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2023-05-11 16:54
postech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2. 지위 게임

 3. 관계와 경계: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동물

 4. 사물들의 우주: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5.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

 

 

[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저자

이길보라

분야

인문

출판

창비 / 2023

 청구기호

H61 .이18 2023

 

 

<책 소개>


세계적 환경과학자 바츨라프 스밀 신작!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팬데믹까지
미래의 한계와 기회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이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현대인은 어느 시대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기계화 때문에 대부분 우리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이동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러한 이해 부족 탓에 사람들은 연일 화제가 되는 채팅형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나, 기후위기로 세계가 종말을 맞으리란 비통한 예언에 휘둘리곤 한다. 현실적이려면 과학적이어야 한다.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를 치밀하고 집요하게 추적하는 바츨라프 스밀 특유의 서술 방식은 현대 세계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데 더없이 적합하다. 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냉철히 진단함으로써 허무맹랑한 예측에 속지 않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빌 게이츠 추천 ★★★ 장하준 교수 추천
★★★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추천
★★★ 〈포린폴리시〉 세계적 사상가 100인 선정

더 정확하게, 더 냉철하게, 더 철저하게
우리 세계를 이해하는 법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원제: How the World Really Works)가 출간되었다.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이 책은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지위 게임

저자

윌 스토

분야

인문

출판

흐름출판 / 2023

 청구기호

HM821 .S76 2023

 

<책 소개>


인간을 이해하는 강력한 열쇠, ‘지위 욕구’에 대한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폭넓고도 날카로운 탐구

수세기 동안 학자들은 인간 행동의 메커니즘을 성, 권력, 돈의 관점에서 설명해 왔다. 베스트셀러 작가 윌 스토는 이 책 『지위 게임』에서 이 생각을 급진적으로 뒤집어, 궁극적으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것은 지위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열망이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연구는 우리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가가 우리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극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종교적 광신, 도덕적 공황, 음모 이론, 그리고 오늘날의 SNS의 부상과 ‘문화 전쟁’의 배경에도 지위를 향한 충족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

우리는 매일,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위 게임’을 한다. 자동적으로 지위를 좇게 설계된 뇌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입장과 ‘남들’의 입장을 저울질하고 서열을 매긴다. 뇌는 복잡다단한 현실을 선과 악의 단순한 구도로 축소하여 우리의 편향과 오판에 근거를 달아준다. 지위는 문화에도 새겨져서 비싼 차, 명품, 좋은 집, 회사 내에서의 직위, 매끈한 피부와 같은 ‘상징’으로 우리를 압박하기도 한다. 우리는 지위를 높이려고 자신을 꾸미거나, 성과를 이루어 명성을 얻으려 노력하거나, 때로는 폭력적으로 변한다. 지위 때문에 오만해지며 지위 때문에 타인을 착취하고 지위 추구가 좌절될 때 괴물이 된다. 지위 욕구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이것이 지위 게임이다.

스토리텔링 마스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탐사 보도의 대가 윌 스토가 전하는 흥미로운 ‘인간 이야기’
저자 윌 스토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밝혀낸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원칙을 이야기하는 『이야기의 탄생』, 신자유주의 시대 높은 자존감의 진실을 파헤치는 『셀피』 두 권의 책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책 『지위 게임』에서 그는 수렵채집 사회의 일원에서 글로벌 경제 체제의 노동자로서, 그리고 온라인 세계의 시민으로서 존재하는 오늘날까지 시대와 문화를 폭넓게 오가며, 뇌과학,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역사학 연구를 토대로 인간 삶의 숨은 구조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지위’의 관점에서 인간을 본격적으로 설명하는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책 『지위 게임』은 독자들에게 타인과 나 자신을 보는 관점을 바꿀, 인간 심리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의 기회를 전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간 본성에 대한 급진적이고 새로운 이론.
이 책으로 윌 스토는 현재 활동하는 가장 예리한 과학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 데이비드 롭슨, 과학 저널리스트, 『기대의 발견』 저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관계와 경계: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동물

저자

이동신

분야

사회 / 정치

출판

포도밭출판사 / 2021

 청구기호

QL85 .관14 2021

 

