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제자리에 없는 책 찾아드립니다.

햇살이 참 따뜻한 오후에 서비스 안내글 하나 올립니다.

간만에 도서관에 가서 읽어볼 만한 책을 검색하고 대출가능이라는 문구에 기쁜 마음으로 서가에 달려갔습니다. 근데 찾는 책이 제자리에 없네요.  이럴 때 많이 짜증나고 ==33 허탈하시죠.  OTL

그럴 때는 다음 방법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최근에 반납된 도서는 대출상태에 반납후 경과시간이 표시됩니다. (단, 2일까지만 표시됩니다.) 아래와 같이 1시간전이라고 표시된 도서는 5층이나 3층 무인대출반납기나 2층 대출데스크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2. 대출상태에 1일전 또는 2일전 이라고 표시되는 경우에는 3층 데스크 옆에 있는 최근반납자료 서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대출상태에 단지 대출가능이라고 표시된 도서는 해당 서가의 사이트  사이드 선반(보조 선반)에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찾으시는 책이 고의나 혹은 실수로 다른 위치에 꽂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QA123의 청구기호를 Q123에 잘못 꽂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자기만 몰래 보려고 자기만 아는 곳에 책을 숨겨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빠른 시간내 찾기가 어렵습니다.
   
5. 대출하지 않고 도서관내에서 다른 이용자가 읽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책이 파손되거나 라벨이 불량이어서 사무실에서 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찾아봐도 없는 경우에는 2층 데스크의 담당사서에게 찾으시는 자료의 서지사항과 인적사항을 메모로 남겨주십시오. 매일 아침 도서관 점검과 근로학생들의 정기적인 근로활동을 통해서 찾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식지 샘플

이렇게 신고된 자료는 대출상태가 "대출가능"에서 "소재확인중"으로 변경됩니다. 목록상의 대출상태가 계속 "소재확인중"이라고 나오는 자료는 아직 찾지 못한 자료이오니 참고하시 바랍니다.
또한, 신청자에게 우선 예약처리를 해드리며 소재가 확인되면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메일을 받은 이용자는 예약자료를 찾을 때 처럼 예약서가에서 자료를 찾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