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스 (동아)

2024-04-23 11:24
postech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3년 7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가 발표한 관측 결과를 보고 이와 같은 평가를 내렸다. 인류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이 잔인한 자연재해를 두고 지구 전체에 ‘재앙’이 펼쳐졌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와 함께 하루빨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과 전문 지식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빠른 속도로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고 있는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하는 것일까?
 

제목

빅 픽스

저자

저스틴 길리스^핼 하비

분야

경제/경영

출판

알레 (24.01)

 청구기호

TD171.75 .G55 2024

 

<책 소개>


불타는 지구와 신음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전 지구적 기후 행동 지침서!

우리의 걸음 하나하나가 나와 가족, 전 세계, 나아가 미래 세대를 구한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제언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3년 7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가 발표한 관측 결과를 보고 이와 같은 평가를 내렸다. 인류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이 잔인한 자연재해를 두고 지구 전체에 ‘재앙’이 펼쳐졌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와 함께 하루빨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과 전문 지식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빠른 속도로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고 있는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하는 것일까?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이미 지구 온도는 섭씨 1.5도 상승했다. 2015년 세계 195개 국가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섭씨 2도 이내로 유지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달성하기가 요원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인류에게 경제적 발전과 부를 가져다준 붉은 불길은 이제 반대로 우리를 화염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고 전 세계를 열병에 들끓게 하고 있다. 재앙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이야기가 당연해진 지금, 과연 기후 재난이라는 최악의 피해에 맞서고, 인류와 미래 세대를 엄청난 고통으로부터 구할 방법이 있을까?
여기 이 질문에 답을 해줄 책이 있다. 《빅 픽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나 재활용을 열심히 하고, 육류 소비를 줄이고, 전기차를 구입하고,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등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활동들을 넘어 청정 전력, 청정 건축, 청정 연료, 청정 도시, 청정 지대, 청정 산업, 신기술이라는 7가지 주제를 기초 경제 이론을 토대로 개인과 시민은 물론 정부와 국가, 더 나아가 전 세계가 기후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질적인 실천 방안과 행동 강령을 제시한다. 변화를 불러일으킬 힘을 지닌,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되어줄 실현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들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기후 문제 해결책을 이처럼 손에 잡히도록 제시한 책은 없다!”

★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저자 홍종호 교수 추천! ★
★ 전 미국 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 앨 고어 추천! ★
★ 퓰리처상 수상자 엘리자베스 콜버트 추천! ★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추천 도서 ★

이제는 녹색소비자에서 녹색시민으로 진화해야 할 때,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성장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기후 행동

인류는 심각한 도덕적, 현실적 딜레마에 처해 있다. 수십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준 기술 혁신과 경제적 변화로 풍요 국가라는 번영을 이룩했지만, 이제는 힘겹게 쌓아 올린 삶의 터전을 예고 없이 자연에 내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여전히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사는 사람만 수천만 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경제적 성장을 이어나가면서 빈곤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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