<책 소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위기는 인간만의 것일까
팬데믹 1년, 동물들은 어떠한 위기에 처해 있는가
인간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방법은 무엇인가
국내의 대표적인 학자와 전문가, 활동가가 모여
인간-동물 관계에 대한 최신의 연구와 성찰을 나누다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딱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전 세계는 전례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사태를 만든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인가? 인간의 취약성과 동물의 취약성은 어떻게 얽혀 있으며 인간보다 훨씬 전염병에 취약한 동물들은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을까?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은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과 같은 인간-동물질병 방역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빚을 지고 있는가?
발생부터 대처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는 인간과 동물이 맺고 있는 관계와 촘촘히 얽혀 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동물체험카페에서 진귀한 야생동물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사람들 한편에는 전염병의 원인으로 손가락질 당하며 마구 살처분되는 동물들이 있다. 인간이 함부로 좁힌 거리와 함부로 넓힌 거리, 그 사이 생태적으로 올바른 공존의 거리는 얼마일까? 이 책은 이 문제를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는 국내 학자, 전문가, 활동가 등이 한데 모여 이룬 성과이다. 인간-동물 관계 연구의 최신 논의와 성찰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위기는 인간만의 것일까
팬데믹 1년, 동물들은 어떠한 위기에 처해 있는가
인간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방법은 무엇인가

국내의 대표적인 학자와 전문가, 활동가가 모여
인간-동물 관계에 대한 최신의 연구와 성찰을 나누다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딱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전 세계는 전례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사태를 만든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인가? 인간의 취약성과 동물의 취약성은 어떻게 얽혀 있으며 인간보다 훨씬 전염병에 취약한 동물들은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을까?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은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과 같은 인간-동물질병 방역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빚을 지고 있는가?
발생부터 대처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는 인간과 동물이 맺고 있는 관계와 촘촘히 얽혀 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동물체험카페에서 진귀한 야생동물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사람들 한편에는 전염병의 원인으로 손가락질 당하며 마구 살처분되는 동물들이 있다. 인간이 함부로 좁힌 거리와 함부로 넓힌 거리, 그 사이 생태적으로 올바른 공존의 거리는 얼마일까? 이 책은 이 문제를 가장 진지하게 고민하는 국내 학자, 전문가, 활동가 등이 한데 모여 이룬 성과이다. 인간-동물 관계 연구의 최신 논의와 성찰을 담았다.

‘거리’의 중요성
‘거리두기’라는 말은 코로나와 함께 우리에게 찾아왔다. 거리두기라는 말은 대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일컫는다. ‘사람끼리 밀집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과 동물의 거리, 나아가 동물과 동물의 거리는 어떨까.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를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쓰는 지금, 우리는 사람과 동물 간의 거리, 동물과 동물 간의 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을까. 체험동물원이나 동물체험카페 같은 공간을 만들어 야생동물을 만지고 쓰다듬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를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가. 병에 걸리지 않을 도리가 없을 만큼 가축들을 밀집해 키우는 지금의 공장식 사육방식은 과연 지속가능한가. 이런 질문들에 응답하지 않는 한 제2, 제3의 팬데믹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사물들의 우주: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저자

스티븐 샤비로

분야

인문

출판

갈무리 / 2021

 청구기호

B1674.W354 .S53 2021

 

 

<책 소개>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우리가 “동료 피조물들의 민주주의 속에” 있음을 받아들인다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인간중심주의를 포기하고 인간이 창조의 정점이라는 우리의 주장을 포기하는 데 동의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사물들의 우주』는 비상관주의적 사고에 대한 사변적 실재론의 일반적인 주장, 즉 인간 정신이 관계하고 이해하는 방식과 떨어져서 존재하는 사물 및 객체에 대한 주장을 탐구한다. 스티븐 샤비로는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가 현재에 지배적인 사변적 실재론 사상을 예상했고 그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한 세기 동안의 형식화와 정화를 향한 집요한 근대주의적 시도를 거쳐, 어쩌면 애초에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한 시대에 화이트헤드는 마치 우리의 뇌리에 스며들듯이 돌아온 것이다.
우리가 물려받은 여러 가정이 우리 주변에서 경험하는 실재를 기술하거나 이해하는 데 더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짐에 따라, 세계를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을 전개하려는 이 최근의 사변적 실재론 사유 흐름의 노력은 방대하다. 샤비로에 따르면 사변적 실재론은 여러 위험을 안고 있지만, 탁월한 사변 소설 작품이 그러하듯이, 외부의 것들을 바라보는 제한적인 관점으로부터 우리를 해방해주며, 미학과 아름다움을 생명의 원리로서 되찾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현대 사상을 망라하고 현재의 논쟁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사물들의 우주』는 사변적 실재론의 진화를 보여주고 화이트헤드의 획기적인 작업을 일깨우는 귀중한 안내서이다.
 

