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시간의 틈

2016-08-12 13:26
postech

제목

시간의 틈

저자

지넷 윈터슨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6.6)

 청구기호

PR6073.I558 .G37 2016

 

 

 

<책 소개>


다시 쓰는 셰익스피어의 《겨울 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장르와 성을 비트는 작가로, 등단 이후 30년간 장르를 초월하는 작품 활동을 하며 E. M. 포스터상 등을 수상한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은 상실, 후회와 용서, 시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셰익스피어의 후기 희곡 《겨울 이야기》를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희곡에서는 흔치 않게 16년이라는 시간의 공백이 등장하며, 어둡고 비통한 격정과 목가적인 희극이 공존하는 《겨울 이야기》는 오해와 질투, 분노, 파멸 끝에 긴 공백, 즉 시간의 틈을 사이에 두고 등장인물들이 용서와 화해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넷 윈터슨은 질투에 눈멀어 갓 태어난 공주를 추방하고 아름다운 왕비를 죽음으로 몰아간 시칠리아 왕의 이야기를 담은 원전의 울림을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시간 자체가 플레이어인 컴퓨터 게임에 빗대어 현대적 서사를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시간은 되돌릴 수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겨울 이야기 다시 쓰기.
2016년 매혹적인 출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들의 시대를 초월한 다시 쓰기.
‘그는 어떤 한 시대의 작가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작가이다.’ _ 벤 존슨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4세기 동안 셰익스피어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읽히고, 사랑받아 왔다. 그의 작품들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세상은 여전히 그에게 사로잡혀 있다. 2016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이벤트들이 기획·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영국의 호가스 출판사는 놀라운 장기 출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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