재능, 평균적인 지능, 평균적인 성격이란 실재하지 않으며,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심지어 그 같은 개념이 완전히 잘못된 허상임을 밝힌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상황 판단이 빠른 아이가 있고, 수리적 이해가 높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가 있다. 그러나 공교육은 그 같은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무시하고, 연령별 평균적 지능이라는 기준에 따라 학습 과목과 난이도를 정해놓고는, 그 아이의 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높은지 낮은지만 보면 모든 재능을 알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저자는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창조적 인재가 필요한 지금, 창의성을 죽이는 주입식 교육도, 재능을 평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해 능력을 발휘하도록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교육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는 데 견고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준다.    <출판사 서평> 숨겨진 재능을 찾는 교육 혁명 평균주의가 망친 교육을 다시 설계하라 “게으름뱅이, 문제아, 한심한 녀석.”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토드 로즈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다. 믿기 힘들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그는 성적 미달과 ADHD 장애로 학교를 중퇴했다. 평생 골칫덩이 취급만 받던 토드 로즈가 인생 반전을 맞이한 건, 학교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을 발견해 스스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 암기력이 좋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상황 판...<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07-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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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부패의 기원』은 2006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던 《Democracy, Inequality and Corruption-Korea, Taiwan and Philippines Compared》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유종성은 통시적으로 한국과 타이완, 필리핀의 부패 역사를 비교한다. 서구와 달리 식민지 역사를 겪고, 친미 성향을 지닌 채 50년대 이후 ‘발전국가’로 발돋움했던 동아시아 세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토대로 각 나라의 불평등의 역사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히는 제목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 저자 유종성 분야 정치/사회 출판 동아시아(16.09)  청구기호 JQ1499 .유75 2016   <책 소개> 불평등과 부패의 고리를 파헤친 책!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은 2006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던 《Democracy, Inequality and Corruption-Korea, Taiwan and Philippines Compared》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유종성은 통시적으로 한국과 타이완, 필리핀의 부패 역사를 비교한다. 서구와 달리 식민지 역사를 겪고, 친미 성향을 지닌 채 50년대 이후 ‘발전국가’로 발돋움했던 동아시아 세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토대로 각 나라의 불평등의 역사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공포되는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 CP1 등을 보면 한국은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보다는 부패가 덜한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선진국보다는 부패 수준이 높다. 이를 필리핀, 타이완과 비교해보면 2011년 기준, 한국의 CPI가 5.4, 필리핀의 CPI가 2.6, 타이완이 6.1로 한국은 필리핀과 타이완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렇다면 왜 필리핀의 부패 수준이 현저하게 심해진 것일까? 저자는 ‘토지개혁’의 역사에서 그 배경을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부패 불감증에 빠진 대한민국 “문제는 ‘김영란법’이 아니라 불평등이야” 제도를 무력화시키는 부의 양극화   부정부패에 무뎌진 대한민국의 현주소 ‘김영란법’을 탄생시키다   공기업에 자녀의 채용을 청탁하다 적발된 유력자들의 뉴스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다. 취업난 속에서 부정 채용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박탈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권을 따기 위해 사법 권력에 전방위적 로비를 펼치는 CEO, 사건 무마 청탁을 전제로 벤츠 승용차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 현직 검사 등. 공공 부문, 민간 부문, 여야 정당, 입...<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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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히는 제목 소방관의 선택 저자 사브리나 코헨-해턴 분야 인문 출판 북하우스(20.05)  청구기호 HD8039.F52 .C64 2020   <책 소개>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의사 결정의 심리학!