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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라는 프로그램으로 가끔 현실을 탈출해 멀리 세계를 돌아다니는 수퍼맨놀이를 가끔 하곤한다. 거대한 지구가 내 작은 화면속에서 나노크기로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신기한 세상구경을 하게된다. 내가 살고 있는 또 하나의 지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이다. 이 공간도 그런 멋진 프로그램으로 네비게이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오늘 자주가는 PaperinZ라는 블로그에서 소개된 포스팅을 보고 이런 날이 머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구글맵과 같은 인터페이스의 Zoomii Books 라는 가상공간 인터넷서점은 아마존의 웹서비스를 통해서 도서정보를 가져와 자기들만의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가상서점을 만들어냈다. 웹2.0 기술이라는 것이 이렇게 책1권없이도 기술만으로도 제 2의 아마존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그 확장성에 감탄할 뿐이다. 머지않아 미래에 도서관은 다시 폐가제로 바뀌고, 디지털화가 더 가속화되면 이용자는 화면속 가상서가를 거닐면서 바로 원문을 보거나 자료신청을 요청하면 폐가제 서가에서 로봇이 몇 초안에 책을 찾아줄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날이 오면 사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2008-06-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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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퀴즈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모두 74분이 응모해주셨고, 그중에서 67명이 정답을 맞추어주셨습니다. 정답 공개1. LibX - 최근 Firefox 3의 출시와 함께 버전업이 되었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관련 포스팅)2. 60032330 (관련 포스팅)3. C. Premium strength casting (관련 포스팅) 당첨자 안내 (POVIS ID 무순)copyst**romp**fish3**idaneg**check**choiks1**dreamse**ilmare**a**bak**선물은 10분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도서관에 빨리 오신 분이 유리하겠죠. 그럼, 스마트카드를 가지고 도서관(204호)으로 고고싱~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기말고사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세요. 방학중에도 돌발이벤트가 진행될 지 모르니 도서관 블로그 RSS나 이메일로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구독 안내)
2008-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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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여우(Firefox)가 버전 3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하루 최다 다운로드 기네스기록에 무한도전중이죠. 이번 이벤트에 참가중인 사람들의 숫자가 지도에 표시되네요. 우리나라는 3만명 정도가 참여중입니다. (전에는 북조선 인민들도 몇백명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0으로 변해있네요. ???)13,000여개의 기능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사용 리뷰를 올리는 열혈 블로거님들이 보이네요. 버전업하는데 좀 꺼려지는 것이 수많은 확장기능이 아직 호환이 안된다는 점이죠. 하지만 생각보다는 쓸만하네요. (설치전 고려사항 참고 포스팅) 제가 사용하는 확장기능을 세어보니까 대략 30여개 정도되네요. 물론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확장기능인 포스텍 도서관툴바인 LibX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Firefox 3에서도 호환될 수 있도록 수정하였으니 버전업하시기 바랍니다. POSTECH Edition (Korean Version) BetaDownload for FirefoxLibX는 미국 버지니아텍 컴공과와 도서관에서 합작으로 만든 오픈소스 확장기능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현재 411개의 도서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Firefox 뿐만 아니라 IE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관련 포스팅2007/03/26 - [서비스] - Firefox용 도서관 툴바 LibX 설치 안내2007/12/17 - [서비스] - 도서관툴바 LibX 배포 (IE용)
