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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자자원을 소개합니다 07] O'Reiley for higher education   학술정보팀에서는 구성원 여러분의 학습과 연구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원을 구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로 하는 전자자원에 대해 알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매주 하나씩 전자자원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금주에는 IT, 비즈니스 분야의 실용 컨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는 O'Reiley for higher education를 소개합니다.   -  도서관 홈페이지 > 정보검색 > 전자책 > O’Reilly for Higher Education -  O'Reiley for higher education 매뉴얼 및 이용안내
2023-05-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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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시간》은 인류와 지구의 역사, 과학적 논쟁, 생태 문제를 연어라는 놀라운 생명체의 눈으로 살펴본 이야기다. 논픽션 분야 명저인 《대구》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마크 쿨란스키는 연어를 주제로 인간의 크고 작은 선택들이 생태계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추적한다.   제목 연어의 시간: 길 잃은 물고기와 지구, 인간에 관하여 저자 마크 쿨란스키 분야 자연과학 출판 디플롯 (23.03)  청구기호 QL638.S2 .K87 2023   <책 소개>   “물고기가 울 때 누가 그 소리를 듣는가?” 기후 변화, 종 다양성, 문명의 그림자까지 지구상 가장 신비로운 물고기가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 《연어의 시간》은 인류와 지구의 역사, 과학적 논쟁, 생태 문제를 연어라는 놀라운 생명체의 눈으로 살펴본 이야기다. 논픽션 분야 명저인 《대구》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마크 쿨란스키는 연어를 주제로 인간의 크고 작은 선택들이 생태계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추적한다. 저자는 태평양과 대서양, 북유럽, 캄차카까지 연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거의 모든 곳을 탐사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종의 진화,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흑역사, 기후 변화 등의 주제를 풀어낸다. 연어를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연어가 살아남지 못하면 지구 또한 생존할 희망이 거의 없다.”   <출판사 서평> 연어가 괜찮으면, 우리도 지구도 괜찮을 것이다 쿨란스키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생물인 연어를 ‘지구 환경의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 그는 연어의 생존 여부가 지구 전체의 생존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연어는 생애 한 시점에는 강물에서, 다른 시점에는 바다에서 살아간다. 이처럼 연어의 삶은 육지와 바다의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는 지점에 걸쳐 있다. 그러니 연어의 삶은 지구 생태계 전체에 깊은 영향을 주고받는다. 달리 말하자면 어느 곳에서든, 어떻게든 인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다. 대체로 악영향이라는 점이 문제일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아이디어가 비교적 최근에 대두되었지만, 자연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문명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연어도 마찬가지다. 인간에 의해 상처 입고, 거처를 빼앗기고, 길을 잃었다. 그럼에도 연어는 살아남았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에 잘 어울리는 동물을 꼽으라면 어류 중에서는 단언컨대 연어일 것이다. 연어의 생애를 들여다보면 감탄과 경외로 자연스럽게 마음이 흐른다. 무수한 위험에 용감히 맞서고, 온갖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을 다하려는 숭고한 모습은 ‘영웅’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반드시 돌아오는 특성, 소하성(溯河性)은 신비 그 자체다. 여기까지는 연어에 대해 익히 아는 사실일 것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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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SNS에서 누른 ‘좋아요’는 정확히 어떤 경로를 거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는 걸까? 스마트폰부터 모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까지 ‘좋아요’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상현실인 줄로만 알았던 디지털 세계가 사실은 굉장히 육중한 물리적 실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제목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국가, 기업, 환경문제 간의 지정학 저자 기욤 피트롱 분야 사회/정치 출판 갈라파고스 (23.03)  청구기호 TK5105.875.I57 .P58 2023   <책 소개> ‘좋아요’를 누를수록 지구는 무거워진다!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영유권 전쟁이 새롭게 그려내는 세계지도를 포착하다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와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서구 국가들 간의 역학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 우리가 SNS에서 누른 ‘좋아요’는 정확히 어떤 경로를 거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는 걸까? 스마트폰부터 모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까지 ‘좋아요’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상현실인 줄로만 알았던 디지털 세계가 사실은 굉장히 육중한 물리적 실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좋아요’가 지나는 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세계를 구성하는 거대 인프라를 탐사해나가는 동시에 이를 소유하기 위해 기업과 강대국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지정학은 디지털 세계의 팽창을 가속화한다. 