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7월]
|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
저자 |
닉 보스트롬 |
|
분야 |
과학 |
|
출판 |
까치글방/2017 |
|
청구기호 |
추천인 : 박정재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모두
<추천 사유>
인간의 지능을 훨씬 뛰어넘는 초지능의 탄생은 가까운 미래에 확실히 일어날 일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비와 통제 방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출판사 서평>
2014년 출간 이후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영미권에서 13만 부 판매 / 19개 언어로 번역계약 체결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제기하여 세계적인 논의의 출발점이 된 책
2016년 알파고와 한국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의 대국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는 놀라움과 우려를 동시에 불러왔다. 인공지능의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 이 대결로 인해서 인공지능이 현실에서 사용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모두가 실감하게 된 것이다. 인간은 현재의 지능으로 지구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
저자 |
혜민 |
|
분야 |
시/에세이 |
|
출판 |
수오서재/2018 |
|
청구기호 |
추천인 : 김동환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인간관계에 치여 지치고 피로한 사람, 정신수양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추천 사유>
고등학생 때부터 기숙사에 살던 경험을 가진 나는, 24시간 내내 친구와 함께 지내다 보니 인관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많았다. 학업도 힘들고 자주 몸도 아프고 했는데, 인관관계에서 까지 스트레스를 받자 학교나 학업을 그만두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 무렵 접했던 책이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였다. 특히 한창 힘들었던 고삼 시절에는 하루일과가 끝나면 기숙사 심야자습시간에 홀로 책을 몇번이나 정독했던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차갑고 딱딱한 정석의 개념에서보다 혜민 스님의 따스한 한마디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 위로의 말씀을 에너지 삼아 공부나 인간관계를 해결했던 것 같다. 그 후 대학교에 입학한 후, 기숙사로 출발하는 당일에 어머니께서 선물해주신 책이 있다. 바로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책이었다. 이미 유명할지도 모르겠지만, 상처준 사람은 없지만 상처받은 사람은 많다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처럼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사람사이의 관계가 결정되고,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관계가 회복되기도 한다. 혜민스님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관계란 무엇인지 인생을 살아가며 느낀 깨달음을 들려주고 있다. 그 외에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도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언제나처럼 인간관계에 지치고 힘들어 하고있을 누군가가, 한 번쯤은 딱딱한 수식에서 벗어나 따스한 말한마디에 위로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인용>
우리가 어떤 대상에 마음을 두는지에 따라 마음 상태가 결정됩니다.
<책 소개>
혜민 스님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출판사 서평>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혜민 스님의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
저자 |
서유미 |
|
분야 |
소설 |
|
출판 |
창비/2012 |
|
청구기호 |
추천인 : 이정우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인간이지만 인간답게 살아가기 힘든 우리 모두에게
<추천 사유>
이 책에 속한 모든 단편 소설을 읽을 필요 없이 하나만이라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에 속한 단편 소설들 모두 설정이 독특하다. 그 중에는 요즘 이슈화가 되어가는 AI, 로봇의 인간모방 을 포함해 우리 일상의 고단한 현실을 보여준다. 조금만 스포를 하자면, <<저건 사람도 아니다>>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직장인인 주인공이 자신과 똑같은 로봇을 이용해 모든 일들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집안일과 아이와의 교류, 직장일 모두에서 로봇에게 밀립니다. 사람과 사람다운 로봇,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로봇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도 숙제를 대신하고 수업도 대신 들어주는 로봇을 꿈꾸지만, 모두 조금 더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인용>
"내가 누누이 말하잖아, 사회생활의 99퍼센트가 인간관계라고. 눈치도 좀 보고 고개도 좀 숙이고 비위도 맞춰가면서, 응? 더럽고 치사해도 말이야. 솔직히 우리가 회사생활 아름다워서 하는건 아니잖냐."(p.22)
<책 소개>
당분간만 겨우 인간으로 버텨내는 사람들!