2008-06-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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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HighlyCited.com] ISIHighlyCited.com은 1981-1999년 기간 동안의 기술과학, 사회과학 분야 등 21개 주제분야에 대해 가장 영향력 있는(가장 활발하게 인용된) 연구자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자의 이름(name), 연구분야(category), 국가(country), 소속기관(institutional affiliation)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연구자의 연락처, 사진 등을 포함한 개인 정보는 물론 현재의 관심 연구분야와 연구성과 리스트를 제공한다. 특히, ISI Web of ScienceÒ 에 색인된 논문 등의 자료는 서지정보나 원문으로의 링크가 되어 있어 편리하다.검색방법은 크게 이름 등으로 특정연구자를 검색하는 "SEARCH"와 연구주제, 국가 등으로 "BROWSE"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검색결과로는 "Republic of Korea"에 해당되는 연구자는 단 3명에 해당하는데, 이중 포항공과대학의 교수가 과연 있을지 검색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모든 연구자가 상세한 Profile을 등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 연구분야에서 별(★)을 받은 연구자가 누구인지 한 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TopCited.com]ISI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정보가 있다면, Elsevier의 Scopus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이 있다. 26개 주제 분야에 대해 최근 3년-5년 간의 'TOP20'가 피인용수와 함께 순위로 제공된다. 논문 제목을 클릭하면 바로 Scoupus의 DB로 넘어가 더욱 상세한 서지정보(or 원문)를 확인할 수 있다. Google Map과 연동되어 있어, 어느 지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인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 RSS Feed가 제공되고 있으니,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주시해서 최근의 트랜드를 엿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TopCited.com에 관한 지난 포스팅 보기: "내 분야의 최고 피인용 아티클 20선"
2008-06-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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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는 촌수로 관계를 계산합니다. 소셜네트워크가 부각되는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미니홈피나 인터넷카페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조차 촌수의 관계가 형성됩니다.공동 연구를 많이 하는 학문분야에서나 공동 출연이 많은 영화에서도 이런 관계는 형성되고 있습니다. 평생 1,500여편의 논문을 쓴 팔 에르되시(Paul Erdös)라는 수학자와 공동연구자와의 관계를 촌수화한 Erdös Number는 수학분야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하나의 재미있는 계량지수가 아닐까요. 미국수학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인 MathSciNet에서는 Erdös Number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Paul Erdös와 공동연구자인 A는 1촌 관계가 되며 A와 공동연구자인 B는 Erdös와 2촌의 관계가 됩니다. 비단  Erdös뿐만 아니라 두 연구자간의 촌수 계산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름이 그래서 Collaboration Distace군요. 제가 알고있는 수학자가 많지 않아 가까이 포스텍 수학과의 최영주 교수님과 멀리 아인쉬타인의 Erdös Number를 구해봤습니다.아인쉬타인은 2촌 관계에 있습니다. 아주 절친한 사이군요. 다음은 최영주 교수님 차례네요. 긴장됩니다. (두구두구둥..) 그런데, 아뿔싸... 최영주 교수님의 이름이 안찾아지네요. Choi, y*라고 절단검색까지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 홈페이지까지 갔다오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라스트네임의 표기가 Choi가 아니라 Choie로 되어있네요. 외국 DB에 등재되어 있는 한국 연구자들을 이런 이유로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흔한 이름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런 식의 표기법을 사용하게 되면 유니크하게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같네요. 사족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Erdös와는 3촌의 관계로 나옵니다. 3촌이면 아주 친한 관계죠. (삼촌-조카)ㅎㅎ영화에서는 케빈 베이컨이 Erdös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작이 많은 영화배우 안성기 정도가 이런 촌수관계를 따지기에 좋겠네요. 몇다리만 건너면 다들 아는 세상. 이래서 세상이 좁다고 하죠.  (small world)   Paul Erdös 관련 소장 자료 My brain is open : the mathematical journeys of Paul Erdos / Bruce Schechter. N is a number a portrait of Paul Erdos / [videorecording] : produced and directed by George Paul Csicsery. A Tribute to Paul Erdos / edited by Alan Baker, B. Bollobas, A. Hajnal. The man who loved only numbers : the story of Paul Erdos and the search for mathematical truth / by Paul Hoffman. 
