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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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 6월 2017년7월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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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E.F.슈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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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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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문예출판사(2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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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최호진(엔지니어링대학원/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슈마허의 역작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서구 세계의 경제 구조를 바라본다. 슈마허는 경제 성장이 물질적인 풍요를 약속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환경 파괴와 인간성 파괴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성장지상주의는 맹목적인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과 반성의 대상이라고 지적한다.
<책 소개>
경제학은 인간답게 살도록하는 상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슈마허의 역작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서구 세계의 경제 구조를 바라본다. 슈마허는 경제 성장이 물질적인 풍요를 약속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환경 파괴와 인간성 파괴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성장지상주의는 맹목적인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과 반성의 대상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경제 구조를 진정으로 인간을 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것'을 강조한다.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 규모를 유지할 때 비로소 쾌적한 자연 환경과 인간의 행복이 공존하는 경제 구조가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노동과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작업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더 작은 소유, 더 작은 노동 단위에 기초를 둔 중간 기술 구조만이 세계 경제의 진정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간 기술이란 인간을 생산 과정에 복귀시켜 생존수단의 부재로 빈곤에 시달려온 많은 이들을 구제할 방법으로, 대량 생산 대신 대중에 의한 생산을 이루어줄 유일한 대안이다.
<출판사 서평>
현 경제의 당면 과제는 성장이 아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을 통한 환경과 인간성의 회복이다
현대인들은 생산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믿으며, 부국의 중요 임무는 여가 교육이고, 빈국의 임무는 과학 기술의 전수라고 말한다. 정치가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경제 성장이 전제해야 된다며 성장제일주의로 자신들의 체제를 수호하려 한다. 그러나 2000년대를 눈앞에 둔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을 돌아보면 인류 평화의 전망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다. 문제의 핵심은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려 하는 데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자연을 밑천으로 살아왔으나 이제 그 한계에 다달했다는 징후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 예로 화석연료의 고갈을 들 수 있다.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공해 문제와 자연의 불균형은 이미 위험 수치를 넘어섰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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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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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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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지식노마드(2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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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승일(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포스텍 학생들이 보다 창조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소개>
핵심은 창조적 개념설계 역량을 가능케 하는 축적된 경험지식에 있다!
『축적의 시간』은 서울공대 26명의 석학들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담은 책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집중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한국의 산업 전체가 당면하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의 원인을 균형있게 파악하고, 처방 또한 특정한 영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현상은 창의적이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즉 ‘개념설계’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는 오랜 기간의 시행착오를 전제로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축적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창조적 역량이다. 이에 ‘축적’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제시하고, 이러한 공통 키워드 추출의 결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얻을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정리하였다. 또한 유사한 산업 분야별로 개별 인터뷰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출판사 서평>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한국 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
“가마우지 경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경제로 도약하는 핵심은 창조적 개념설계 역량을 가능케 하는 축적된 경험지식에 있다.”
“고부가가치 경험지식을 축적하려면 시행착오를 격려하고,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축적 지향의 문화와 사회시스템을 구축하라”
10여 년 전, 한국의 반도체 기술 전공 교수가 세계 최초로 핀펫(FinFET) 이라는 실용성 있는 3차원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준비한 후, 국내 반도체 회사에 아주 유리한 조건으로 기술 이전을 제안했다. 그러나 1년여에 걸친 교수의 열정적인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관련기술 책임자는 그 기술을 채택하지 않았다. 결국 60여 년 반도체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그 3차원 반도체 소자 기술은 미국 회사가 먼저 2011년부터 양산을 시작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고, 현재 그 기술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표준기술이 되어 인텔, 삼성, TSMC, 글로벌파운더리에서 양산에 적용되고 있다.