우리는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이 ‘좋아요’를 누를 것이며, 지구는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갈 것이다. 사물과 동물 심지어 인간의 뇌까지 모든 것이 인터넷에 접속되는 초연결사회의 도래를 앞둔 지금, 이 책은 디지털에 대한 우리의 인식 체계를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새로운 실천을 제안한다. 저자는 디지털 세계가 역설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의 해변에서 중국, 북유럽과 북극까지 정보통신기술의 발자취를 따라 전 세계를 탐사해 나간다.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일상적인 행위지만 이 ‘좋아요’가 전송되기 위해서는 모뎀과 안테나, 케이블과 데이터센터로 이루어진 인터넷의 일곱 개 층, 즉 인간이 구축한 것 가운데 가장 크고 넓은 규모의 인프라가 동원된다. 무형의 디지털 행위는 ‘가상현실’에 기반하기에 ‘탈물질화’되었다고 여겨지지만 실상 우리가 믿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더 물질적이다. 이 책은 실체가 있는 현실의 사물이 그렇듯 인터넷에도 색과 냄새, 심지어 맛이 있음을 하나하나 짚어나가며 디지털 세계를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릍 통해 우리는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클라우드’는 깨끗한 흰 구름이 아닌 검은 먹구름에 가깝다는 것을,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근 데이터센터의 정보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에 이름처럼 자율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무료인 줄 알았던 인터넷이 사실은 우리의 인터넷 활동 하나하나를 데이터화함으로써 비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와이파이와 5G 덕분에 선이란 선은 모두 사라진 줄 알았으나 이 무선 세계를 위해서는 땅을 점령한 안테나와 바닷속을 가득 채운 해저케이블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된다. 즉, “오늘날 우리는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유선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단단히 묶여 있”는 초연결시대를 살아가는 중이다.   <출판사 서평> ■ 책 내용 ★★2022 베올리아 환경도서상, 엘리나&루이 포웰스상 수상 ★★디지털 산업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부수는 가장 첨예한 문제의식 종이 책 대신 전자 책을 보면 지구에 도움이 될까? 디지털이 환경에 무해할 것이라는 착각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인간의 육체를 물질의 무게로부터 해방했다.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하나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계속해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지갑 없이도 결제할 수 있으며 1000권의 책, 1만 장의 사진, 계속해서 확장되는 검색엔진에 접근이 가능하고 챗GPT 같은 인공지능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일상 속 디지털 전환은 이처럼 생활에 필요한 물건의 가짓수를 줄여 우리의 두 손을 가볍고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이자 페이퍼리스와 같이 ‘환경 친화적’인 실천으로까지 여겨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 책은 디지털이 깃털처럼 가볍다 못해 무게가 없으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우리의 착각일 뿐이라고 답한다. 예를 들어 에스토니아는 행정 업무의 99퍼센트를 디지털로 처리함으로써 “매달 에펠탑 몇 개를 쌓은 높이만큼의 종이 문서”를 전자 문서로 대체해 자원을 절약한다. 그러나 전자 문서를 데이터베이스에 계속해서 저장해두기 위해서는 전기와 물을 비롯한 엄청난 양의 자원이 지속적으로 소모되기에 이를 진정한 절약이라고 볼 수는 없다. 또한 스마트폰 한 대를 제조하는 데에는 “매우 특수한 화학적 특성을 가진 소량의 금속들”이 필요하고 이를 정련해 스마트폰 안에 욱여넣는 작업 과정에서만 “이미 제품의 생애 주기 전체가 만들어내는 생태발자국의 절반”이 찍히고야 만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우리가 여태껏 디지털 전환을 환경에 무해하다 못해 유익한 것으로 여겨 왔던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린 IT’라는 환상을 전략적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산업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그들이 극구 감추고자 했던 진실을 파헤친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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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같은 구름 다발을 두둥실 띄워 놓은 적운(뭉게구름), 천사의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가닥들을 나부끼는 권운(새털구름). 여명의 순간 루비 같은 다홍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고층운(높층구름). 곧잘 기적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면서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자연현상이 있다면, 단연 구름이다.   제목 구름 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신기하고 매혹적인 구름의 세계 저자 개빈 프레터피니 분야 자연과학 출판 김영사 (23.03)  청구기호 QC921 .P74 2023   <책 소개> 만약 칼 세이건이 구름을 연구하는 기상학자였다면 《코스모스》 대신 바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 지웅배(천문학자) 오늘 당신의 하늘엔 어떤 구름이 떠 있나요? 솜털 같은 구름 다발을 두둥실 띄워 놓은 적운(뭉게구름), 천사의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가닥들을 나부끼는 권운(새털구름). 여명의 순간 루비 같은 다홍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고층운(높층구름). 곧잘 기적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면서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자연현상이 있다면, 단연 구름이다.