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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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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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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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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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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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마음산책/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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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한상도 (컴퓨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교내 전 구성원
<추천 사유>
여성으로서 차별에 저항하고, 판사로서 정의로움을 지키려는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참담한 현실을 묵묵하게 이겨나가는 모습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줍니다.
<책 소개>
소수 의견으로 차별에 맞선 미국 진보의 상징 세상을 바꾼 역대 두 번째 여성 연방대법관
<출판사 서평>
“올바른 동시에 단단한 의견을 내는 것이 한결같은 나의 목표다”
대법관의 신념과 태도가 담긴 사려 깊은 언어
정부의 다른 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지만 법원에 대한 비판에 분노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종신 임명직인 판사에게 합리적인 비판은 특히 중요하다. 겸손과 자기 의심이라는 건전한 태도를 판사석에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3쪽에서
긴즈버그 대법관은 변호사 시절부터 젠더 차별과 관련한 사건들을 적극적으로 재판에 부쳐 승소로 이끌었고 최근 보수화된 미국 정세에...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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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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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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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봄알람/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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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박성식 (기계공학과/연구원)
<추천 대상>
모든 구성원
<추천 사유>
한국 미투 운동을 이끌었던 김지은님께서 직접 기록한 안희정 성폭력에 대한 고발.
<책 소개>
지금 이 목소리를 듣는 일이 우리의 정의(正義)다
"왜 곧장 말하지 않았느냐?"
"좋아했던 것 아니냐?"
<출판사 서평>
2년 전, 김지은 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상대로 미투를 했다. 그는 거대한 진실을 폭탄처럼 터뜨렸다. 그것은 한국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몰고 왔지만 가장 많이 파괴된 것은 그 자신의 일상일 것이다.
그날 이후, 김지은을 둘러싸고 무수한 말들이 생겨났다. 떠도는 말들을 잡아 하나하나 변명할 수 없다 보니 그중엔 더러 기정사실화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2차 가해의 폭격이었다. 이 책은 그간 거대 권력과 수많은 말들에 맞서 지독한 싸움을 해온 김지은이 차곡차곡 쌓은 기록이다. 수행비서 시절 그의 업무 환경, 안희정 조직 내부의 분위기, 범죄를 당하던 당시의 전후 상황, 그 자신의 기분과 정서 등 자극적인 헤드라인 몇 줄로 접했던 이야기보다 훨씬 방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책을 읽는 동안 죽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여성이라면, 여러 상황 속에 놓인 김지은에 당신의 모습이 오버랩될 때도 많을 것이다. 그가 겪은 피해는 돌연변이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회의 맥락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다른 여성 혐오 범죄의 피해자들이 그러하듯이. 그것은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된다. 이 목소리를 듣는 것이 "지금도 무수히 존재하는 위력 속 가해와 피해를 멈추는 길"이기 때문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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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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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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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리더스북/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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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천지향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누구나
<추천 사유>
"사람은 무의식적인 인지능력의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의 마케팅부터 정부의 정책까지, 대중들의 무의식을 설득해야 할 상황은 다양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만드는 수많은 선택들이 이미 누군가의 설계 아래에 놓여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의 책 넛지를 읽으면 전공과목에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 무의식을 이용해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아래 두 질문을 함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한 선택을 선택자의 자율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둘. 개입이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들의 행동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까요? "
<책 소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기술,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힘, 넛지의 시대가 왔다.
<출판사 서평>
전통경제 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선택과 결정의 비밀,
리처드 탈러는 ‘넛지’로 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리차드 탈러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리커버판 출간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경제학자와 법률정책자인 두 저자는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을 '넛지'라 부르며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한다. 옆사람의 팔을 잡아끌어서 어떤 행동을...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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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멜린다 게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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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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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부키/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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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한상도 (컴퓨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교내 전 구성원
<추천 사유>
빌 게이츠의 아내로서 유명한 멜린다 게이츠가 사회복지재단을 운영하며 겪은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이 세상에 소외된 여성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낸 책입니다. 가히 믿기지 않을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교육이, 경제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 줄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멜린다 게이츠가 더 이상 '빌 게이츠의 아내'로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책 소개>
여성들을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힘을 합칠 때, 우리는 모두 날아오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부와 빈곤, 질병과 생존, 계급과 불평등, 무지와 교육
바뀔 듯 바뀌지 않는 세상의 ‘균형’을 찾아가는 20여 년의 여정
세계 부자 순위 1위의 ‘아내’에서 세계 최대 자선단체의 ‘공동의장’으로 변신한 멜린다 게이츠의 첫 번째 에세이다. 1993년 빌 게이츠와 약혼 여행으로 떠난 아프리카에서 그녀는 비통한 빈곤의 현장을 마주 한다. 그 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퇴사한 후 가정주부로 살고 있던 1997년, 신문에서 아프리카의 빈곤과 질병 문제를 다룬 기사를 읽은 그녀는 ‘어째서 세계의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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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제 사라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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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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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해냄출판사/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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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수진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소설을 좋아하는 포스테키안
<추천 사유>
극단적 상황에서 인간이 보여주는 원초적 본성을 잘 드러내어 읽는 내내 긴장감을 부추깁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 의식이 유지되는 건 평화로운 환경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음과 동시에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책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눈먼 자들의 도시』 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
“가장 두려운 것은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주제 사라마구, 인간성의 본질을 묻다!
<출판사 서평>
"가장 두려운 것은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눈먼 자들의 도시』, 2008년에 개봉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영화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국내에서 1998년에 첫 출간되어 2019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쇄를 거듭하여 어느덧 100쇄를 맞이하게 되었다. 『눈먼 자들의 도시』 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그사...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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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헤르만 헤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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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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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민음사/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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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김승환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고전 문학을 좋아하는 포스테키안
<추천 사유>
데미안을 읽다보면 주인공 싱클레어의 삶과 성장을 하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고난들을 통해, 진정한 자아의 발견과 자아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인용>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책 소개>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이야기!
<출판사 서평>
1919년에 간행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소년 싱클레어가 자각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를 알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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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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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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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그린비/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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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추천인 : 강동훈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의철학에 관심있는 이들
<추천 사유>
동양의학에 관심이 있어진 내게, 동의보감은 읽기에 너무 전문적일 것 같고 만화책은 보기에 너무 내용이 없을 것 같아 머뭇거릴 때 빛과 소금이 되어준 책이다. 고전 평론가인 고미숙 작가가 동의보감 속에 들어있는 삶의 철학과 여러 의학적 지식, 옛 우리 선현들의 신체와 정신을 향한 통찰을 명료하고 살가운 이야기로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동양의철학의 핵심 메시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과학도로써 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나의 안목을 넓혀준 책이었다. 추천!
<책 소개>
<동의보감>으로 몸과 생명, 자연과 우주를 읽는다!
<출판사 서평>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으로 연암 박지원에 대한 관심과 『열하일기』 열풍을 몰고 왔던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이번에 지금-여기에서 다시 읽은 고전은 허준의 『동의보감』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기록된 저작물이지만 우리에게 『동의보감』은 (한)의학서일 뿐이다. 하지만 고미숙은 『동의보감』을 “삶의 비전을 탐구하는 책”로 새롭게 읽어 낸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물론 우울증과 공허함에 곧잘 사로잡히는 심리상태, 우리시대의 지식배치 등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녀는, 바로 우리 모두가 “자기 삶의 연구자”, “앎의 주...<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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