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6-09-02 11:40
postech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8월 첫 번째   2016년 8월 두 번째 

 

 

 

 1.수학자들

 2. 인간실격

 3. 한 명

 4. 자전거 여행 1-2

 5.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6. 행복의 기원

 7. 1인 미디어 집필 수업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수학자들

저자

마이클 아티야 외

분야

과학

출판

궁리(2014.8)

 청구기호

QA28 .D37 2014

 

 추천인 : 문혜성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수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들이 바라보는 수학에 대한 학문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 세계적인 수학자들의 에세이를 통해서 그들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현재 우리학교에 계시는 IBS 연구소장님이신 오용근 교수님의 에세이, 2012년까지 재직하시고 현재는 옥스포드대학교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이신 김민형 교수님의 에세이도 포함되어있다.

 

<책 소개>


유쾌한 사진 에세이로 만나는 수학자들의 이야기!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수학자들』. 이 책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생각을 나누는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집이다. 수학과 이론 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부터 필즈 상 수상자, 젊은 박사논문 준비생들까지, ‘수를 해독하는 자들’이 털어놓는 진솔한 일상의 모습과 삶의 철학, 그들이 생각하는 수학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총 54장의 수학 에세이와 7막의 쉬어가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홀로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 몰두하는 수학자, 대강당의 대형 칠판 앞에서 승천을 시도하는 수학자, 분필이나 연필 끝에서 교류하는 수학자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상적 면모를 잘 포착하여 담아낸 장 프랑수아 다르스가 찍은 160여장의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수학에 대해 다루었지만 정리나 증명이 아닌, 수학이 삶인 수학자들의 경험이라는 각도에서 찍은 생생하고 흔치 않은 사진들까지 오롯이 담아낸 수학 에세이! - 《첸트랄블라트 마트(Zentralblatt MATH)》
이 책은 재미와 통찰력, 유쾌함이 넘쳐난다. “수학, 이건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요?”라고 묻는 학생들에게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수학이 공학 등 다른 과학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분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앨런 제이콥스(수학 교사)
수학이란 무엇일까?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자들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할까?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수학자들의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계 최정상급 수학자들과 함께 풀어가며 즐기는 수학의 축제 속으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인간 실격

저자

다자이 오사무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04.5)

 청구기호

 PN6065.K8 .세141

 

 추천인 : 김윤수 (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모든 포스테키안들에게

 

<추천 사유>


한가한 방학 어느 날, 집에서 혼자 있기가 서먹해 나와서 도서관을 향해 옮긴 발걸음. 일본 문학 쪽에서 유달리 눈에 띄는 제목의 책이 보였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은 뒤로는 일본 문학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졌던 터였기에 주저없이 책을 빌리고 방에서 첫 장을 넘겼습니다. 전형적인 싸이코패스물인줄 알았던 이 소설은 알고 보니 어쩌면, 우리 모두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고, 너무나 상세하게 나의 감추고 싶은, 찔리면 아픈 그 부분들을 가감없이 담백하게 그려내는 다자이 오사무의 솜씨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일본 전쟁 직후 한 인간의 추락과 자멸, '자신'의 상실.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주인공의 말에서 저는 그의 거대한 허탈함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책 소개>


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인간들의 위선과 잔인함에 의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1948년 서른아홉의 나이로 요절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남긴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이다. 어떻게든 사회에 융화되고자 애쓰고, 순수한 것, 더럽혀지지 않은 것에 꿈을 의탁하고, 인간에 대한 구애를 시도하던 주인공이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하고 인간 실격자가 되어가는 패배의 기록을 통해 현대 사회를 예리한 고발하고 있다. 함께 실린 '직소'에서는 유다의 인간적인 측면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새로이 조명하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한 명

저자

김숨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6.8)

 청구기호

PL959.65.김56 .한34 2016

 

 추천인 : 김민정 (인문사회학부/교원)

<추천 대상>


모든 포스테키안들에게

 