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용기만 믿고 무작정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인 저자는 급박하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했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내가 내릴 명령의 무게를 누구에게도 전가할 수 없다.”   제한된 시간, 스멀스멀 일어나는 자기 의혹, 불확실한 정보, 수많은 가정의 시나리오들…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포기할 것인가?”   현직 소방 지휘관이 전하는 가장 긴박한 순간의 의사 결정법과 생생한 경험담. 소방관은 걷잡을 수 없이 불길이 번지는 화재 현장에서 모두가 매캐한 연기를 피해 달아날 때 불길을 향해 뛰어드는 유일한 사람이다. 자신의 목숨보다 남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꼭 갖추어야 하는 자질이 바로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 능력이...<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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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은 실제로 존재했는가’에 대한 확실하고 완벽한 대답을 제시하는 책. 역사학자 데이비드 우튼은 현재 우리가 그 그림자 속에서 살고 있는 근대 과학은 튀코 브라헤가 신성을 관찰했던 1572년과 뉴턴이 《광학》을 출간했던 1704년 사이에 발명되었다고 주장하며, 현재 과학사의 주된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혁명 같은 것은 없었다’, ‘과학혁명은 점진적으로 일어났다’는 연속적, 상대주의적 견해를 반박한다.    히는 제목 과학이라는 발명 저자 데이비드 우튼 분야 과학 출판 김영사(20.05)  청구기호 Q125.2 .W66 2020   <책 소개> ‘과학혁명은 실제로 존재했는가’에 대한 확실하고 완벽한 대답을 제시하는 책. 역사학자 데이비드 우튼은 현재 우리가 그 그림자 속에서 살고 있는 근대 과학은 튀코 브라헤가 신성을 관찰했던 1572년과 뉴턴이 《광학》을 출간했던 1704년 사이에 발명되었다고 주장하며, 현재 과학사의 주된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혁명 같은 것은 없었다’, ‘과학혁명은 점진적으로 일어났다’는 연속적, 상대주의적 견해를 반박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1572년과 1704년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고, 그 이전의 세계와 이후의 세계도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콜럼버스, 코페르니쿠스, 튀코 브라헤, 갈릴레오 갈릴레이, 요하네스 케플러, 데카르트, 뉴턴, 파스칼 등 주요 인물들의 흥미로운 활동이 소개되고, 사실, 증거, 자연법칙, 실험, 관찰, 이론 등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과학적 용어들이 언제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도 드러난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위대한 변화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인식을 보다 새롭고 분명하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2016년 컨딜 역사상 우수상 수상 ★★★ 〈네이처〉 2015년 올해의 책 ★★★ 〈파이낸셜타임스〉 2015년 최고의 과학책 ★★★ 〈세계경제포럼〉 2015년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책 ★★★ 〈커커스 리뷰〉 2015년 최고의 과학책 ★★★ 〈이브닝 스탠다드〉 2016년 올해의 책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2016년 올해의 책 ★★★ 〈타임스 고등교육〉 2015년 올해의 책 ★★★ 〈NBC〉 2015년 주목할 과학책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가   과학이 지닌 독보적인 진...<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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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와 후안 마누엘 산토스, 두 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입을 모아 극찬한 세계적인 갈등 해결사 애덤 카헤인이 제안하는 ‘스트레치 협력’의 비밀!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동의할 수도, 좋아할 수도, 믿을 수도 없는 사람과 협력할 수 있을까? 『협력의 역설』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상주의자들이 꼭 읽어야 할 협력 가이드이다.     히는 제목 협력의 역설 저자 애덤 카헤인 분야 정치/사회 출판 메디치미디어(20.06)  청구기호 HD30.3 .K34 2020   <책 소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상주의자를 위한 협력 가이드 넬슨 만델라와 후안 마누엘 산토스, 두 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입을 모아 극찬한 세계적인 갈등 해결사 애덤 카헤인이 제안하는 ‘스트레치 협력’의 비밀!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동의할 수도, 좋아할 수도, 믿을 수도 없는 사람과 협력할 수 있을까? 『협력의 역설』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상주의자들이 꼭 읽어야 할 협력 가이드이다.   이 책은 ‘전통적인 협력’의 프레임을 확 뒤집은 ‘스트레치 협력’을 제안한다. ‘전통적인 협력’이 하나의 로드맵을 따라 모두 함께 전진하는 것이라 하면, ‘스트레치 협력’은 여러 개의 팀이 각자의 뗏목에 올라 거친 강을 타고 나아가는 것에 가깝다. 분열된 사람들이 한데 모여 혼란한 상황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이 책은 남아공의 몽플뢰르프로젝트, 콜롬비아의 데스티노콜롬비아프로젝트 같은 국제적 사례들과 함께 ‘스트레치 협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6주간 직장이나 집에서 연습해볼 수 있는 ‘스트레치 협력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넬슨 만델라와 후안 마누엘 산토스 두 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입을 모아 극찬한 세계적인 갈등 해결사 애덤 카헤인이 제안하는 ‘스트레치 협력’의 비밀!   내전이 발발하던 콜롬비아에서 게릴라와 군 관계자들이 협력하게 된 비결은?   