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금융지수 알아보기

2007-11-09 11:12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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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서가를 정리하다 발견한 책인데요.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책 앞쪽에 보면 자신의 금융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군요. 아래 20가지 질문에 답하시면 되는데 '예'이면 0점, '아니오'면 5점으로 계산하셔서 합산하시면 됩니다. 결과가 안좋은 분들은 이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고 하네요.


나의 금융지수 체크리스트


  1. 금융회사에만 가면 왠지 기가 죽는다.
  2. 은행에서 파는 펀드는 은행에서 운용한다고 알고 있다.
  3. 수많은 금융회사 중 은행과 보험회사만 거래해왔다.
  4. 대출금리는 은행이 정해준 대로 따른다.
  5. 종신보험도 열심히 붓다 보면 언젠가는 큰돈이 될 것이다.
  6. 홈쇼핑 TV에서 보험 광고를 보고 구매한 적이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7. 펀드에 가입했지만 가입한 펀드 이름을 정확히 모른다.
  8. 금융회사 직원들은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9. 금융회사 직원들은 내가 펀드에 가입할 때 내 입장에서 생각해준다.
  10. 주거래 은행이 있으면 부가되는 혜택이 많다.
  11. 신용관리는 연체만 안 하면 된다.
  12. 적금 이자율과 예금 이자율은 같은 것이다.
  13. 우체국 보험과 농협 보험은 왠지 믿음이 간다.
  14. 경제 관련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금융상품은 모두 믿을 만하다.
  15. 증권회사 직원들은 모두 펀드 전문가다.
  16.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의 주식형 펀드가 수익률이 좋다.
  17. ELS 상품은 펀드에 비해 안전하다.
  18. 변액연금보험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차이점을 모른다.
  19. 생명보험 상품과 손해보험 상품의 차이점을 모른다.
  20. 신문에 나온 펀드 관련 기사는 상당히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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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점 이하 : 금융상품과 금융회사에 대해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금융상품 가입 시 직원 말만 듣고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 60 ~ 80점 : 금융상품과 금융회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 85점 이상 :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지식이 갖춰져 있어서 웬만해서는 금융상품 가입 시 손해를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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