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 소개" E-Book으로 살펴 보세요!!!
<연구윤리 소개> 라는 책자를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모( 某 ) 대학 교수의 학위 논문 표절과 가짜 학위 문제, 일부 연예인들의 거짓 학력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인터넷과 언론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9일자 KBS 저녁 9시 뉴스 에서는 교육부가 논문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경우, 특히 논문 표절에 대한 부분은 사전 예방교육 실시는 기본이며 그 기준이 아주 엄격하다고 하는데 미국 시카고 대학의 경우를 살펴 볼까요?
시카고대학은 이미 100년 전에 발간한 표절 방지 지침서 “ Chicago Manual of Style ” 가 있으며 찰스 립슨(Charles Lipson) 교수 가 2004년도에 출간한 저서인 ‘ 대학에서 정직하게 글쓰기(Doing Honest Work in College) ' 는 대학 신입생의 의무적 필독서이며 학생들이 레포트나 논문 작성시 따옴표를 안쓰면 원전을 밝혀도 표절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국내 대학의 경우를 살펴 보면,
서울대는 인용법이나 논문작성법 등 과제물과 논문 표절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책자 배포하고 있으며 부산대 는 2007 신입생을 대상으로 논문 표절 관련 예방 교육 실시하는 등 여러 대학에서 연구윤리와 관련한 강좌 개설 또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대전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 KAIST가 각각 5월과 8월에 " Turnitin "이라는 iParadigms사의 논문표절 예방시스템 을 도입하여 운영중인데 특히, 한국정보통신대학교는 2008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학위논문 제출시 논문표절 예방시스템인 " Turnitin " 의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 와 학술진흥재단 이 발간한 “ 연구윤리소개 ” 라는 책자를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각 기관의 교수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였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선진국의 연구윤리 정책과 제도를 대학 및 연구기관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미국 보건복지부 연구윤리국인 ORI(Office of Research Integrity) 가 대학의 연구윤리 훈련 과정을 돕기 위해 제작한 “ 미국 연구윤리국의 책임 있는 연구 수행 소개 ” 를 번역하여 소개하였으며 부록으로 미국 연구윤리국의 2004년도 연례보고서, 미국 연방 법률인 연구 부정 행위 방지법 42 CFR Part 93 및 일본의 대학 영업비밀 관리지침 작성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원문 내용을 ‘ E - Book ' 형태로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charleslip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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