이 책은 무려 25년간 전 세계의 치열한 갈등 현장에서 해결사로 일해온 애덤 카헤인의 협력 노하우를 집약한 가이드북이다. 그는 인종갈등 해소, 내전 종결, 마약 퇴치 등을 위해 공무원, 게릴라, 군인, 성직자, 노동자, 민간인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협력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깨닫게...<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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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가장 뛰어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니콜 크라우스의 신작 장편소설 『어두운 숲』이 출간되었다. 전작인 『위대한 집』을 발표하고 칠 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작가의 네번째 장편소설이다. 또한 신작과 더불어 크라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 『사랑의 역사』와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위대한 집』이 새로운 장정으로 동시 출간된다. 재능 있고 촉망받는 젊은 작가에서 이제는 원숙한 거장으로 자리잡은 크라우스의 문학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히는 제목 어두운 숲 저자 니콜 크라우스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06)  청구기호 PS3611.R38 .F67 2020   <책 소개> 『사랑의 역사』의 작가 니콜 크라우스 신작 장편소설!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파이낸셜 타임스〉 〈에스콰이어〉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엘르〉 〈글로브 앤드 메일〉, 리터러리 허브 선정 ‘올해의 책’(2017) 현재 미국의 가장 뛰어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니콜 크라우스의 신작 장편소설 『어두운 숲』이 출간되었다. 전작인 『위대한 집』을 발표하고 칠 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작가의 네번째 장편소설이다. 또한 신작과 더불어 크라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 『사랑의 역사』와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위대한 집』이 새로운 장정으로 동시 출간된다. 재능 있고 촉망받는 젊은 작가에서 이제는 원숙한 거장으로 자리잡은 크라우스의 문학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두운 숲』은 남다른 열정과 성취욕으로 부유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으나 말년이 되어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 변호사와, 위태로운 결혼생활 속에서 소설 집필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의 작가가 삶과 죽음, 자아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린다. 역사와 허구, 실재와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소설의 구성은 그 자체로 삶의 미스터리를 닮았다. 작가는 오랫동안 천착해온 유대인의 역사와 민족의식, 글쓰기와 언어에 대한 사유를 더욱 확장해 인간 존재에 대한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날카롭게 벼려진 문장들은 현실의 틈새를 칼날처럼 파고들어 우리가 의심 없이 믿어온 실체적인 세계 이면의 기이하고 낯선, 그러나 묘하게 기시감을 주는 또다른 세계를 들춰낸다. 작품성의 단순한 발전이나 진보가 아니라, 아예 다른 차원으로 도약한 듯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는 이 탁월한 소설은 니콜 크라우스가 진정으로 대가의 반열에 올랐음을 경이롭고 비범한 방식으로 증명한다.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니콜 크라우스 작품의 새로운 경지   여러 줄기의 이야기가 서서히 하나로 얽힌 인연과 인과를 드러내는 구조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어두운 숲』의 인물들은 심지어 같은 도시 안에서도 완전히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한 번도 교차하지 않는다. 미지의 영역을 맴도는 두 주인공의 여정이 유사한 궤적을 그리며 서로를 기묘하게 비추고 반영할 뿐이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두 주인공의 관계와, 그들이 만나는 인물들의 정체, 그리고 모호한 결말에 이르기까지 소설의 거의 모든 요소를 흐릿...<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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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목소리와 세계관으로 구축한 SF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현실에 단단히 발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로 우리에게 늘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했던 정세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감독, 정유미 주연)과, SM에서 제작중인 케이팝 드라마 〈일루미네이션〉의 각본을 집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로 돌아왔다.     히는 제목 시선으로부터 저자 정세랑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06)  청구기호 PL959.65.정542 .시54 2020   <책 소개> “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한국문학이 당도한 올곧은 따스함, 정세랑 신작 장편소설 독창적인 목소리와 세계관으로 구축한 SF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현실에 단단히 발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로 우리에게 늘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했던 정세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감독, 정유미 주연)과, SM에서 제작중인 케이팝 드라마 〈일루미네이션〉의 각본을 집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로 돌아왔다. 