<출판사 서평>
제1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과 기대를 모은 소설가 서유미의 첫 소설집. 기발하고 재치있는 상상과, 그것을 지금 우리의 고단한 현실과 절묘하게 연관짓는 솜씨가 소설 읽는 재미와 함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닌 것도 같고,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것도 같은, 그래서 어딘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씁쓸하고, 한편으로 잔잔한 따뜻함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고단한 우리는 모두 '당분간'인간
그는 그간 세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동시대 인간 군상의 꿈과 욕망, 일상의 풍경을 솔직하고 날렵하게, 때로는 강렬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
저자 |
장강명 |
|
분야 |
소설 |
|
출판 |
한겨레출판사/2011 |
|
청구기호 |
추천인 : 이동훈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부생
<추천 사유>
대학 시절 내가 항상 품었던 감정은 무기력이었다. 고등학생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러나 포스텍이 입학하니 내 재능은 그리 특출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특출난 재능들 사이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규칙적으로, 며칠 씩 무기력감을 크게 느끼곤 했다. 나 말고도 여러 포스테키안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장강명의 표백은 현재 한국 젊은 세대, 특히 소위 엘리트라 부르는 계층이 갖는 무기력, 우울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부러울 것 없는 엘리트의 자살과 그녀의 자살 권유라는 극단적인 이야기로 주제를 표현한다. 학업에, 연구에, 삶에서 더 이상 무얼 할 수 있나 고민하는 포스테키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출판사 서평>
“세상은 흰색이라고 생각해. 너무 완벽해서 내가 더 보탤 것이 없는 흰색. 어떤 문제점을 지적해도 그에 대한 답이 이미 있는, 그런 끝없는 흰 그림! 그러니 우리도 세상의 획기적인 발전에 보탤 수 있는 게 없지. 참 완벽하고 시시한 세상이지 않니.”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은 파격인가, 도발인가, 아니면 고발인가
1996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이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2회 김연의《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3회 한창훈의《홍합》, 4회 김곰치의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
저자 |
조승연 |
|
분야 |
인문 |
|
출판 |
와이즈베리/2018 |
|
청구기호 |
추천인 : 홍상원 (컴퓨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모든 학교 구성원
<추천 사유>
프랑스는 인간관계, 결혼, 삶의 목적 등에서 한국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시크:하다>는 저자 조승연이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경험한, 한국 문화와 다른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문화를 접하게 되면 한국 문화에만 갇혀 있었던 자신의 세계관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집착해왔던 것이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한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프랑스 문화 속에서 찾아낼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시크:하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책 소개>
프랑스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이기주의적 주관, 쌀쌀한 행복을 이야기하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소확행 인문학 관찰 에세이
무심하고 까칠한 프랑스 사람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TV를 켜거나 SNS를 검색해 보면 주변에 온통 행복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어릴 적부터 행복하기 위해 우선 '성공'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으며 모두에게 그런 꿈을 강요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서 좋은 대학에 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
저자 |
닐 게이먼 |
|
분야 |
역사/문화 |
|
출판 |
나무의철학/2019 |
|
청구기호 |
추천인 : 주동욱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영화와 게임 및 신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
<추천 사유>
토르와 로키, 그리고 오딘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등장합니다. 이 북유럽 신화 속의 신들을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에서도 등장합니다. 이들에게 얽힌 이야기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영화와 게임의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옛 바이킹들이 믿었던 신화와 그들의 삶의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용기와 삶을 담대히 맞아들이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인류 역사의 오래된, 그러나 전혀 새로운 입구!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이 완성한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유익한 북유럽 신화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단언컨대 ‘마블 영화 시리즈’일 것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강력한 자신의 무기를 들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히어로들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 감동에 흠뻑 빠져든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블 영화 시리즈의 무엇이 이토록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는가? 그 열광과 매혹의 중심엔 ‘북유럽 신화’가 자리한다. 거대한 망치를 든 토르, 음험한 미소를 띤 로키, 한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
저자 |
랄프 왈도 에머슨 |
|
분야 |
자기계발 |
|
출판 |
창해/2015 |
|
청구기호 |
추천인 : 박재현 (기계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학부생
<추천 사유>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보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즉, 자기 신뢰가 필요한데 만약 자신을 신뢰할 수 없다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자기 신뢰를 중요시하는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
<책 소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
<출판사 서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애독서
단순한 자기계발서 아닌, 삶에 대한 열정과 깊이 있는 통찰
소문난 독서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힌 애독서 목록에는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의 『자기신뢰』가 들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허먼 멜빌의 『모비딕』등과 함께 가장 즐겨 읽는 책으로 『자기신뢰』를 꼽았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도 에머슨의 책을 무척 좋아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소장도서가 1만 권이 넘는다는 잭슨은 특히 에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