2008-06-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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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Library Blog 6월 퀴즈 이벤트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퀴즈 3문제 풀고, 선물 많이들 받아가세요~ 오늘은 퀴즈에도 힌트가 될 Fielded Search 예제를 준비했습니다 ^-^  Knovel은 공학분야(Science & Engineering) 전자책 약1,300 Title을 담고 있는 Database ! 세계 275개 이상의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Knovel을 이용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KAIST와 POSTECH이 구독하고 있죠. Fortune지 Top 500 기업 중 100여개의 기업체 (eg. 3M, EXXON, P&G 등)에서도 Knovel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네요. Knovel의 가장 큰 장점은 본문과 그래프, 표 안에 있는 정보를 함께 검색할 수 있는 점입니다. Knovel Productive Tools 보기 (Click) 단순한 Data 검색을 넘어, 수치정보(Numeric Info.) 등을 Knovel의 Category, Field search에서 조합/검색할 수 있고 검색결과를 excel, pdf, html 등으로 export 할 수 있습니다.  Table, Graph를 편집(Data 추가/수정/삭제 등)도 가능하며, 인쇄본을 보고 직접 계산할 필요 없이 마우스만 가져가면 Equation도 친절하게 보여주는 Knovel Productivity Tools ! Table browsing 하다가 원하는대로 단위변환할 수 있는 Unit Converter. 원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인터페이스까지 감동적인 Interactive 주기율표 !                                                 Knovel 단위변환, 주기율표 (Click)  다음은 Knovel Fielded Search 활용 예제와 몇 가지 Search Tip 입니다.  [Flash] http://library.postech.ac.kr/htdocs/service/video/knovel0617/knovel0617.swf                                                           <Full Screen View Click> 
2008-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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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도서관 목록보기책서평: 네이버 책검색 보기이 책의 280 페이지 "식탁에는 7개의 소시지와 3개의 계란이 있다. 말하자면 10개의 물건이 있다. 그러므로 계란은 식탁 위에 놓인 물건의 30%(3/10=0.3)를 차지한다. 그런데 개 한 마리가 몰래 그곳으로 들어온다. 이 개는 5개의 소시지를 먹어치운다.(아무리 해도 더 이상은 먹을 수 없다.) 이제 2개의 소시지와 3개의 계란이 남아 있다. 따라서 물건은 모두 5개다. 계란의 비율은 이제 60%(3/5=0.6)에 달한다. 이 개의 대단한 행동 때문에 비율이 두 배로 들어난 것이다! 지금까지는 모두 옳은 설명이다. 그러나 계란의 수가 두 배로 들어났으며, 따라서 개가 알을 낳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주 평범하게 들리지만, 과학 문헌에서는 이와 유사한 내용들이 무수히 발견된다." 유사 주제 다른 책 보기분류: Q173주제: Science(General) -- Miscellany and curiosa 동일 저자 다른 책 보기생각의 기술 : 똑똑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착각의 함정읽지 않고 소개하는...알을 낳는 개 한스 페터 베크 보른홀트 외 지음, 염정용 옮김, 인디북, 384쪽, 1만5000원뒷북은 뒷북입니다. 10년전부터 독일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라는데, 국내에는 2007년 번역되어 지난 3월에 도서관에 들어왔네요. 매일 무수히 오고 가는 책들 속에서, 하필 오늘 "손에 잡힌 한 권의 책"중"p.280"를 소개해 봅니다. '스펙트럼'지의 유방암 증가에 관한 기사의 오류를 꼬집으며 든 예제입니다. 소설같은 제목과 표지의 이미지와는 달리 "현대과학의 오류를 바로잡는 새로운 과학 상식"이라는 부제처럼 그 내용은 꽤 묵직해 보입니다.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쳤던 과학에 관한 상식들을 그림이나 그래프를 곁들여서 쉽게 설명한 것 같은데, 살짝 엿본 바로는 그래도 숫자는 역시 어렵네요 ^^; 두 저자가 함부르크 대학 병원에서 강의(함부르크 대학의 우수 강의에 수여하는 '피셔 아펠트 상' 수상)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의학상식에 관한 부분이 돋보입니다. 제목처럼 각 챕터의 소제목들도 시간이 허락한다면(핑계;;) 꼭 붙잡고 읽고 싶게 만드네요. "뭐?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는게 아니라굽쇼?"남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예약서가를 기웃기웃하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새로 들어온 책은 물론 3층의 무수한 "뒷Boooks"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2008-06-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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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기말고사 준비로 북적거리네요. 많은 이용자들이 그룹스터디룸을 예약하고 저마다 필요한 자료와 책들을 열람석에 쌓아두고 열공모드로 진입했습니다. 대부분 에티켓을 잘 지켜주시지만 몇몇 분은 자신의 물건으로 영역표시(?)