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신착도서: 독서의 달의 소설들
2015-09-01 09:23
새로운 학기의 첫번째 신착자료를 소개드립니다. 한권한권 그냥 넘어가기가 아쉬울 정도로 주옥같은 소설들이 눈에 띄는데요. 북 트레일러를 감상해 보시고 다가오는 독서의 계절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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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세상이 6개월의 시한부 소설을 받았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센스 앤 샌서빌리티 및 안나 카레리나 등의 고전을 패러디한 소설로 명성을 얻은 벤 윈터스가 새로운 소설로 돌아왔습니다. 총 3권에 걸쳐 지구 종말을 앞두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리는 이번 소설에서는 또 어떤 냉소적인 상상력을 보여줄까요.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로 도서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김중혁 작가의 소설집으로, 작가가 스스로 밝히기로는 첫번째 '연애소설집' 이라고 하는데요. 김중혁 작가가 그리는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요. 얼마 전 국경시장 : 김성중 소설 (PL959.65.김545 .국14 2015) 과 함께 동인문학상 최종 후보작에도 올랐습니다. [기사: 김중혁·안성호까지… 본심 후보작 12편 확정]
수많은 스릴러 소설로 수없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수십편의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을 집필했으며, 심지어는 작법서 '유혹하는 글쓰기'로도 사랑받는 작가 스티븐 킹이 이번엔 탐정 소설을 내놓았습니다. 첫번째 본격 추리소설로 에드거 앨런 포 상을 수상하고, 현재 영상화가 예정되어있다는 스티븐 킹, 그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굳이 스티븐 킹의 이름을 빌지 않더라도, 특유의 문체와 서스펜스가 추리소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읽기 시작하면 놓기가 쉽지 않은 신작입니다.
여행 수필로 이렇게 작가 스스로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적이 있었던가요. 시인 이병률의『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 이은 여행 산문집『내 옆에 있는 사람』은 그 공간을 국내로 옮겨와, 국내 전국 곳곳, 알려진 도시보다는 흔한 시골 골목길의 풍경, 가장 작고 평범한 것들을 낮은 시선으로 담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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