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는 개빈 프레터피니가 구름감상협회를 만든 후, 그의 ‘솜털 친구들’(저자가 구름을 부르는 애칭)을 옹호하기 위해 쓴 첫 책이다. 빼어난 비유와 익살스러운 입담을 과시하며 독자들을 매혹적인 구름의 세계로 안내한다. 과학적 원리부터 구별법, 재밌는 신화와 예술, 감상법까지, 구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이런 뜬구름 잡는 책 따위가 팔리겠어?”라는 편견(27개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을 깨고 이 책은 영국에서만 20만 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저자의 시종일관한 구름 사랑은 놀랍다. 구름무늬를 닮은 생선 비늘을 확인하러 어시장을 답사하고, 달리는 기차 위에서 구름의 변화를 추적하고, 활공기에 몸을 싣고 호주의 대형 구름 모닝글로리를 따라 비행한다. 이쯤 되면, 구름에 별 관심 없던 독자들도 구름에 푹 빠진 행복한 저자를 보며 저절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만약 칼 세이건이 구름을 연구하는 기상학자였다면 《코스모스》 대신 바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 지웅배(천문학자) * 구름감상협회 공식 가이드북 * TEDGlobal 강연 130만 뷰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영국 20만 부 판매) 구름과 사랑에 빠지는 법 “자연에서 구름만큼 다양하고 극적인 존재가 있을까? 만약 노을에 물들어 하늘 가득 장엄하게 펼쳐진 고적운이 한 세대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귀한 것이었다면, 그 장관은 분명 우리 시대의 전설 중 하나로 남았을 것이다.” 솜털 같은 구름 다발을 두둥실 띄워 놓은 적운(뭉게구름), 천사의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가닥들을 나부끼는 권운(새털구름). 여명의 순간 루비 같은 다홍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고층운(높층구름). 곧잘 기적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면서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자연현상이 있다면, 단연 구름이다. 구름은 매일같이 우리 머리 위에 ‘대자연의 시詩’를 전시하지만, 눈여겨보는 사람도 드물고, 심지어 오후 나들이나 테니스 경기를 앞둔 누군가로부터 해를 가리거나 비를 내리는 성가신 존재로 비난받고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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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사피엔스 등장 후 30만 년, 현재 인류가 풍요를 누린 시간은 200년에 불과하다. 나머지 29만 년이 넘는 시간은 배고픔과 질병과의 싸움이었다. 물론 질병, 배고픔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고, 인류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한 영원한 숙명일지도 모른다.   제목 인류의 여정: 부와 불평등의 기원 그리고 우리의 미래 저자 오데드 갤로어 분야 인문 출판 시공사 (23.03)  청구기호 HD78 .G35 2022   <책 소개> 〈더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추천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노벨경제학상 후보자가 쓴 《총, 균, 쇠》, 《사피엔스》 완결판 호모사피엔스 등장 후 30만 년, 현재 인류가 풍요를 누린 시간은 200년에 불과하다. 나머지 29만 년이 넘는 시간은 배고픔과 질병과의 싸움이었다. 물론 질병, 배고픔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고, 인류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한 영원한 숙명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 해답은 지난 29만 년의 시간에 있을 것이다. 저 멀리 그리스의 플라톤에서 18세기 《인구론》의 맬서스, 20세기에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21세기는 유발 하라리가 그 해답을 찾으려 시도했다. 이제, 2021년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거론됐으며, 자신의 ‘이론’을 정립한 석학, 오데드 갤로어가 인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인류는 어떻게 빈곤의 삶에서 ‘빨리’ 벗어났는가?” “인류만이 지구를 지배한 비결은 무엇인가?” “지리와 역사는 인류의 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인류의 여정》은 18세기 맬서스의 좌절 이후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경제학자의 거대 담론이다. 29만 년을 규명하기 위한 시도의 아쉬움을 보완한 갤로어와 《인류의 여정》에 세계 석학과 언론이 주목 중이다. 탄생 이후 1,500분의 1도 안 되는 평화의 시간을 누리는 인류에게 또 다른 위기와 비관적 전망이 찾아오고 있다. 인류 생존 연장을 위한 해답, 위기를 희망을 바꿀 낙관적 근거가 이 책에 있다.   <출판사 서평> 《사피엔스》 “이대로 가면 멸망한다.” 《인류의 여정》 “낙관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잘살고 못사는 이유, 인류 발전의 주기, 지리와 인구로 보는 인류의 미래 30만 년 전 호모사피엔스의 등장 이래 인류사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점은, 19세기부터 지금까지 200년의 진화가 나머지 시간의 진화를 아득히 뛰어넘는다는 점이다. 흔히들 이 분기점을 19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본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의문을 가져야 한다. 과연 산업혁명만이 발전의 이유일까? 왜 산업혁명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가 아닌 영국에서 시작됐을까? 왜 ‘19세기’에 시작됐을까? 증기기관을 발명한 토머스 뉴커먼과 제임스 와트가 다른 나라 사람이었다면 산업혁명은 늦춰졌을까?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가정은 필요하다. 역사적 사건의 시작과 이유에 대한 근거를 밝혀 주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 먹고사는 걱정에서 해방되자마자, 인류는 다가올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인구 폭발(한국의 경우는 인구절벽), 날로 심화되는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 AI의 일자리 뺏기까지 대다수가 인류에게 부정적인 신호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것일까? 