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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저자 나오미 클라인 분야 정치/사회 출판 열린책들(2016.6)  청구기호 HC79.E5 .K56 2016       <책 소개> 오늘날 기후 위기의 본질은 정치와 경제의 문제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 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출간됐다. 2014년 UN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맞춰 조직된 대규모 시민 기후 행진 일주일 전에 발간되도록 기획된 이 책은 5년간 진행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과학자와 경제인, 환경 운동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저자는 총 13장에 걸쳐 대중들 사이에 만연한 기후 변화 부정론의 근원, 대형 환경 단체와 채취 산업의 불편한 커넥션, 탄소 감축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던 탄소 거래제의 참담한 실패, 세계 각지의 기후 전선에서 채취 산업에 대항하는 블로카디아 운동의 급속한 전개 상황 등을 종횡무진 추적한다. 이러한 방대한 자료 속에 녹아 있는 저자의 생각은 명료하다.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에 있으며 자본주의가 바뀌지 않는 한 기후 문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책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우리는 지금 엄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후 혼란이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경제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인가?” 인류 최대의 현안인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이제껏 잘해오고 있으리라 짐작했던 선진국들의 기후 대응의 현 주소가 드러났다. 기후 변화 문제가 국제 사회에 불거진 1988년부터 약 한 세대 동안 인류를 대표한다는 정치인과 기업인이 써내려간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 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번역 출간됐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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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7월 첫 번째   2016년 7월 두 번째        1.상상하지 말라  2. 고독한 천재들  3. 대화  4. 마음  5. 워터 멜론 슈가에서  6. 투명인간  7. 아리랑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상상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분야 경제/경영 출판 북스톤(2015.3)  청구기호 HF5415.32 .송18 201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데이터의 눈으로 오늘, 이곳에 사는 우리의 진짜 욕망을 본다! 현실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다르기 십상이다. 이 괴리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상상하지말라』는 2012년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로 빅 데이터의 효용을 소개했던 다음소프트 송길영 저자가 데이터를 통해 통찰을 얻는 과정과 사람들이 원하는 진짜 욕망을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 시작은 어설픈 상상을 버리고 철저히 관찰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수행한 실제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가치 있는 대안을 찾아내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사물이 아니라 사람을 관찰하라’ ‘일상의 변주를 따라가라’ ‘가치를 주면 판매는 저절로 따라온다’ 등 직장과 가정, 사회의 영역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일상을 보는 눈과 그 안에서 기회를 찾는 시야가 트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설픈 상상이 비즈니스를 망친다!” 상상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의 욕망 관찰기 통찰은 상상에서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욕망, 경쟁자가 보고도 모르는 진짜 기회를 보라! ‘싱글’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섹스 앤더 시티〉의 한 장면인가, 맨밥에 고추장을 비벼먹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나 육중완인가? 사람들은 싱글의 삶이 로맨스를 즐기는 전문직 ‘골드미스’와 같을 거라 상상하지만, 실제 싱글들이 증언하는 그들의 일상은 대충 입고 대충 먹는 ‘자취생’이다. 그뿐인가, 기업은 싱글이라 하면 돈이 없으리라 지레짐작하고 ‘통큰TV’ 같은 저렴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러나 정작 싱글들은 50만 원짜리 통큰TV 대신 300만 원짜리 모니터를 산다. 기업에서 가정한 것과 달리 돈을 펑펑 쓰지 못하는 것은 싱글들이 아니라, 오히려 공인인증서마저 아내에게 압수당한 ‘한정치산자’ 처지의 중간관리자 유부남들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인가? 현실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와 다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왜냐, ‘나’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50대 사장은 20대 젊은이가 아니고, 30대 마케터는 70대 노년이 아니고, 40대 엄마는 10대 딸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처한 사회적 위치와 가치관이 다르기에,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지도 모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고독한 천재들 저자 E. T. BELL 분야 과학 출판 영남대학교출판부(2006.11)  청구기호 QA28 .B4 2006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부/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수학과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이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를 살펴 본『고독한 천재들』. 이 책은 아르키메데스와 데카르트, 가우스 등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부터 19세기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수학과 과학사에 숨겨진 천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업적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수학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충동으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천재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성취를 하였을까. 가우스의 경우를 보면, 그는 어떤 연구에서 아무런 성과도 없이 며칠 혹은 몇 주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암흑이 사라지고 전체의 해답이 광채를 내며 떠올라 온 다음 자신이 밤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가우스는 일단 시도한 문제는 완전히 정복할 때까지는 절대로 놓치지 않았다. 결국 열정적이고 끈질긴 집중력이 그 비밀이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두 속에서 스스로를 망각해 버리는 이런 능력은 아르키메데스나 뉴턴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대화 저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 이무현 역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6.4)  청구기호 QB41 .G35 2016    추천인 : 유상진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   <추천 사유>  과학의 역사에서 10대 명저 안에 드는 과학의 고전으로  최고의 과학자가 탁월한 글솜씨를 발휘해 당시의 최첨단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최초의 과학 교양서적   <책 소개>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 천문학을 논한 치열했던 대화! 『대화』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 1, 2(교우사, 1997년)를 새롭게 번역해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이다. 망원경이라는 매개 도구를 사용한 객관적 관측과 천체 역학적 문제에 대한 수학적 논증으로 천동설을 기각시키고 지동설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이 책은 1632년 출간 당시 초판이 모두 팔리며 지동설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고, 1633년 갈릴레오 종교 재판의 단초가 되었다. 즉 우주의 조화와 질서를 알고 이해하려는 갈릴레오의 열정이 낳은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살비아티, 사그레도, 심플리치오라는 세 인물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비아티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주장하고, 심플리치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변호한다. 그리고 사그레도는 중립적인 시민을 대변한다. 