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 Webometrics! 웹세계대학순위 포스텍은?

정보
2012-08-26 22:38
postech

웹세계대학순위! 포스텍은 몇 위?

매년 1월과 7월말 발표되는 웨보메트릭스(webometrics) 웹세계대학순위가 지난 7월 말 발표되었습니다. 1위는 지난 1월에 이어 Harvard University가 차지했습니다. The Times 평가에서 개교 50년 미만의 대학 중 1위를 한 포스텍은 과연 웹 순위에서는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지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http://www.webometrics.info

포스텍(*.postech.ac.kr)은 지난 1월 485위에 이어 이번 7월에는 세계 322위, 아시아 40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500위권 내의 대학으로는 서울대(154), KAIST(171), 고려대(249), 연세대(301) 가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가순위 30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나? Webometrics 평가지표

지난 에디션에서는 Scholar 지표가 빠지고 Excellence가 추가된데 이어 이번 에디션에서는 나머지 평가 지표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Size, Visibility, Rich, Excellence 등 4개의 지표로 평가되었던데 비해 2012년 7월부터는 아래와 같이 Presence, Impact, Openness, Excellence 의 4개 지표평로 평가되었으며 그 중 Impact에 대한 비중이 50%로 가장 높습니다. 

Google에 인덱싱된 대학 도메인 컨텐츠 수인 Presence, 서드 파티에서 대학 도메인이 링크 받은 수인 Impact, 기관 레포지터리 등을 통해 구축된 pdf, doc 등의 문서가 Google Scholar에 인덱싱 된 정도인 Openness, 각 분야 상위 10% 저널에 투고된 논문 수인 Excellence 등이며 각각의 지표에 대한 비중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PRESENCE (20%). The global volume of contents published on the university webdomains as indexed by the largest commercial search engine (Google). It counts every webpage, including all the formats recognized individually by Google, both static and dynamic pages. For the purposes of the Ranking the web presence is a good proxy of the activities performed by the Universities in the 21st century.
  • IMPACT (50%). The quality of the contents is evaluated through a "virtual referendum", counting all the external inlinks that the University webdomain receives from third parties. Those links are recognizing the institutional prestige, the academic performance, the value of the information, and the usefulness of the services as introduced in the webpages according to the criteria of millions of web editors from all over the world. The link visibility data is collected from the two most important providers of this information: Majestic SEO and ahrefs, that provides an overlapping scenario very close to a true global coverage
  • OPENNESS (15%). The global effort to set up institutional research repositories is explicitly recognized in this indicator that takes into account the number of rich files (pdf, doc, docx, ppt) published in dedicated websites according to the academic search engine Google Scholar. Only correctly formed file names are considered (for example, the Adobe Acrobat files should end with the suffix .pdf) for the period 2007-2011.
  • EXCELLENCE (15%). The academic papers published in high impact international journals are playing a very important role in the ranking of Universities. Deepening the commitment to this measurement started in previous edition we are introducing the Excellence indicator, the university scientific output being part of the 10% of the most cited papers in their respective scientific fields. Although this is a measure of high quality output of research institutions, the data provider Scimago group supplied non-zero values for more than 5200 universities (period 2003-2010).

■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출처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webometrics.info/about_rank.html

Best Practice! 웹세계대학순위를 높이려면?

포스텍은 4개의 평가 지표 중 Presence가 13위로 매우 높은데 비해 Openness는 1,098위로 매우 낮아 각 지표별 편차가 커 기관 웹 포지셔닝에 대한 전략이 필요해보입니다. 웹세계대학순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가 주체는 다음과 같은 10계명(Decalogue)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관 레포지터리나 메타데이터 표준 등 도서관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1. URL naming.  약어보다는 기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도메인이 좋다.

2. Contents Create 저자 그룹을 독려하라.

3. Contents Convert  디지털 포맷으로 전환하라.

4. Interlinking 제3의 웹사이트가 링크하기 쉽도록 디자인, 컨텐츠, 언어, 분류 등에 신경써라.

5. Language, especially English 웹의 청중은 글로벌하다. 컨텐츠를 영어로 제공하라!

6. Rich and media files. HTML도 좋지만 문서 파일(.pdf, .doc, .ppt)을 함께 올리는 것이 좋다.

7. Search engine friendly designs. 플래쉬나 자바 기반의 웹페이지 구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

8. Popularity and statistics. 방문자수 외에 유입경로, 키워드 등 Google Analytic 등으로 끊임없이 분석하라.

9. Archiving and persistence. 기존 웹사이트는 복사하여 보존하라!

10. Standards for enriching sites. Dublin Core 등 메타데이터 표준을 지켜라.

■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출처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webometrics.info/best_practic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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