어떤 학문보다 데이터를 신봉하고, 증명과 검증에 철저한 경제학은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할까? 경제학자인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여정 끝에서 나온 전망에 대해 미리 말해 두자면 기본적으로 희망적이다. 지구의 모든 사회를 아우르는 궤도를 봐도 그러하며, 이런 관점은 기술 발전을 진보로 보는 문화적 전통과도 일치한다. 앞으로 명백히 밝히겠지만, 인류의 여정 밑바탕에 있는 거대한 힘이 계속 가차 없이 작동하는 가운데 교육과 관용, 그리고 더 높은 수준의 성 평등이야말로 인류를 향후 몇십 년 또는 몇 세기 동안 번창토록 할 열쇠이다.(21페이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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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등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혈관이 뻣뻣해지고 뼈가 잘 부러지며 소화가 안 되는 등 달갑지 않은 신체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제목 노화의 역행: 노화를 거스르는 최신 노화과학 활용법 저자 베스 베넷 분야 자연과학 출판 레몬한스푼 (23.03)  청구기호 RA776.75 .B46 2023   <책 소개> -유전학 박사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이 제안하는 건강수명 연장 프로젝트 -방송사 섭외 1순위 안티에이징 국민 주치의 유안피부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강력 추천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등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혈관이 뻣뻣해지고 뼈가 잘 부러지며 소화가 안 되는 등 달갑지 않은 신체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나이 들면서 인간의 신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노화를 역행하는 ‘항노화’ 비법이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원초적 질문에서 시작한다. 유전학자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은 노화와 관련해 우리 신체에서 일어나는 세포의 화학적 변화와 모든 대사과정을 일상생활에 빗대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우게 되고, 노화의 부정적 결과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베넷은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직접 조언하기보다 피부, 근육, 골격, 심혈관계, 뇌와 같은 개별 신체 시스템이 노화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노화과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항노화 해법을 제시하고, 단순히 수명만 연장하는 것이 아닌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방식 개선에 대한 소중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구성과 내용 노화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1장에서는 노화에 맞서는 ‘안티에이징’ 전략과 ‘제로사이언스’로 불리는 노화과학의 현주소를 간략히 소개한다. 2장에서는 진화론을 포함해 노화의 원인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들을 살펴보고, 3장에서는 노화가 일어나는 방식, 바로 노화 과정의 일반적인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이는 노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는 새로운 접근법에서 주요 목표로 삼을 만큼 중요한 내용들이다. 4~8장은 피부, 근육, 골격, 심혈관, 뇌 등 신체를 이루는 시스템들을 둘러보고, 노화가 각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노화가 이 시스템들을 변형시키는 방법과 그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 논문들도 요약하여 소개한다. 또 노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되돌리는 최신 치료법과 의약품이 있다면 그 작용법과 예상되는 부작용도 살펴본다. 노화학자들의 노력으로 신체의 노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유전자를 소개하고 그 역할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은 9장과 10장에서는 우리가 노화 과정을 늦추거나 되돌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탄탄한 과학 지식과 정보에 기반을 둔 실천 가능한 해법으로 행동과 생활습관 개선 및 화학적 조정 방법을 제안한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저자가 노화과학이라는 전문 분야에 독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연구자들의 산더미 같은 연구조사를 종합하고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신중하게 평가해 어려운 신체 시스템이나 대사과정을 쉬운 비유를 들어가며 명확하게 설명했다는 것. 특히, 생물학적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심층 분석’과 ‘추가 정보’ 섹션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약어의 뜻을 찾기 위해 책장을 이리저리 뒤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본문에 언급된 약어들은 각 장의 마지막에 ‘약어 해설’로 정리해 실었다. 전문 용어들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대신, 해당 주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책의 끝부분에 총 285개의 미주와 총 28쪽의 참고문헌을 제공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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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모험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랐고 세계 7대 봉우리를 모두 등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랜드캐니언의 급류에서 카약을 즐겼다.” 이 한 줄이 기사화되기까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수많은 좌절과 표현할 수 없는 무력감을 겪었을 것이다.   제목 상실의 기쁨: 흐릿한 어둠 속에서 인생의 빛을 발견하는 태도에 관하여 저자 프랭크 브루니 분야 에세이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23.03)  청구기호 RE36.B78 .B78 2023   <책 소개>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은 채 오늘을 살아낼 수는 없다. 