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고통: 고통과 쾌락, 그 최적의 지점에서 (동아)

2022-05-20 10:42
postech
왜 어떤 사람들은 끔찍한 공포 영화를 즐겨 보면서 비명을 지르고, 위장을 뒤틀리게 하는 지독하게 매운 음식에 탐닉하고, 육체를 한계로 몰아붙이는 힘겨운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할까? 나아가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끝끝내 오르고,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전쟁터에 자원입대하고, 타인을 돕는 일에 평생을 던지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제목

최선의 고통: 고통과 쾌락, 그 최적의 지점에서

저자

폴 블룸

분야

인문/심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22.04)

 청구기호

BF789.S8 .B56 2022

 

<책 소개>


“인생은 가치 있는 만큼 아프고 괴롭다.”
유의미한 삶을 꿈꾸는 행복한 마조히스트들의 심리학
김지수 기자, 수전 케인,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도서!
예일대 심리학 교수, 발달심리학의 권위자 폴 블룸 신작

왜 어떤 사람들은 끔찍한 공포 영화를 즐겨 보면서 비명을 지르고, 위장을 뒤틀리게 하는 지독하게 매운 음식에 탐닉하고, 육체를 한계로 몰아붙이는 힘겨운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할까? 나아가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끝끝내 오르고,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전쟁터에 자원입대하고, 타인을 돕는 일에 평생을 던지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폴 블룸의 신작 『최선의 고통』은 ‘삶에 쾌락을 더하고, 몰입을 선사하고,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이토록 선량한 고통들’을 주제로 현대 심리학의 최첨단 이슈들을 짚는다. 전작 『공감의 배신』에 이어 또다시 고통과 쾌락이라는 양립 불가능해 보였던 역설적 심리의 정체를 샅샅이 밝혀냄으로써 인간 본성의 비밀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무의미한 권태에서 벗어나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고픈 이들에게 행복과 불행의 최적점(Sweet Spot)을 찾아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고난을 선택한다.”
인류는 진화를 위해 고통과 고난을 겪도록 설계됐다는
신선하고, 도발적이며, 유머러스한 반(反) 쾌락주의자 선언

이 책은 인간의 태생이 쾌락주의자가 아니라는 반(反) 쾌락주의자 선언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철학자 및 심리학자들, 유구한 프로이트의 주장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며, ‘인류는 진화를 위해 고통과 고난을 겪도록 설계됐다’는 주장을 펼쳐나간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한’, ‘좋은’ 인생이란 평온하고 안락한 상태가 아닌 위험과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겪고 스스로에게 온전히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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