추격과 모방 중심의 성장 체질에 익숙해진 한국 산업이 기존에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일에 소극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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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J.M.쿳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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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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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동아일보사(2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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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문민정(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1999년 출판물로써 두번의 부커상을 받은 존 맥스웰 쿠체|의 두번째 부커상 작품이다. 백인에서 흑인으로 정권이 교체하는 시기의 남아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식민지와 후기 식민주의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이 당시의 흑인과 백인의 행동과 생각을 통해 이 시대의 혼돈과 폭력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의 가치관과 책 속 시대의 가치관을 비교해보며 과거의 문제가 현재에는 해결되었는지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책 소개>
뼛속까지 파고드는 진실을 그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무대로 흑백 간의 갈등과 폭력의 원인을 탐구한 소설. 『추락』은 새로운 장정과 화보, 옮긴이 해설, 작가 연보 등을 증보하여 새롭게 간행되었다. 이를 위해 왕은철 교수는 초판의 미비점을 전면적으로 보완하여 결정적 연본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책은 백인 대학 교수와 아프리카의 땅을 사랑하는 딸이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백인 지배가 종결되고 흑인 정권이 들어선 현 시점에서, 작가는 수백년간 지속되어 온 흑백갈등이 단순히 정권의 교체만으로 해소되는 것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쿳시는 이 작품으로 한 작가에게 두 번 상을 주지 않는다는 전례를 깨고 미국인에게만 주어지는 퓰리쳐상보다 훨씬 귄위 있는 상인 부커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루리 교수는 우연찮은 기회에 제자와 사랑에 빠져 잠자리를 함께함으로써 추문에 휩싸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루리 교수는 자신을 죄를 석명하지 않으므로 해서 최초로 추락을 경험하게 된다. 교수직에서 쫓겨나 하나뿐인 딸 루시의 농장에 은거하게 된 루리 교수의 본격적인 추락은 이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전처와의 사이에 난 루시가 흑인 부랑자들에게 강간당하고 개간하던 땅까지 빼앗기게 됐는데…….
<출판사 서평>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새로운 장정(양장)과 화보, 옮긴이 해설, 작가 연보 등을 증보하여 새롭게 간행되었다. 이를 위해 왕은철 교수는 초판의 미비점을 전면적으로 보완하여 결정적 연본으로 재탄생시켰다.
“쿳시는 ‘추락’ 등 주요 작품을 통해 현실 밖에 선 사람이 놀랍게 현실에 관여하게 되는 양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해 왔다. 쿳시의 작품은 정교한 구성과 풍부한 화법으로 잔인한 인종주의와 서구 문명의 위선을 끊임없이 비판하고 진지하게 의심해 왔다.”고 2003년 스웨덴 한림원에서는 노벨문학상 선정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 소설 [추락]은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뼛속까지 파고드는 진실”을 그린 소설로, “일부러 쉽게 쓴 소설인 듯하지만 불모의, 애끊는 서정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는 인터넷서점 [아마존]의 독자 평이 말해주듯 20세기 최고의 작품이라 할 만하다.
주인공 루리 교수는 우연찮은 기회에 제자와 사랑에 빠져 잠자리를 함께함으로써 추문에 휩싸이게 된다. 그 과정에서 루리 교수는 자신을 죄를 석명하지 않으므로 해서 최초로 추락을 경험하게 된다. 교수직에서 쫓겨나 하나뿐인 딸 루시의 농장에 은거하게 된 루리 교수의 본격적인 추락은 이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전처와의 사이에 난 루시가 흑인 부랑자들에게 강간당하고 개간하던 땅까지 빼앗기게 된 것.
루시는 이 모든 것을 이 땅(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살아가는 통과제례라고 생각하는 데 비해 루이 교수는 원주민의 첩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루시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제 루리 교수는 비로소 뜨거운 눈물을 쏟게 된다.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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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E. F. 슈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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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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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그물코(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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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최호진(엔지니어링대학원/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여 삶을 이끌어나간다면, 덜 풍요로울 수 있어도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증명하는 동양과 서양의 성인, 학자, 문인 등의 아포리즘을 담았다. 슈마허, 루소, 톨스토이, 릴케, 타고르 등의 사상과 만날 수 있다.
<책 소개>
사람은 작다 그러므로 작은 것이 아름답다.
'살림의 그물' 시리즈, 제11권 『자발적 가난』. 지구는 존재하는 모든 인간의 필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은 자원을 제공하지만 탐욕을 만족시킬 만큼 자원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자발적 가난의 원칙에 따라 삶을 이끌어 갈 때에 우리는 가장 큰 행복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여 삶을 이끌어나간다면, 덜 풍요로울 수 있어도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증명하는 동양과 서양의 성인, 학자, 문인 등의 아포리즘을 담았다. 슈마허, 루소, 톨스토이, 릴케, 타고르 등의 사상과 만날 수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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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시오노 나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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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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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한길사(19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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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최시훈(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세계사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 사유>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제국, 로마의 시작과 끝이 담긴 책이다. 오늘날, 수도 로마가 있던 원래 장소인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 그리고 바다건너 미국까지도 법제,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던 로마의 옛 흔적이 남아 있다. 천 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민족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한 동안에도 그들은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관용"의 힘을 진정 이해하고 실천했던 로마인들의 삶의 태도로부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도 배울점을 얻을 수 있다.