나는 삶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보다 내가 삶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훨씬 더 집중했다.” 30년 경력의 《뉴욕타임스》 저널리스트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고서야 비로소 발견한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불행에 인내하고 행복에 오래 머무르려는 결심에 관한 이야기 “산악 모험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랐고 세계 7대 봉우리를 모두 등정했을 뿐만 아니라 그랜드캐니언의 급류에서 카약을 즐겼다.” 이 한 줄이 기사화되기까지 에릭 와이헨메이어는 수많은 좌절과 표현할 수 없는 무력감을 겪었을 것이다.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은 경이롭지만 동일한 한계를 겪어본 적 없는 우리는 표면적인 감동만을 느낄 수밖에 없다. 타인의 불행은 그런 것이다. 『상실의 기쁨』 저자 프랭크 브루니 역시 이런 뉴스들로 넘쳐나는 저널리스트 생활을 30년 이상 해왔지만 오른쪽 시력을 잃기 전까지는 이 성취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이러한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기에는 지나치게 다른 데 마음이 쏠려 있었고, 지나치게 순진했으며, 지나치게 우쭐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력 상실’이 자신의 일이 될 거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이것은 비단 프랭크 브루니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뉴욕타임스》에서 20년 이상 간판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쌓았고 백악관 담당 기자, 이탈리아 로마 지국장을 역임하고 음식 평론가로도 활동하며 주목받는 글을 써온 프랭크 브루니. 여전히 왕성하게 일하던 쉰두 살의 어느 날, 느닷없이 닥쳐온 뇌졸중으로 시신경에 혈액 공급이 끊겨 점점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가게 된다. 의사는 왼쪽 시력마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이런 와중에 오랜 연인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이별하고, 아버지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불행들을 계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했지만 그동안 놓쳤던 것이 무엇인지 흐린 오른쪽 눈을 가지고 찾아보는 기회를 비로소 갖게 된다.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뉴욕타임스》에 “막대한 삶의 허기를 용기 있게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시력을 잃은 사람의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삶이 시험에 들 때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의 이야기다. 브루니는 상실을 강건한 지혜로 바꾸어낸다”라는 내용과 함께 장문의 추천의 글을 남기며 강력한 극찬을 보냈다. 아울러 『부모와 다른 아이들』, 『한낮의 우울』 저자인 심리학자 앤드루 솔로몬 역시 “프랭크 브루니는 회복탄력성을 철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재주를 가졌다”라는 찬사로 저자의 유일무이함을 인증했다.   <출판사 서평> ★★★★★ 『파친코』 이민진 강력 추천! ★★★★★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의 압도적 찬사! 막대한 삶의 허기를 용기 있게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브루니는 상실을 강건한 지혜로 바꾸어낸다. _이민진ㆍ소설가, 『파친코』 저자 프랭크 브루니는 회복탄력성을 철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재주를 가졌다. _앤드루 솔로몬ㆍ심리학자, 『부모와 다른 아이들』, 『한낮의 우울』 저자 “일어나는 사람들은 일어나겠다고 결심한다. 그들은 기쁨을 향해 몸을 돌린다.” 예기치 않은 절망을 담담히 안고 가는 낙관에 대하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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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제목 세컨드 브레인 저자 티아고 포르테 분야 자기계발 출판 쌤앤파커스 (23.03)  청구기호 BF408 .F67 2023   <책 소개> 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새로운 차원의 두뇌 확장 프로젝트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처럼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현대의 기술과 융합했다. 우리의 두뇌가 불필요한 정보로 인해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중요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보관소를 구축한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이라 명명한 이 시스템은 정보의 수집부터 이를 활용한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억 장치이자 생산 도구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유례없는 정보 과잉 시대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극복하고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모든 정보가 쌓이고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저장고 겸 작업장인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내 머리에 직접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느라 애쓰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핵심을 ‘추출’하고 결과물을 ‘표현’하는 4단계의 작동 시스템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현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1위,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다니엘 핑크,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포브스》 선정 커리어마인드 도서 BEST 5 ★★★★★ 넥스트 빅아이디어클럽 선정 생산성 분야 BEST 9 ★★★★★ 전 세계 11개국 출간, 수만 명의 수강생이 열광한 명강의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마라!” 