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공부할 권리
2016-05-10 13:19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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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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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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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민음사(2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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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스스로 공부할 권리를 찾다!
인생의 갈림길마다 때로는 처절하게 인생의 의미를 찾고, 때로는 아프게 삶의 가치를 고민하면서 그 해답을 책에서 찾아온 작가, 정여울. 『공부할 권리』는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정여울의 혜안을 집약한 걸작을 소개하는 책이다. 마르크스에서 지그문트 바우만까지, 《리어왕》에서 《이방인》까지 정여울이 종횡무진 횡단했던 책 읽기를 삶의 지도에 그려 넣는다. 그 여정은 때로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때로는 슬픔이라는 위대한 감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한 안티고네에게서, 나약함으로 숭고함을 쟁취한 윤동주 시인에게서 삶의 가치와 품위를 찾는 여정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정여울은 사회학자들의 관찰력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를 실천한다.
<출판사 서평>
“공부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깨닫고 미래의 삶을 개척하는 것!”
인간이 지켜내야 하는 숭고함에 대하여 읽고 쓰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하여 감성과 지성을 모두 발견하는 인문학 강의
헤세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는 여정이 삶의 공부라고 말한다. 『안티고네』는 인간이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들, 이것들을 위대한 작가들은 모두 공부를 통해 실천했다. 공부는 읽기와 글쓰기를 넘어서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공부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우리는 사회학자들의 관찰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공부를 실천해야 한다. 『공부할 권리』는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인문학 선언이 될 것이다... < 더보기 >
인간이 지켜내야 하는 숭고함에 대하여 읽고 쓰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하여 감성과 지성을 모두 발견하는 인문학 강의
헤세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는 여정이 삶의 공부라고 말한다. 『안티고네』는 인간이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들, 이것들을 위대한 작가들은 모두 공부를 통해 실천했다. 공부는 읽기와 글쓰기를 넘어서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공부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우리는 사회학자들의 관찰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공부를 실천해야 한다. 『공부할 권리』는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인문학 선언이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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