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상상의 왕국을 찾아서
2017-04-21 14:50
러시아의 전설적인 ‘초원의 역사가’ 구밀료프의 대표작! 『상상의 왕국을 찾아서』는 러시아의 전설적 역사가 레프 구밀료프의 대표작으로, 생태사, 기후사, 인구사를 정치사회사, 종교사, 문학사와 하나로 엮어 800~1300년 사이의 유럽과 러시아와 몽골과 중국의 역사를 새롭게 종합하는 장대한 역사서이다.
제목 |
|
저자 |
레프 구밀료프 |
분야 |
역사/문화 |
출판 |
새물결(2016.7) |
청구기호 |
<책 소개>
러시아의 전설적인 ‘초원의 역사가’ 구밀료프의 대표작!
『상상의 왕국을 찾아서』는 러시아의 전설적 역사가 레프 구밀료프의 대표작으로, 생태사, 기후사, 인구사를 정치사회사, 종교사, 문학사와 하나로 엮어 800~1300년 사이의 유럽과 러시아와 몽골과 중국의 역사를 새롭게 종합하는 장대한 역사서이다. 유럽 민족들의 역사에서 가장 어둡고 가장 연구되지 않은 시기에 빛을 던지고, 몽골 제국의 부상을 낳은 과정과 ‘우주를 뒤흔든 사람’ 칭기즈칸의 역사를 드러낸다. 지구사와 미시사를 정교하게 교직한 이 놀라운 책은 중국과 유럽 그리고 중앙아시아 역사를 넘어 역사 자체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채워준다.
<출판사 서평>
‘훈족’, ‘몽골족’, ‘투르크족’ 3대 유목 민족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역사를 완전히 새로 쓴 러시아의 전설적 역사가 구밀료프의 대표작!
칭기즈칸 제국의 탄생 이야기를 전하는 『원조비사』는 정사가 아니라 왜 ‘뒷담화 형식일까?
러시아 탄생기인 『이고르 원정기』는 왜 몽골의 유럽 원정을 빼고는 해독되지 않을까?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있던 십자군은 왜 몽골족을 ‘야만족黃禍’으로 조작했을까?
예루살렘을 몽골족의 위협으로부터 구한 것이, 이전의 몽골족이 노예로 팔아버린 이집트의 맘루크들이었다고?
몽골이 유럽을 위협하고 있을 때 ‘아시아 한가운데 기독교 사제-왕이 다스리는 왕국이 존재한다’는 전설이 유럽을 떠돌았다. 이 상상만큼 인류의 역사를 파란만장하게 격동시키며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엮어낸 전설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전설을 추적하는 ‘지리학자-역사학자’ 구밀료프의 시선은 어마어마한 시공간을 넘나들다가 어느덧 『원조비사』와 『이고르 원정기』에 현미경을 들이대는 문헌학자로 변신한다. 지구사와 미시사를 정교하게 교직한 이 놀라운 책은 중국과 유럽 그리고 중앙아시아 역사를 넘어 역사 자체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채워준다... < 더보기 >
칭기즈칸 제국의 탄생 이야기를 전하는 『원조비사』는 정사가 아니라 왜 ‘뒷담화 형식일까?
러시아 탄생기인 『이고르 원정기』는 왜 몽골의 유럽 원정을 빼고는 해독되지 않을까?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있던 십자군은 왜 몽골족을 ‘야만족黃禍’으로 조작했을까?
예루살렘을 몽골족의 위협으로부터 구한 것이, 이전의 몽골족이 노예로 팔아버린 이집트의 맘루크들이었다고?
몽골이 유럽을 위협하고 있을 때 ‘아시아 한가운데 기독교 사제-왕이 다스리는 왕국이 존재한다’는 전설이 유럽을 떠돌았다. 이 상상만큼 인류의 역사를 파란만장하게 격동시키며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엮어낸 전설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전설을 추적하는 ‘지리학자-역사학자’ 구밀료프의 시선은 어마어마한 시공간을 넘나들다가 어느덧 『원조비사』와 『이고르 원정기』에 현미경을 들이대는 문헌학자로 변신한다. 지구사와 미시사를 정교하게 교직한 이 놀라운 책은 중국과 유럽 그리고 중앙아시아 역사를 넘어 역사 자체를 보는 우리의 시선을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채워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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