『시선으로부터,』는 구상부터 완성까지 5년이 걸린 대작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피프티 피플』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작 장편소설이다. 『시선으로부터,』는 올해 3월 오픈한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서 3개월간 연재되었으며, 〈주간 문학동네〉 연재 후 출간되는 첫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시대의 폭력과 억압 앞에서 순종하지 않았던 심시선과 그에게서 모계로 이어지는 여성 중심의 삼대 이야기이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겪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 심시선과, 20세기의 막바지를 살아낸 시선의 딸 명혜, 명은, 그리고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손녀 화수와 우윤. 심시선에게서 뻗어나온 여성들의 삶은 우리에게 가능한 새로운 시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협력업체 사장이 자행한 테러에 움츠러들었던 화수는 세상의 일그러지고 오염된 면을 설명할 언어를 찾고자 한다. 해림은 친구에게 가해진 인종차별 발언에 대신 화를 내다가 괴롭힘을 당했지만 후회하거나 굴하지 않는다. 경아는 무난한 자질을 가지고도 오래 견디는 여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뒤따라오는 여성들에게 힘을 주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정세랑 작가의 모든 글을 사랑하지만, 그중 가장 사랑하는 것을 꼽으라면 『시선으로부터,』라고 말하겠다. _김하나(작가)   이토록 한국의 현대사를 정통으로 관통하는, 그러면서도 경쾌함과 꼿꼿함을 잃지 않는 인물을 본 적이 있던가. _박상영(소설가)   가부장제에 포섭되지 않은 여성이 가장이 될 때, 가족들이 어떠한 결을 갖고 살아갈지에 대한 기분좋은 전망을 준다. _김보라(영화감독)   "우린 하와이에서 제사를 지낼 거야."   진행자 심시선씨, 유일하게 제사 문화에 강경한 반대 발언을 하고 계신데요. 본인 사후에도 그럼 제...<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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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의 짧은 소설 모음집『내 생애 가장 큰 축복』.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에 ‘만남’을 주제로 연재했던 원고 중 40편의 글을 선정해 다시 다듬어 엮은 초단편소설집이다. 가볍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기존 단편소설 문법의 틀을 벗어나 한 편 한 편의 글들이 예상을 벗어나는 결말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히는 제목 내 생애 가장 큰 축복 저자 성석제 분야 소설 출판 샘터(20.05)  청구기호 PL959.55.성54 .내53 2020   <책 소개> 소설가 성석제의 눈에 비친 ‘평범하고 재미난 세상’ 평범하고 사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감동을 소설로 읽는다! 소설가 성석제의 짧은 소설 모음집『내 생애 가장 큰 축복』.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에 ‘만남’을 주제로 연재했던 원고 중 40편의 글을 선정해 다시 다듬어 엮은 초단편소설집이다. 가볍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기존 단편소설 문법의 틀을 벗어나 한 편 한 편의 글들이 예상을 벗어나는 결말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형식의 제한이 덜한 초단편소설을 통해 삶의 다채로운 단면을 드러내 보이며, 일상의 길목에서 마주친 다양한 인간군상을 특유의 해학과 풍자의 문장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때로는 익살맞고 의뭉스럽기까지 한 인물의 행동 하나, 짧은 대화 한 마디만으로도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성석제 작가 특유의 해학과 익살, 풍자와 과장의 문장이 살아 숨 쉬는 걸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일상의 길목에서 마주친 다양한 인간군상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초단편소설의 미학!   소설가 성석제의 짧은 소설 모음집이 샘터에서 출간되었다. 신작 『내 생애 가장 큰 축복』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에 ‘만남’을 주제로 연재했던 원고 중 40편의 글을 선정해 다시 다듬어 내놓은 초단편 소설집이다. 흔히 엽편(葉篇)소설이라 불리는 초단편소설은 ‘나뭇잎 넓이 정도에 완결된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뜻으로 단편소설보다 짧은 소설 형식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손바닥 크기 분량의 소설을 뜻...<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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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옛날부터 인류는 별과 우주를 동경해왔다. 여행자는 별을 길잡이 삼아 여행길을 독촉했고, 경외심 가득한 눈으로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과학자들은 자연의 섭리와 천체의 비밀을 밝히려 했다.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했는데, 화가들은 특히 별과 밤하늘을 사랑하여 신화를 빌리든, 천체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든, 자신만의 방식대로 재창조하든, 작품 속에 우주를 담고자 애썼다.     히는 제목 그림 속 천문학 저자 김선지 분야 예술/대중문화 출판 아날로그 글담(20.06)  청구기호 ND1460.A74 .김54 2020   <책 소개> 작은 캔버스 너머로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다! 별과 행성이 내려앉은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여행 까마득한 옛날부터 인류는 별과 우주를 동경해왔다. 여행자는 별을 길잡이 삼아 여행길을 독촉했고, 경외심 가득한 눈으로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과학자들은 자연의 섭리와 천체의 비밀을 밝히려 했다.