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경향)

2021-08-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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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 회의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소행성으로 강등되었다. 전 세계인들, 특히 우주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명왕성을 돌려놓으라고 항의와 협박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반대집회도 열렸다. 그 비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었으니, 그가 바로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이다. 
 

제목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저자

마이크 브라운

분야

과학

출판

롤러코스터 (21.04)

 청구기호

QB701 .B76 2021

 

<책 소개>


대체, 행성이란 무엇인가
천문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 회의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소행성으로 강등되었다. 전 세계인들, 특히 우주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명왕성을 돌려놓으라고 항의와 협박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반대집회도 열렸다. 그 비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었으니, 그가 바로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이다.

마이크 브라운은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 ‘행성을 발견한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명왕성과 에리스를 행성으로 분류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리고 에리스를 발견하여 이 결정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인해 ‘명왕성킬러Killer’라 불리게 됐다. 이 책은 그가 명왕성 행성 지위 박탈의 원인 제공자로서, 새로운 천체를 찾고 행성의 의미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이 사건의 전말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새로운 별’ 사냥꾼, ‘중세 천문학자들의 후계자’ 마이크 브라운의 외로운 일대기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흥미로운 우주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때 잠깐’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
행성을 발견한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던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
그는 왜 스스로 영예를 내려놓고 ‘명왕성 킬러Pluto Killer’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을까?

명왕성이 죽었습니다Pluto is dead
2006년 8월, 체코 프라하에서는 현대 천문학 사상 가장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일반적으로 명왕성의 거취에 관한 문제를 결정한 국제천문연맹(IAU) 회의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또한 행성의 정의와, 태양계 행성이 새로 추가되느냐 아니냐를 결정한 회의이기도 했다. 1930년...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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