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지식 관리 전략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뒤죽박죽이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몰아치는 메일과 메신저, 알람에 대응하느라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계속해서 뒤로 밀린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지 않은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발전된 기술을 제공받고 있지만 목표한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해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생산성 도구가 넘쳐나는 시대에 생산성이 계속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생산성 전문가이자 혁신가인 티아고 포르테는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비법과 전략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이들이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르는 예술가들과 뉴턴, 파인만 같은 지식인들까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록을 습관화했다. 일기, 스크랩, 비망록 등 사용한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과 역할은 동일하다.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물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 즉, 생물학적 두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디지털시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 저장하는 뇌에서 생산하는 뇌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기적의 시스템 모든 정보가 쌓이고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저장고 겸 작업장인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내 머리에 직접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느라 애쓰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핵심을 ‘추출’하고 결과물을 ‘표현’하는 4단계의 작동 시스템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현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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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왜곡하는 뇌』.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귀벌레,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제목 왜곡하는 뇌: 음악과 언어가 밝히는 뇌의 비밀 저자 다이애나 도이치 분야 자연과학 출판 에이도스 (23.02)  청구기호 ML3830 .D48 2023   <책 소개> 착청이라는 독특한 현상을 통해 밝혀내는 뇌의 미스터리 음악심리학의 거장 다이애나 박사의 기이하고 흥미진진한 청각 실험실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왜곡하는 뇌』.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귀벌레,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직접 제작해 수록한 30여 개의 음원 파일과 무릎을 치게 하는 해설은 마치 그녀의 청각 실험실에 직접 온 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지은이는 우리 뇌는 귀에 들어온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추론, 나고 자란 지역의 언어, 신념, 사전 지식이나 기대, 예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조직화해서 인식한다고 한다. 반세기 넘게 한 우물을 파온 대가답게 해설은 명료하고, 실험은 군더더기가 없으며, 통찰은 간결하다. 우리의 청각 시스템은 단순히 세상에 존재하는 소리를 귀를 통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것일까? 소리의 입력 그리고 분석은 상향식으로 처리되어 일어나는 과정일까? 지은이는 여러 착청 현상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같은 소리라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다르게 듣고, 나고 자라면서 듣고 사용했던 언어 따라 다르게 들으며, 사전 지식이 있고 없음에 따라 아주 익숙한 멜로디도 전혀 생소한 것처럼 듣기도 한다. 또한, 말하는 팅키 윙키 인형의 사례처럼 평소의 신념이나 정서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를 듣기도 하며, 아무 의미 없는 무질서한 음에서 의미를 찾고 질서를 찾아 인식하기도 한다. 책은 다양한 착청 현상 사례를 통해 뇌가 우리의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뇌가 적극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의 음을 만들어서 듣고, 끊어진 음들은 연속하는 것으로 들으며, 이미 경험하고 학습한 것에 비추어 현실을 재조직하고 왜곡해서 듣기도 한다. ‘뇌는 착각하고 왜곡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출판사 서평> ■ 윤종신(가수ㆍ작곡가), 클래식타버스(유튜버) 추천!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책이다.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수능금지곡,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지은이는 청각 시스템의 비정상적인 현상 혹은 예외적인 것처럼 여겨지는 ‘착청’을 통해서 우리 인간의 뇌가 소리를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이해하는 실마리로 삼는다. ■ ‘뇌는 착각하고 왜곡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같은 소리를 듣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지각한다고? ■ 우리의 뇌는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지 않는다. ■ 무의식적 추론, 신념, 사전 경험, 지식, 기대와 예상, 정서 등을 토대로 뇌는 소리를 재조직화한다. 2008년 미국에서는 ‘말하는 팅키 윙키 인형’이 ‘I got a gun, I got a gun, run away, run away(나는 총을 갖고 있어, 나는 총을 갖고 있어, 도망가, 도망가)’라고 말한다며 인형 판매 중단을 요구한 사건이 있었다. 사실 인형이 말한 것은 TV 프로그램에서 따와 내장한 소리인 ‘어게인, 어게인(Again, Again)’이었다.