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총선 주자들의 도서관 공약

2008-04-08 10:47
postech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러분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어느당, 누가 나왔는지 아십니까?

우리 학교는 타 지역에서 온 학우들이 많아 지난 4.4(금)에 실시된 부재자 투표를 하신분들도 많겠네요.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율이 제일 저조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더군요 왜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없을까요?
그것은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포럼 "문화와 도서관" 에서는 2008년 총선 주자들의 도서관 관련 공약을 점검하기 위해 2008.3.31~4.2까지 질의서를 발송하고 4.4까지 회신된 공약을 중심으로 각 후보자와 정당의 도서관공약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질의 결과 36명의 후보가 자신의 공약에 도서관 관련 정책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지역구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재정 및 인력의 확충을 약속하는 지역구 관련 공약에서부터, 문화재정 2%를 자료구입비로 확보한다거나, 전국 학교도서관에 사서 교사를 배치하겠다는 정책 공약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였습니다.
과연 당선 후에도 이러한 공약들을 제대로 실천할지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선거의 당락과 관계없이 좋은 공약은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여 가까운 도서관, 즐거운 도서관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자료출처 : 포럼 "문화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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