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기간동안 세미나실 개방
중간고사가 다가오네요. 신입생에게는 첫시험이겠군요. 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 부족한 열람석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험기간 동안 강의가 없는 세미나실과 이용자교육실을 개방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험시간만이라도 개인물건을 두고다니면서 열람좌석을 점유하는 일을 삼가바랍니다. 두고간 책과 가방이 공부하는 건 아니죠.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위해서 상생의 미덕을 부탁드려요.
중간고사가 다가오네요. 신입생에게는 첫시험이겠군요. 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 부족한 열람석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험기간 동안 강의가 없는 세미나실과 이용자교육실을 개방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험시간만이라도 개인물건을 두고다니면서 열람좌석을 점유하는 일을 삼가바랍니다. 두고간 책과 가방이 공부하는 건 아니죠.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위해서 상생의 미덕을 부탁드려요.
: CD-ROM, 카세트 테잎, 디스켓, 소책자, 지도 등 주 매체 자료에 딸린 부속 자료로서, 총 대출 권수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2층에 별도로 비치되어 있는 자료.
2층 대출데스크로 "딸림"자료에 대해 묻는 이용자가 자주 있습니다. 단행본의 딸림자료는 자료의 청구기호 뒤에 "딸림", 소장위치에 "2층대출데스크(딸림)"이라고 표시됩니다. 대출상태와 소장위치만 보고 책이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이 많은데, 딸림자료는 "부록"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2C|cl192.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포항시청사|cl194.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포항시청사 문화복지동_##]
도서관이 있는 곳엔 집값이 오른다고 합니다.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도서관 기능을 갖춘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포항시청이 새로 대이동으로 옮겨지고 도서정보센터라는 조그만 도서관도 같이 오픈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에 도서정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답게 아주 깨끗하네요.
우리 도서관에는 2종류의 소화기가 도서관을 지키고 있습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분말소화기와 은색 옷을 입고 있는 하론소화기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사용방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_2C|fk130000000002.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하론가스 소화기 (전기화재시)|fk130000000000.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분말 소화기 (일반 화재시)_##]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의 숭례문 전소와 정부종합청사의 일들이 남의 일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화재는 우리 주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다행히 청암학술정보관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화재예방이 그나마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화재시에 대처요령에 관한 자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은 도서관의 화재시 비상문으로의 대피안내와 몇가지 화재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사진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잘 정리되면 홈페이지에 올려두겠습니다.
화재시에는 비상문의 위치를 표시하는 사인등이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천정쪽이나 벽체에 있는 표시등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셔서 비상문이나 계단을 통해 외부로 안전하게 대피하시면 됩니다. 층별로 있는 소화기나 방연마스크도 화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으니 위치를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블로그코리아(블코)에는 13개 주제분야의 TOP10 블로그를 모아놓은 월간 TOP130이라는 순위 코너가 있습니다. 등록된 블로그들의 포스팅 생산량이나 인기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순위가 변동됩니다. 현재 등록된 블로그의 숫자가 48,537개네요. 그중에서 학문/교육 주제에서 우리 도서관 블로그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포스팅올립니다. 관심분야에 어떤 상위 블로그들이 있는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과학계도 마찬가지지만 도서관계도 지금 새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 때문에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지난해에 발족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1년도 못채우고 '실효성 부재'라는 이유로 폐지가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우리나라가 도서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는데 이제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갈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 명예회장(신기남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에게 보낸 편지를 여기 첨부합니다.
지난 주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신학도서관협의회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저희 도서관 블로그의 2007년 운영 전반에 관하여 발표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래에 발표자료를 달아놓겠습니다. 끝부분에 보시면 그동안의 블로그 관련 통계가 나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