<출판사 서평>


스티븐 샤비로는 오랫동안 사변적 실재론 비평가 중에서 가장 기품 있고 유익한 비평가였다. 이 새로운 책에서 샤비로는 악의나 교묘한 야심이 없는 산문으로써 인내심 있게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을 사변적 실재론의 네 가지 주된 조류, 즉 객체지향 존재론, 사변적 유물론, 생기론, 그리고 과학주의에 대한 한 가지 대안으로 발전시킨다. 샤비로의 논증은 이 여전히 젊은 철학적 흐름의 지지자에게도 비판 논객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 그레이엄 하먼, 『브뤼노 라투르』, 『비유물론』의 지은이

실재론의 부활 : 사변적 실재론과 신유물론
20세기 후반에 철학은 언어론적 전환에 기반하며 반실재론적인 경향을 강하게 띠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다양한 경험적이고 개념적인 공간에 비인간 객체가 현현한 것으로 정의될 수 있는 근대성의 한계를 의식하고 생태 위기가 급박해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실재론이 등장했다. 이는 거칠게 사변적 실재론과 신유물론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븐 샤비로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듯이, 생태위기는 사회경제적, 정치적 요인들에 훨씬 더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를 단순히 ‘인간에게 있어서의 세계’로만 보면서 인간이 그 힘과 성취에 있어서 유일무이하고 전체로서의 우주에서 특별히 중요하다는 인간중심주의적 철학은 생태위기를 초래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들을 허용하고 그러한 요인들에 토대를 제공해왔다. 최근 등장한 다양한 형태의 실재론은 그러한 토대를 해체하거나 최소한 수정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특히 자세하게 고찰되는 사변적 실재론이라는 젊은 철학적 조류는 퀑탱 메이야수가 “상관주의”라고 명명한 특정한 모순을 추적한다. 상관주의란 주체와의 관계를 떠나서 객체 ‘그 자체’는 파악할 수 없다는 학설이다. 샤비로는 이 책 『사물들의 우주』에서 그 모순으로부터 빠져나와 메이야수가 “거대한 외부”라고 부른 곳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반면, 샤비로는 화이트헤드가 “자연의 이분화”(의식에 나타나는 현상으로서의 자연과 그러한 의식의 원인으로서의 자연의 분열)라고 부른 것에 근대 사상이 기반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상관주의를 피하는 또 다른 대안을 찾고자 한다. 상관주의와 자연의 이분화는 아주 다른 필요와 관심에서 유래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무관한 것이 아닌데, 우리의 경험이 두 개로 찢겨 왔기 때문에 그 두 개를 다시 붙이기 위해 상관주의 구조가 필요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칸트는 실재가 그 자체로 어떤 것임을 기술하려는 독단주의를 금지하고 자연을 의식에 나타나는 것으로 제한한 결정적인 철학자였다. 그렇게 샤비로는 사변적 실재론이라는 프로젝트에 담긴 칸트적 배경을 주장하고 사변적 실재론이 칸트적 배경에 대해 취하는 다양한 입장을 살펴본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년 5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저자

바츨라프 스밀

분야

사회 / 정치

출판

김영사 / 2023

 청구기호

Q175.5 .S65 2023

 

 

<책 소개>


세계적 환경과학자 바츨라프 스밀 신작!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팬데믹까지
미래의 한계와 기회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이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현대인은 어느 시대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기계화 때문에 대부분 우리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이동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러한 이해 부족 탓에 사람들은 연일 화제가 되는 채팅형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나, 기후위기로 세계가 종말을 맞으리란 비통한 예언에 휘둘리곤 한다. 현실적이려면 과학적이어야 한다.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를 치밀하고 집요하게 추적하는 바츨라프 스밀 특유의 서술 방식은 현대 세계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데 더없이 적합하다. 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냉철히 진단함으로써 허무맹랑한 예측에 속지 않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빌 게이츠 추천 ★★★ 장하준 교수 추천
★★★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추천
★★★ 〈포린폴리시〉 세계적 사상가 100인 선정

더 정확하게, 더 냉철하게, 더 철저하게
우리 세계를 이해하는 법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원제: How the World Really Works)가 출간되었다.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이 책은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통계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는 저자 바츨라프 스밀은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석학이다. 스밀의 오랜 팬인 빌 게이츠는 “에너지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내게 가장 많이 알려준 책은 단연 바츨라프의 책”이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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