책은 일본의 유명 작가, 시오노 나나미에 씌어졌으며 1권~15권까지 있다. 방대한 분량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걸 읽는다면 공대생치고는 유럽의 고대,중세사와 로마에 대해 "조금" 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90년대 역사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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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케빈 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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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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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지식의날개(2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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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대학의 미래』는 저명한 고등교육 정책 전문가인 지은이는 전통의 명문대가 즐비한 미국의 케임브리지와 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개념 고등교육의 시대를 열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자신의 어린 딸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의 세상을 전망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던 대학’의 종말 공짜지만 진짜인 신개념 고등교육이 온다!
하버드와 MIT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치열한 입시를 통과한 극소수 학생에게만 제공하던, 그것도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낼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인터넷만 연결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엘리트와 기득권의 산실로서 수백 년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들 대학이 갑자기 왜 이런 파격적인 호의를 베풀기 시작한 것일까?
저명한 고등교육 정책 전문가인 지은이는 전통의 명문대가 즐비한 미국의 케임브리지와 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개념 고등교육의 시대를 열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자신의 어린 딸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의 세상을 전망한다. 그의 눈에 비친 미래의 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그의 딸도 우리가 그랬듯 명문대 진학을 위해 청소년기를 통째로 바치고, 진로가 정해지지도 않은 20대 초반 몇 년을 막대한 돈을 들여가며 특정 대학에서 보내야 할까? 지은이는 딸이 경험할 고등교육은 우리가 아는 그것과는 완전히 다를 것으로 예견한다. 그리고 그 밝은 미래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교육자와 부모들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일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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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채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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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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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웨일북(20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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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130만 독자가 사랑한 ‘지대넓얕’ 채사장의 색다른 인문 에세이
“무슨 책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나요?”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필명의 첫 책으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이에 저자는 ‘불편한’ 책을 권한다. 책이란, 많이 읽는 게 다가 아니라서 어떤 독서는 한 인간의 지평을 넓히지만 어떤 독서는 오히려 그를 우물에 가둘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지식만이 내면에 균열을 일으켜 나를 ‘한 계단’ 성장시킬 수 있다.
꼴찌를 겨우 면하며 영혼 없는 아이로 지냈던 학창 시절부터, 깨달음과 그 깨달음의 균열을 반복하며 책과 더불어 보낸 20대 청춘. 그리고 커다란 교통사고. 매 시절의 굽이마다 저자의 내면에 어떤 고민과 사색이 있었는지 차례로 펼쳐진다. 그가 올라온 ‘불편한’ 계단은 문학, 종교, 철학, 과학, 역사, 경제학뿐 아니라 예술의 영역까지 아우른다. 저자를 따라 계단을 오르는 동안, 독자는 아직 닿지 못한 계단의 질문들과 마주하며 자신이 갇힌 우물 밖을 조금씩 내다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대넓얕”으로 지식 분야를 뒤흔들며 新지식인으로 자리 잡은 저자 채사장 신간
“불편한 지식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한 인간의 지평을 넓혀주는 열한 개의 경험과 사유
2015년, 2016년 인문학 분야 최고의 화제 작가 채사장 한 명의 새로운 지식인이 탄생하기까지, 치열한 지적 여정
작은 질문 하나가 인생의 각도를 조금씩 비틀고, 결국 한 사람의 생을 좌우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정리할 수 있지요?”
“무슨 책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나요?”
지난 2년간 채사장 작가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그럴 만도 하다.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필명의 첫 책으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으니.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천재도 아니고, 얼핏 보면 그저 남들처럼 부단히 헤매며 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
그런데 조금 들여다보면, 특별한 점이 있다. 저자 채사장은 치열하게 질문하며 살아왔다. 꼴찌를 겨우 면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수생 시절, 먹고사느라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했던 사회생활과 큰 교통사고 후의 절박한 순간 속에서도. 아주 멀리도 아니고, 학창시절까지만 돌아가 보자. 내가 어떤 아이였든 내 안에는 질문이 있었을 것이다. 섬세하게 생각해보지 못했을 뿐, 그 질문은 내 삶의 각도를 조금씩은 비틀었을 것이다. 채사장 작가는 그 질문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한다. 그리하여 인생의 굽이마다 만난 질문들을 정리했는데, 거기서 길어 올린 공통점이 바로 ‘불편함’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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