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했는데, 화가들은 특히 별과 밤하늘을 사랑하여 신화를 빌리든, 천체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든, 자신만의 방식대로 재창조하든, 작품 속에 우주를 담고자 애썼다.   《그림 속 천문학》은 천문학의 시선으로 예술작품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해와 달, 목성, 금성, 수성, 해왕성, 화성, 천왕성, 토성 같은 우리 태양계의 행성을 중심으로 각각의 행성 특징을 살펴보고 그와 연관되어 있는 신들을 묘사한 작품을 알아본다. 2부에서는 명화 속에 나타난 천문학적 요소와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살아한 화가들의 삶과 그들 작품을 살펴보았다. 뒤러, 랭부르 형제 등의 작품에 숨겨져 있는 천문학 요소들을 찾아보았고, 엘스하이머, 루벤스, 고흐, 미로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철학, 상상력으로 그린 밤하늘을 주제로 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 김선지가 천문학자 남편 김현구 박사와 함께 별과 행성, 우주, 그림과 화가들의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완성한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장엄하고 아름다운 우주라는 미술관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그림을 잘 모르는 천문학자와 천문학이 낯선 미술학자, 별과 행성, 신화가 내려앉은 그림 속으로 우주여행을 떠나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하면서도 동경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다봤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별자리를 길잡이 삼아 발길을 재촉했고, 점성술사들은 별의 빛이나 위치, 운행을 보고 인간의 운명의 점쳤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기원과 비밀을 밝히기 위해 때로는 위협에 맞서기도 했고, 예술가들은 밤하늘에 영감을 받아 시를 짓고, 노래를 불렀다...<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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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공간, 집에 관한 모든 것『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서 집은 여러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이 책은 새롭고도 뜻밖의 의미 하나를 더 추가한다. 바로 집 안에도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히는 제목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저자 롭 던 분야 과학 출판 까치(20.05)  청구기호 QH309 .D866 2020   <책 소개> 당신이 결코 알지 못했던 집 안 생태계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탐사기 생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공간, 집에 관한 모든 것『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서 집은 여러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이 책은 새롭고도 뜻밖의 의미 하나를 더 추가한다. 바로 집 안에도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생물학자 롭 던은 우리가 사는 집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며, 창틀에서부터 샤워기 헤드에 이르기까지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면, 집 안에 수많은 곤충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 그리고 곰팡이까지 야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경이”에서는 17세기에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 처음 미생물을 발견하는 순간의 안내를 시작으로 미생물들의 세계와 세균, 콜레라, 곰팡이 등을 설명한다. 제9장 “바퀴벌레의 골칫거리는 사람이다”는 인간이 박멸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강해져서 다시 나타나는 바퀴벌레를 소개하며 제10장 “고양이가 끌고 들어온 것들”에서는 고양이의 장 속에서만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톡소포자충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12장 “생물 다양성의 맛”에서는 김치가 등장한다. 저자는 한국인 지인을 통해서 한국의 “손맛”의 개념을 알게 되고, 개인의 손과 집 안의 미생물이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주는지 고민한다. 이렇듯 저자 롭 던은 우리가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실내에 감춰진 비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집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제1장 “경이”에서는 17세기에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 처음 미생물을 발견하는 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네덜란드의 직물 거래 상인이었던 레이우엔훅은 이웃 가게에서 구입한 후추에 물을 부어 그 물을 직접 만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최초로 세균을 관찰했다. 인류는 드디어 맨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세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제2장 “지하실의 온천”에서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미생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펄펄 끓는 간헐천에서 살아가는 테르무스 아쿠아티쿠스는 엄청난 열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으로...<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0-07-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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