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빈방의 빛
2016-09-23 13:09
“호퍼의 빛, 그 찬란한 고독의 순간”
퓰리처상에 빛나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마주하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이다. 때론 에세이처럼 때론 미학 비평처럼 써내려간 이 글들은 모두 ‘시인의 글’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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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크 스트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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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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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한길사(2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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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직관적이고 본능적으로 들여다 본 호퍼의 그림!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마크 스트랜드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호퍼가 일상을 그려냄으로써 일상의 이면을 끄집어 낸 화가이며, 그 이면을 마주해 관객은 낯섦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호퍼의 그림이 지니는 "떠남과 머무름의 역설"이라는 시적인 매력을 읽어낸다. 평이하고 절제된 언어가 빚어내는 기이한 초현실적 이미지의 시를 쓰는 저자 스트랜드의 특별한 시각을 담은 이 책은,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그림의 분위기뿐 아니라 형식적인 측면 그리고 그림의 초월적인 깊이까지도 섬세하게 압축해냈다.
<출판사 서평>
“호퍼의 빛, 그 찬란한 고독의 순간”
퓰리처상에 빛나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마주하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이다. 때론 에세이처럼 때론 미학 비평처럼 써내려간 이 글들은 모두 ‘시인의 글’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스트랜드는 미국 최고의 시인 중 한 명으로 1999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호퍼는 20세기 현대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화가다. 특유의 빛 처리로 독특한 감각을 선사하며 오늘날 미국 대중문화의 영원한 오마주가 되었다. 이 둘의 조합 때문일까. 이 책은 미국에서 199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빈방의 빛』은 그중 2011년에 나온 제3판을 번역가이자 예술가인 박상미가 옮겼다... < 더보기 >
퓰리처상에 빛나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마주하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이다. 때론 에세이처럼 때론 미학 비평처럼 써내려간 이 글들은 모두 ‘시인의 글’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스트랜드는 미국 최고의 시인 중 한 명으로 1999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호퍼는 20세기 현대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화가다. 특유의 빛 처리로 독특한 감각을 선사하며 오늘날 미국 대중문화의 영원한 오마주가 되었다. 이 둘의 조합 때문일까. 이 책은 미국에서 199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빈방의 빛』은 그중 2011년에 나온 제3판을 번역가이자 예술가인 박상미가 옮겼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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