<추천 사유>


최근 이상문학상과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을 휩쓴 김숨 작가의 신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씌어진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 ‘한 명’은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 남았다는 설정과도 관련 있지만, 피해자 개개인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음은 김숨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다. “객관적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직접 인용했지만 증언 내용이 너무 참담해 독자들이 오히려 허구처럼 생각할까봐 경계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 증언록을 읽다 보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피해자들에게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라도 제 소설적 상상력이 사실을 왜곡할까봐 더 건조하고 담담하게 쓰려고 노력했죠.”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문학적 감동과 더불어, 어쩌면 무디어져 있을 역사의식에 대한 자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 소개>


여기 한 명이 더 살아 있다.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김숨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한 명』. 그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저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제 증언을 재구성하여 완성해낸 작품이다. 지난 30여 년간의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하는 동시에 그간 한국문학이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인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소설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위안부의 존재. 20만 명이 강제 동원되었고 그중 겨우 2만 명만이 살아 돌아왔고 2016년 현재, 그분들 중 40명만이 생존해 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뿐인 어느 날을 시점으로 한 이 소설 작품은 자신이 위안부였음을 밝히지 않고 살아온 어느 ‘한 명’의 위안부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제 증언을 재구성하여 완성해낸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김숨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 역사의 이름으로 파괴되고 훼손된 그 ‘한 명’으로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고른 호평을 받아온 작가 김숨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한 명』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여성, 노인, 입양아, 철거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작가는 인간 사회의 그림자와 분열의 조짐을 그 특유의 집중력 있는 세심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천착해 매 작품마다 탄탄하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왔다. 이번 새 장편 『한 명』은 지난 30여 년간의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하는 동시에 그간 한국문학이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인 문학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자전거 여행 1-2

저자

김훈

분야

에세이

출판

생각의 나무(2004.5)

 청구기호

PL959.55.김965 .자74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모두에게

 

<추천 사유>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정확한 사실을 표현하는 김훈 산문의 정수(精髓). 길과 풍경과 삶의 모습을 날카롭고도 따뜻한 언어로 표현한 자전거 여행 책.

 

<책 소개>


<시사저널> 편집국장이 쓴 자전거 여행서.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여름까지 자전거 풍륜을 타고 꽃피는 해안선 여수 돌산도 향일암부터 지옥 속의 낙원 소쇄원, 망월동의 봄 광주, 선암사, 경주 감포 등 전국의 산천으로 누비고 다닌 이야기를 원색 사진과 함께 담았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저자

리베카 솔닛

분야

인문

출판

창비(2015.5)

 청구기호

HQ1155 .S665 2015

 

 추천인 : 이슬기 (단일계열/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요즘 학교에 여성에 대해 개인적으로,사회적으로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늘어났기에 추천해보았다.

 

<책 소개>


뭐든지 설명하고 가르치려 드는 남자들에게 보내는 통쾌한 한방!

2010년 《뉴욕 타임스》가 꼽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는 ‘맨스플레인(mansplain, man+explain)’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특히 남성이 여성에게 거들먹거리거나 잘난 체하는 태도로 설명하는 것’을 가리키는 합성어이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는 전세계에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조어 ‘맨스플레인’의 발단이 된 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비롯해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힘을 고찰한 9편의 산문을 묶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환경·반핵·인권운동에 열렬히 동참한 현장운동가 리베카 솔닛은 잘난 척하며 가르치기를 일삼는 일부 남성들의 우스꽝스런 일화에서 출발해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성별, 경제, 인종, 권력으로 양분된 세계의 모습을 단숨에 그려낸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작은 폭력이 실은 이 양분된 세계의 거대한 구조적 폭력의 씨앗임을 예리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여성과 남성의 세계의 화해와 대화의 희망까지 이야기하는 대담함과 날카로움이 엿보인다.
 
