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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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8년2월 2018년3월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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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강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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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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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믿음사(2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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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이슬아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책을 읽으면서 한국 사회의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과 답답함에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되었고, 나는 어떤 것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책 소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절망적 상황에 놓인 한 여자의 대처법!
<출판사 서평>
“사람은 가진 게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어.
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행복해질 수는 없어.
나는 두려워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한국에서의 익숙한 불행보다
호주에서의 낯선 행복을 택한 노마드 청춘의 등장
거침없는 수다로 한국 사회의 폐부를 드러내는
글로벌 세대의 ‘문제적’ 행복론
사회 비판적 문제에서 SF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날렵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 일본 대중 문학의 기수 오쿠다 히데오에 비견되며 한국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작가 장강명의 장편소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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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램 차란, 스테픈 드로터, 제임스 노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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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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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미래의창(20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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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손혜진(학사관리팀/직원)
<추천 대상>
리더가 될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모든 조직에서 리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리더가 어떻게 키워지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제가 대학시절에 읽었던 책으로 개인이 조직에서 어떻게 관리자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동료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관리자가 될 모든 구성원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소개>
리더의 실패는 곧 기업의 실패로 이어진다!
<출판사 서평>
2001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로 이 제시한 파이프라인 모델은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이 채택한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인재 채용 및 양성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었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리더의 실패는 곧 기업의 실패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지금 CEO의 자리가 비게 될 경우, 그 자리를 채울 후보자들이 포진하고 있는가?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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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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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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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사계절(2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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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은서(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일본의 20년 전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의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일본의 현재 모습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어느 정도 유사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현재 일본 사회에 만연한 ‘역경의 시대’라는 인식과 이를 이겨내기 위해 개개인이 취하면 좋을 자세를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여타 자기계발서와 추구하는 바는 같을지 모르나, 방법론적인 조언보다는 살아가는 태도와 관점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저자인 강상중은 일본의 제일 한국인 2세로, 사회 진출에 제약을 받는 등 여러 역경을 거쳐 정치학자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학자이다. 그는 현 시대는 자이니치(제일 한국인 집안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역경에 처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보이지 않는 제약으로 인해 회사원이든 자영업자이든 고민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것은 일본의 상황이나, 앞서 말한 이유로 우리나라와도 연관성이 아주 짙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그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천하게 되었다.
<책 소개>
역경의 시대, 나를 지키며 일하기 위해 필요한 철학! 재일 한국인 2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된 입지전적 인물인 강상중이 일을 찾기 위해, 지속하기 위해, 혹은 떠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인생이라는 긴 안목에서 자기 일을 바라볼 수 있는 단단한 삶의 철학을 제공하는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명사들을 초청해 일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는 일본 NHK TV 프로그램 《직업 특강》에서 저자가 ‘인생 철학으로서의 직업론’이란 제목으로 이야기했던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
저자가 처음으로 말하는 직업론으로, 과거 자신이 재일 한국인 2세로서 겪었던 차별과 좌절이 천직을 찾는 바탕이 되었던 과정을 이야기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읽었던 책들과 귀감으로 삼았던 역사 속 리더들을 찬찬히 소개하며, 일이 단지 먹고살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내일을 알 수 없는 역경의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재일 한국인 2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된 입지전적 인물인 강상중은 이 책에서 본격적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동안 여러 저작을 통해 자신의 출신으로 인한 좌절과 방황을 단편적으로 언급하긴 했으나, 유년기의 가정환경부터 청년기의 혼란과 각성을 거쳐 정치학자이자 사회를 향해 발언하는 지식인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준 적은 없었다. 이 책은 ‘미니 자서전’이라 해도 좋을 만큼 상당 분량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녹아 있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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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울리엄 골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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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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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민음사(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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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박정민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지겹고 창의력 없는 드라마보다 신선한 읽을거리를 찾을 때
<추천 사유>
첫번째로, 쉽게 읽히는 소설입니다. 초반에는 우화로 되어 쉽게 읽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보물섬처럼 막연한 소년 모험극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초반 전개는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충격적이고 상징적인 전개가 매력적입니다. 감상적이지도 않고 깔끔하면서도 여운이 남습니다. 세계명작이지만 단순히 오락용으로 접하기 시작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세 번째로, 가볍게 읽기 시작하더라도 덮고 나면 충격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던 전쟁을 배경으로 한 한국문학 느낌이나,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보는 기분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더할 나위 없이, 누구나 한 번쯤은 제목을 들어본 적이 있을 법한 명작이며 노벨상 수상작입니다.
