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2016-07-15 13:36
제목 |
||
저자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
분야 |
에세이 |
|
출판 |
민음사(2016.4) |
|
청구기호 |
<책 소개>
세상을 바라보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순하고 솔직한 시선.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 희대의 이야기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타고난 스토리텔러. 모두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현대 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를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는 세기의 이야기꾼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청중을 향해 섰던 연설문을 중남미 문학의 권위자 송병선 교수가 번역한 책으로 문학에 대하여, 정치에 대하여, 자신이 사는 세상에 대하여,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 독특하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마르케스는 불후의 명문인 ‘라틴 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당시 라틴 아메리카가 처해 있던 가공할 현실을 고발하고, 전 세계 독자들 앞에서 자기 이야기의 기원을 토로한다. 또한 동향인 콜롬비아 출신 시인이자 소설가인 친구 알바로 무티스와의 생애 걸친 우정을 익살스러운 반어로 묘사하기도 하고, 언젠가 발표하기로 마음먹은 단편의 줄거리를 구술하면서 창작의 동기와 자신의 문학 세계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한다. 이 책에는 마르케스의 생애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그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자신을 설명한 음성이 오롯이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글쓰기, 우정, 조국, 사랑, 세계와 그 모든 것에 대하여……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들려주는 그 솔직한 목소리
세기의 이야기꾼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드물게 청중을 향해 섰던 연설문을 중남미 문학의 권위자 송병선 교수의 유려하고 생기 넘치는 번역으로 마르케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귀에 전하는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가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연설이란 인류가 처한 곤경 가운데서도 가장 끔찍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흔쾌히 연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을 전한 작가가 지금 바로 이 순간, 책장 너머 청중들을 향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014년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음성은 그대로 책장 속에 남아 인간의 삶을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마술적인 이야기가 담긴 글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대중들과 평단을 온통 사로잡은 현대의 거장 마르케스가 때로는 재치를 곁들여, 때로는 진지한 어조로 문학과 인생과 세상에 대하여 남긴 말들. 즐겁게 축배를 들면서, 친우의 명예를 축하하면서,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면서, 동료들을 격려하면서, 그가 남긴 솔직하고도 열정에 가득 찬 음성이 지금, 책을 펼친 우리를 찾아온다... < 더보기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들려주는 그 솔직한 목소리
세기의 이야기꾼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드물게 청중을 향해 섰던 연설문을 중남미 문학의 권위자 송병선 교수의 유려하고 생기 넘치는 번역으로 마르케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귀에 전하는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가 이번에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연설이란 인류가 처한 곤경 가운데서도 가장 끔찍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흔쾌히 연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을 전한 작가가 지금 바로 이 순간, 책장 너머 청중들을 향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014년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음성은 그대로 책장 속에 남아 인간의 삶을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마술적인 이야기가 담긴 글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대중들과 평단을 온통 사로잡은 현대의 거장 마르케스가 때로는 재치를 곁들여, 때로는 진지한 어조로 문학과 인생과 세상에 대하여 남긴 말들. 즐겁게 축배를 들면서, 친우의 명예를 축하하면서,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면서, 동료들을 격려하면서, 그가 남긴 솔직하고도 열정에 가득 찬 음성이 지금, 책을 펼친 우리를 찾아온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