(194~195쪽) 우리의 청각 시스템은 단순히 세상에 존재하는 소리를 귀를 통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것일까? 소리의 입력 그리고 분석은 상향식으로 처리되어 일어나는 과정일까? 지은이는 여러 착청 현상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같은 소리라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다르게 듣고, 나고 자라면서 듣고 사용했던 언어 따라 다르게 들으며, 사전 지식이 있고 없음에 따라 아주 익숙한 멜로디도 전혀 생소한 것처럼 듣기도 한다. 또한, 말하는 팅키 윙키 인형의 사례처럼 평소의 신념이나 정서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를 듣기도 하며, 아무 의미 없는 무질서한 음에서 의미를 찾고 질서를 찾아 인식하기도 한다. 책은 다양한 착청 현상 사례를 통해 뇌가 우리의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뇌가 적극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의 음을 만들어서 듣고, 끊어진 음들은 연속하는 것으로 들으며, 이미 경험하고 학습한 것에 비추어 현실을 재조직하고 왜곡해서 듣기도 한다. ‘뇌는 착각하고 왜곡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30여 개의 신기한 착청 음원, 무릎을 치게 만드는 통찰력 있는 해설 ■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절대음감과 성조 언어의 연관성에 관한 실험 연구까지 청각은 시각에 비하면 많이 부실하다. 한쪽 눈에만 1억2천6백만 개의 광수용체가 있고, 대뇌피질의 3분의 1가량이 관여하는 시각에 비하면 1만5천 개 정도의 청각 수용체에 뇌와 연결된 청각 수용체가 3500개에 불과한 청각은 그 규모 면에서 상대가 안 된다. 게다가 소리는 그 물리적 특성 때문에 수많은 물체에 반사되어 복잡한 파형을 그리며 귀에 전달되기에 청각에는 착청이 쉽게 일어난다. 뇌는 사전 경험, 주의집중, 기대와 예상, 정서, 다른 감각에 의한 정보를 사용한 엄청난 양의 무의식적 추론 등을 통해 귀에 들어온 소리를 적극적으로 재조직화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착청이 일어난다. 책에는 지은이가 발견해 유명해진 옥타브 착청을 비롯해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까지 30여 개의 음원 파일이 QR 코드의 형태로 제시되어 있다. 듣는 이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착청 음원 그리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통찰력 있는 해설, 뇌의 미스터리 그리고 언어와 음악의 기원와 진화로 사유를 확장시키는 논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지은이의 청각 실험실에 와 있는 듯하다. 이 실험실에서 우리는 지은이가 착청 현상을 발견했을 때의 흥분을 생생하게 느끼고,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지휘자 니키슈가 6번 교향곡 비창의 연주를 놓고 왜 그렇게 신경전을 벌였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같은 음만으로도 한없이 고조되거나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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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도덕이나 이념적 관점에서 보지 않고 냉철하고 치우침없는 학자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Margaret MacMillan) 교수가 영국 BBC로부터 요청을 받아 ‘리스 강연’ 연사로 나섰다. ‘리스 강연’은 BBC 제1대 사장을 지낸 존 리스 경을 기려 1948년부터 이어져 온 연례 강의로, 버트런드 러셀, 아널드 토인비, 로버트 오펜하이머, 존 설, 마이클 샌델, 스티븐 호킹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강사로 초대되어 자신의 핵심 사상이나 생각을 들려주었다.   제목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저자 마거릿 맥밀런 분야 역사 출판 공존 (23.03)  청구기호 D25.5 .M33 2023   <책 소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글로브 앤드 메일》 올해의 책(2020)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도서 비평가 추천 도서 프리츠커 문예상 수상작 CBC 올해의 최우수 논픽션 《포린 폴리시》 선정 라이어널겔버상 최종후보작 아마존닷컴 편집자 선정 최고의 역사책 《뉴욕타임스》·《선데이 타임스》·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 언어로 출간된 화제작 옥스퍼드 대학교의 저명한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 교수가 인류의 전쟁사를 통찰하며 풀어낸 전쟁의 미스터리 세계적인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 교수의 영국 BBC 전쟁 강의 역사를 도덕이나 이념적 관점에서 보지 않고 냉철하고 치우침없는 학자적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Margaret MacMillan) 교수가 영국 BBC로부터 요청을 받아 ‘리스 강연’ 연사로 나섰다. ‘리스 강연’은 BBC 제1대 사장을 지낸 존 리스 경을 기려 1948년부터 이어져 온 연례 강의로, 버트런드 러셀, 아널드 토인비, 로버트 오펜하이머, 존 설, 마이클 샌델, 스티븐 호킹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강사로 초대되어 자신의 핵심 사상이나 생각을 들려주었다. 『역사 사용설명서(The Uses and Abuses of History)』를 비롯한 역사 논픽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맥밀런 교수는 근현대 국제관계(international relations)에 정통한 역사학자로서 당연히 외교사와 전쟁사도 깊이 연구했기에 이십대 시절부터 언젠가 전쟁에 관한 종합적이면서 독창적인 대중서를 쓰고 싶었다. 하지만 현직 교수로서는 여유가 없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퇴임 후 명예교수로 활동하던 중 BBC의 강의 제안 덕분에 오랜 바람을 이루게 됐다. 2018년 6월에 런던의 BBC 라디오극장에서 시작해, 요크 대학교, 레바논의 베이루트 국립박물관, 벨파스트의 북아일랜드 의회, 오타와의 캐나다 전쟁박물관을 돌며 5회에 걸쳐 전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그 내용을 보완하고 확장해 책으로 엮어냈다.