<책 소개>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소년들의 삶과 죽음!
<출판사 서평>
어린 소년들의 모험담을 통해 인간 본성의 결함에서 사회 결함의 근원을 찾아내는 1983년 노벨상 수상 작가의 대표작 !
윌리엄 골딩은 〈사실적인 설화 예술의 명쾌함과 현대의 인간 조건을 신비스럽게 조명하여 다양성과 보편성을 보여주었다〉는 수상 이유와 함께 198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그의 첫 장편 소설이자 출세작인 〈파리대왕〉은 1954년, 골딩의 나이 43세 때 출간되었다. 그때까지 장편 세 편을 따로 써 둔 게 있었지만 발표는 하지 않았다. 이미 남들이 써놓은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더보기 >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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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시미노 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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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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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소미미디어(20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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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이가은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책으로 힐링 받고 싶은 사람
<책 소개>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그 대답으로 먼저 의료기술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의료기술의 발전만으로는 충분한 해법이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의료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더라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분명 있다. 질병의 사회적 원인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분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 약한 사람들이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자주 아프다. 이를 근거로 저자는 최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 수준에서 병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게 가능해지더라도, 사회의 변화 없이 개인은 건강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추천 사유>
방학 때 읽은 소설 책인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읽으면서 종종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초등학생 여자 아이인데 이 아이가 행복에 대해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보며 독자 또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저 가벼운 내용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읽으면 힐링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책 소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작가 스미노 요루가 지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다정하고 따스한 이야기. 자타공인 똑똑하고 당돌한 소녀 고야나기 나노카는 학교 안에는 이렇다 할 친구가 없지만 학교 밖에는 친구가 많다. 까칠하고 도도하며 꼬리가 반으로 잘린 고양이 ‘그녀’, 예쁘고 상냥하며 함께 오셀로 게임을 해주는 언니 아바즈레 씨. 그리고 항상 맛난 과자를 구워주고 함께 소설 이야기를 하는 할머니. 그리고 버려진 집 옥상에서 마주친 고등학생 미나미 언니. 학교 수업 연구 주제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며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나노카. 그러던 어느날, 옆자리 짝꿍 키류가 학교에 나오지 않기 시작한다. 그림을 좋아하지만 놀림받을까봐 늘 그림 실력을 숨기는 소심한 키류. 나노카가 키류를 도와주려고 마음먹는 순간, 나노카를 둘러싼 세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출판사 서평>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작가 스미노 요루가. 지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다정하고 따스한 이야기
자타공인 똑똑하고 당돌한 소녀 고야나기 나노카는 학교 안에는 이렇다 할 친구가 없지만 학교 밖에는 친구가 많다. 까칠하고 도도하며 꼬리가 반으로 잘린 고양이 ‘그녀’, 예쁘고 상냥하며 함께 오셀로 게임을 해주는 언니 아바즈레 씨. 그리고 항상 맛난 과자를 구워주고 함께 소설 이야기를 하는 할머니. 그리고 버려진 집 옥상에서 마주친 고등학생 미나미 언니.
학교 수업 연구 주제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며 하루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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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엠제이 드마코 |
|
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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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북폴리오(20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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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안영준(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삶을 바꾸고 싶고, 평범함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 특히 자본주의라는 근본적인 시스템, 그리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다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
<책 소개>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당신을 움직이게 할 이야기!
<출판사 서평>
당신의 자유를 담보로 한 현대판 노예계약을 파기하라
세상에는 여전히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오늘날의 노예제도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각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철창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으로, 주 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각본이다. 『언스크립티드』는 풍요, 자유, 행복을 일깨울 청사진을 제공하고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을 당신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4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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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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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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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창비(2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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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최수연 (기계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언제부턴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스스로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편함을 느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프로불편러’와 같은 조롱을 듣는 것을 보며, 불편함을 느낄 때마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가곤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불편함을 느껴야 한다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불편해도 괜찮다고 말이다. 포스텍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서로서로 "불편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추천하게 되었다.
<책 소개>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출판사 서평>
김두식, 이번에는 인권이다!
그동안 법,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기독교 등의 문제를 종횡무진 파헤쳐온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번에는 ‘인권’을 들고 왔다. 헌법의 기본정신은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강조하고(『헌법의 풍경』), 철옹성 같은 사법계의 권위에 잔뜩 주눅든 시민들에게 목소리 낼 것을 독려하며(『불멸의 신성가족』), 소수자를 이단으로 내모는 한국 교회에 신랄한 일침을 가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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