 

<출판사 서평>


화제의 단어 맨스플레인(mansplain)의 시작점. 설명하고 가르치려 드는 남자들에게 보내는 통쾌한 한방!
생태, 환경, 역사,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섬세하고 날카로운 통찰과 재치 넘치는 글쓰기를 선보여 우리 독자에게도 환영받아온 리베카 솔닛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전세계에서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조어 ‘맨스플레인’(mansplain, man+explain)의 발단이 된 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비롯해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힘을 고찰한 9편의 산문을 묶었다. 잘난 척하며 가르치기를 일삼는 일부 남성들의 우스꽝스런 일화에서 출발해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성별(남녀), 경제(남북), 인종(흑백), 권력(식민-피식민)으로 양분된 세계의 모습을 단숨에 그려낸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늘 마주하는 일상의 작은 폭력이 실은 이 양분된 세계의 거대한 구조적 폭력의 씨앗임을 예리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폭넓은 지식과 힘있는 사유로 버지니아 울프와 수전 손택의 문학, 아나 떼레사 페르난데스의 사진, 프란시스꼬 데 쑤르바란의 그림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여성 대 남성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세계의 화해와 대화의 희망까지 이야기하는 대담하고도 날카로운 에세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행복의 기원

저자

서은국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4.5)

청구기호

BF575.H27 .서67 2014

 

 추천인 : 유상진 (학술정보팀/팀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저자가 우리 사회가 보통 알고 있던 행복의 통념과 진실에 대하여 다윈의 진화론을 근거로 해서 반론 제기한 책으로써,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책 소개>


뇌 속에 설계된 행복의 진실!

행복을 해부한 과학적 보고서 『행복의 기원』.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삶의 최종 목표’라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통념은 지금껏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확고한 신념이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자, 이 책의 저자인 서은국은 기존의 관점에 맞서며 ‘행복의 진실’에 대해 반기를 든다. 저자는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의 수단’이라는 다윈의 진화론을 근거로 삼아, 행복 역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이 먹고 자고 사랑할 때 행복을 느끼는 이유 역시 생존을 위해서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행복은 삶의 최종 이유도 목적도 아닌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인 것인데, 이는 ‘행복 테크닉’에 중독된 우리 사회에 일침을 가한다.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9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1인 미디어 집필수업

저자

서정현, 윤석일

분야

자기계발

출판

함께북스(2016.5)

 청구기호

PN6014 .서74 2016

 

 추천인 :유상진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책들. 이러한 책들의 집필 방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팁들을 소개하는 책

 

<책 소개>


저자 서정현은 월간지 및 출판사 편집장, 전문 단행본 기획자 및 편집자, 출판 컨설턴트, 자기계발 작가, 칼럼니스트, 강연가, 다중지능연구소 수석연구원.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홍보실에서 사보 만드는 일을 시작으로 월간지와 단행본을 두루 제작했다. 출판을 위해선 편집자로서 책과 신문, 언론 등 다양한 자료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건져야 했고, 자기계발서를 집필하면서는 긍정의 말들을 건져 올려야 했다. 그 과정에서 타인에게 길을 내주는 구원의 말들이 좋았다. 독서, 글쓰기 영역에서 25년 이상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말과 글의 범주에서 고군분투하며 타인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특히 편집자 일에 흥미를 느끼면서 최상의 출판을 위해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에 따른 콘셉트, 목차, 이미지, 칼라, 레이아웃 같은 편집 시너지에 대해 계속 R&D를 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적자생존》, 《내면지능》, 《인생 편집》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기록하는 습관은 자기 성장의 원동력이다.
책을 내고 인생이 확 바뀔 수는 없겠지만 의미 있는 변화는 수시로 일어난다. 존재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한층 높아진다. 칼럼이나 기고청탁과 더불어 강의 요청도 온다. 또한 매체 출연이나 인터뷰, 오디오북 녹음 등이 이루어진다. 단지 바쁜 것 외 성취감이 더해진다. 저서라는 1인 미디어의 영향력 확대로 퍼스널브랜딩이 강화되는 것이다. 누구나 책이라는 훌륭한 미디어를 통해 일종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1인 미디어 시대, 하나의 채널은 자신을 홍보하고 드러내고 설명하는데 최적의 도구가 된다. 일정 기간, 열정과 시간을 들인다면 무형의 콘셉트는 반드시 유형으로 창조되기 때문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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