(한국어판 표지 이미지는 BBC 라디오극장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2020년 10월에 영국과 북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쟁에 관한 독자의 시야를 넓혀주기도 했지만, 관점이 다른 저자들과의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이를테면 세계가 점점 문명화되면서 전쟁이 근절되고 평화가 확장되고 있다고 주장해 온 하버드 대학교 교수 스티븐 핑커 같은 학자들과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그런데 맥밀런 교수의 생각과 경고가 옳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책이 출간되고 나서 16개월 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자, 맥밀런 교수는 다시 한번 “냉철하고 치우침없는 고찰”로 유명한 역사학자로서 수많은 언론과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문에 응해 왔다. 전쟁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과 답을 이론이 아니라 실제 경험과 역사적 사실에서 찾는다! 이 책은 전쟁이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과, 역으로 인간 사회가 전쟁의 변화에 끼친 영향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전쟁의 모든 면을 샅샅이 파헤친다. 그런데 어려운 이론적 분석이 아니라 인류의 전쟁사에 기록이나 유물로 남아 있는 수많은 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전쟁에 관해 오랫동안 근본적인 의문을 품어왔고 그 미스터리들을 자신의 60년 가까운 역사학자 인생에서 건져올린 다양한 근거와 분석으로 하나씩 풀어낸다. 이를테면 〈차례〉에 나열된 각 강의 소주제와 관련있는 다음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쟁이란 무엇인가? 조폭 간의 싸움도 전쟁인가? ?전쟁의 기원은 언제부터인가? 유인원 시절부터인가, 수렵채집 사회부터인가? ?전쟁의 이유는 무엇인가? 욕심 때문에 공격하는가, 아니면 욱해서 침략하기도 하는가? ?전쟁의 수단과 방법은 어떤 변화를 거쳐 왔는가? 현대 서구에서 왜 손자병법이 인기가 있을까? ?우리는 왜 전쟁을 무서워하면서 전쟁 영화와 게임에 열광하는가? ?인간은 원래 전쟁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인가? ?과연 전쟁이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했을까? ?군인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일 수 있을까? ?미래의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전쟁은 인간이 가장 야만적인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가, 아니면 가장 선한 본성을 발휘하게 하는가? 아울러 저자는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사실적 전쟁 기록”과 “전쟁 예술 작품”에 해당하는 이미지들을 직접 선별해 화보에 실었으며, 전쟁에 관한 더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참고 문헌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20세기 주요 전쟁 중 하나인 ‘한국 전쟁’과, 지금도 전쟁 발발 우려가 있는 한국과 북한에 관련된 내용이 빈번하게 언급되기도 한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83년 소련은 대한항공 여객기 KAL007을 격추한 후, 핵 공격이 임박했다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끌어다 짜맞추었다. (87쪽) ?파키스탄의 일부 장군들이 북한에 핵 기술을 팔았다는 것은 널리 인정되고 있는 사실이다. (200쪽) ?일제 치하에 있었던 한국과 중국에서는 흔히 완곡하게 ‘위안부’로 불린 여성들이 공창을 강요당했다. (233쪽) ?2017년 북한에서는 미사일 발사 시험 중 일련의 실패가 있었다. (472쪽) ?미국, 중국, 이스라엘, 한국, 러시아, 영국은 군사 용어로 ‘완전 자율 무기’라 불리는 킬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472~473쪽) 역사적 예가 많이 등장하는 책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판에서는 1,300여 개의 색인어를 실어 독자가 쉽게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영국 ‘BBC 라디오 4’ 채널을 통해 영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서구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 기초하여 집필되었으므로 역사적 관심사와 기본 배경 지식이 한국 독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서구인이 공감하는 맥락으로만 알 수 있는 내용이나 수많은 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중 (소괄호) 안에 들어 있는 저자의 부가 설명과 별도로, 옮긴이와 편집자의 부연 설명이 [대괄호] 안에 들어 있다.   <출판사 서평> [추천사 이어서] 저명한 역사학자인 저자는 전쟁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미쳤는지에 관한 중요한 예들을 능수능란하게 들려준다. 하지만 자신이 제시한 의문들에 대해 함부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이 책의 미덕은 그러한 의문들을 제시하는 방식과 저자가 자신의 관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여주는 근거들에 있다. 《라이브러리 저널》 마거릿 맥밀런은 국가들이 전쟁을 벌이는 이유, 전사(군인) 추앙 문화, 전쟁이 민간인과 여성에게 끼치는 악영향, (약 200년간 있었던) 전쟁 법률 제정 사례들, 전쟁이 예술, 문학, 국가적 집단 기억에 미치는 영향 같은 광범위한 문제들을 다룬다. 전쟁에 대한 통찰력 있고 독창적인 연구다. 《커커스 리뷰》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은 전쟁이 무엇이고 그것이 국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전쟁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전쟁이 어마어마한 재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루이 14세는 더 이상 전비를 차관할 수 없게 되자 매우 불리한 조건으로 화평 조약을 맺어야 했다.…… 또한 맥밀런은 침략 전쟁, 방어 전쟁, 내전의 차이와 그로 인한 결과도 보여준다.…… 한편, 기술과 전쟁은 서로 긴밀한 관계여서, 전쟁으로 인한 기술의 발달이 문화와 사회에 좋거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수십 년간 특히 그러했다. 역사 속 전쟁 중 상당수는 기술 혁신을 낳았고 그것은 다음 혁신이 일어나기 전까지 건재했다. 맥밀런은 문학, 경제, 기술, 전략, 전술, 그리고 심지어 음악, 미술, 문학, 영화 등에서 전쟁 요소를 그러모아 전장의 연기를 걷어내고 전쟁의 내적 구조와 영향을 드러내 보인다. 이 책은 해박한 지식을 종합하여 명료하게 써낸 작품이라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북리스트》...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5-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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