를 하신 후에 떠나셔서 타인의 열공권을 침해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서로가 에티켓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도서관은 동물의 왕국(?)이 아닐런지요. 쾌적한 열람 환경을 위해서 그동안 도서관에서는 매일 열람실을 점검하고 도서관 에티켓을 요청하는 쪽지를 열람석 위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울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쪽지를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메뚜기가 살 수 있도록 많은 이용바랍니다.또한, 방송을 통해서 도서관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_Jukebox|ik15.mp3|청암관 이용안내|autoplay=0 visible=1|_##]다소 내용이 길다는 의견이 있어 50초로 짧게 수정하였습니다. 도서관 에티켓이 잘 지켜진다면 이런 방송도 없어지겠죠. 기말고사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08-06-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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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의 Science ・ Technology Societies의 공동 개발, 협력으로 만들어진 Scitopia 에서 과학기술분야에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자료(scholary works)와 특허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Aggregated search service, Federated search gateway).  "Search over 3 million documents, patents and government data. 15 societies spanning 150 years of sci-tech scholarship help you with your queries."  과학기술계 Peer-reviewed journal 컨텐츠와 Conference proceedings 등의 학술정보, 특허(Patents)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citopia Publishers Acoustical Society of America  ECS  American Geophysical Union  IEEE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Institute of Physics  American Physical Society  Optical Society of America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Society for Industrial & Applied Mathematics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AVS  SPIE   Scitopia는 Deep Web Technologies' Explorit Research Accelerator 에 의해 개발된 Federated vertical search portal 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Global Science Gateway와 함께 Scitopia, Science Research Portal 등 Explorit에 의해 개발, 운영되고 있는 Science Research Tool / Search Engine 입니다. Advanced Search에서 Full-text 검색과 각 field(Title, Author, Abstract, Affiliation, Date range)별 검색이 가능하며, authentication을 요구하는 정보원은 POSTECH에서 구독하고 있을 경우, 자동 접속됩니다. (Researchers at institutions with subscriptions to the content will be automatically authenticated and will be able to click through to it.)  현재 Scitopia 15 publishers의 새로운 issue, article에 대한 RSS를 받아볼 수 있고, 앞으로 aggregated RSS, clustering, tagging도 제공 가능하게 될 것이라 합니다.
2008-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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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는 오늘 부터 우리나라 156개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실적정보를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국가연구업적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하였습니다.자신의 연구업적 관리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동료 연구자의 연구실적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연구업적통합정보시스템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 기본정보 2. 전공 및 심사가능분야 3. 학위취득현황 4. 경력사항(학협회사항 포함) 5. 자격사항 6. 논문게재실적 7. 논문게재실적 참여자명단 8. 지식재산권현황 9. 저역서실적 10. 저역서실적 참여자명단 11. 연구비수혜실적 12. 연도별연구비내역 13. 연구비수혜실적 참여자명단 14. 전시 및 작품 발표실적 15. 수상사항 16. 학술활동실적검색을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국학술진흥재단에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관련 기사 : http://www.unn.net/News/Detail.asp?nsCode=46320
2008-06-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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