살비아티와 사그레도는 실제 갈릴레오의 친구들을 모델로 한 인물들이고 심플리치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심플리치우스의 이름을 빌린 가상의 인물이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인용되는 ‘동료 학자’가 바로 갈릴레오다.   <출판사 서평> 시대를 초월한 천문학의 영원한 고전! 우주의 구조와 의미를 둘러싼 치열한 과학 논쟁 천문 우주 과학의 탄생을 이끈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 나는 아직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려는 것뿐이네. 나는 지금 이 길을 드러내는 데 그치겠지만, 나보다 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이 길을 넓히고, 더 멀리까지 탐험해 나갈 걸세. ― 본문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의 마지막 수수께끼였던 중력파가 발견되면서 세계 과학계가 떠들썩하다. “금세기 과학사의 최대 성과”라고 불리는 이 발견으로 육안 관측, 광학 천문학, 전파 천문학에 이어 새로운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중력파를 직접 검출할 수 있게 되면서 초신성이 어떤 내부 작용으로 폭발하게 되는지, 블랙홀은 어떻게 생성되고 소멸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과학의 힘으로 또 한 번의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는 순간이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불과 400년 전만 해도 우주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을 토대로 한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으로 발전했고, 이 이론이 정식 가톨릭 교리로 채택되면서 다른 가설을 제시하는 사람에게는 이단이라는 족쇄가 채워졌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1616년에 가톨릭교회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해 선포한 금지령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마음 저자 나쓰메 소세키 / 박유하 역 분야 소설 출판 웅진닷컴(2002.12)  청구기호 PL861.O7 .마67 2002    추천인 : 이소정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일본인의 정신적 지주,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작품. 인간의 마음 즉 인간의 에고이즘과 죄의식의 작용을 치밀하게 묘파해 낸 문제작으로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잉여적 존재로서의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한 생에 대한 불투명한 감각과 '관계'에 대한 갈망이 강렬히 서려있다. 자유와 에고를 획득한 대가로 맛보지 않으면 안 되는 현대인의 '고독'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에서 출발, 인간의 마음과 에고이즘을 가차없이 파헤치며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마지막 끈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워터 멜론 슈가에서 저자 리처드 브라우티건 / 최승자 역 분야 소설 출판 비채(2007.10)  청구기호 PS3503.R2736 .I5 2007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소설이지만 느리게 읽고 싶은 책. 한 글자씩 소리내서 읽고 싶은 책. 목가적 삶을 노래했지만 소로의 <월든>과는 다르게 슬픈 유토피아가 되어 버린 워터멜론 슈가 마을을 다룬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과연, 목가적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한걸까? 이미 다 소멸해버린 것은 아닐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책이어서 추천한다.   <책 소개> 일곱 가지 태양이 뜨는 워터멜론 슈가 마을 <미국의 송어낚시>의 저자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소설.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이 빛나는 태양을 가진 워터멜론 슈가 마을을 배경으로,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회의 대립 속에서 미국인들의 이상에 대해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다. 워터멜론 슈가 마을, 이곳에서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의 태양이 빛난다. 그리고 그 색깔의 햇살을 먹고 자라는 일곱 가지 색깔의 워터멜론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워터멜론 즙을 끓여서 얻은 워터멜론 슈가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이 마을에서는 오두막집도, 들판도, 다리도 모두 달콤한 워터멜론 슈가로 만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워터멜론 향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졸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늘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에서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잊혀진 것들'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출판사 서평> “일곱 가지 태양이 뜨는 워터멜론 슈가 마을,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미국 문학의 전설,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역작! 마치 성서처럼 미국 젊은이들의 정신을 움직였던 『미국의 송어낚시』 뒤를 이어, 1960년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문학의 거장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명작! 워터멜론 슈가 마을, 이곳에서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의 태양이 빛난다. 그리고 그 색깔의 햇살을 먹고 자라는 일곱 가지 색깔의 워터멜론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워터멜론 즙을 끓여서 얻은 워터멜론 슈가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이 마을에서는 오두막집도, 들판도, 다리도 모두 달콤한 워터멜론 슈가로 만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워터멜론 향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졸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늘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에서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잊혀진 것들’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회의 대립 속에서 미국인들의 이상에 대해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는 화제의 문제작...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투명인간 저자 성석제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14.6) 청구기호 PL959.55.성54 .투34 2014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격정의 한국현대사 속에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와 아버지, 어머니 세대는 다른 경험을 했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와 우리는 또 다른 경험을 한다. 그 단절 속에서 때때로 우리는 모두 외롭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투명인간인 이 시대에 이 소설만큼 모두의 처지를 잘 표현한 소설이 있을까? 한국현대사에 관한 논픽션을 추천하라면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를 추천할 것이고 픽션을 추천하라면 이 책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하겠다.   <책 소개> 비정한 현실의 무게 속에서 끝내 투명인간이 되어야만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성석제의 장편소설 『투명인간』.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2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이다. ‘성석제 소설의 결정판’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경지에 달한 특유의 입담과 해학, 절정에 이른 날렵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소설은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지만 우리가 돌아보지 못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너무나 흔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누구보다 기막힌 인생을 살아온 ‘김만수’라는 이름의 인물이 우리 시대의 지극히 평범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동안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게 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성석제 소설의 정점, 절대적인 감동! 각박한 이 세상, 바보같이 아름다운 한 사람이 있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2년 만의 장편 『투명인간』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입담과 해학, 날렵한 필치로 그려내는 우리 시대 한 인간의 초상,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그 시절 누구나 겪었음직한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고, 능란한 입담과 해학이 배꼽을 잡게 하고, 그러다 마침내는 기어이 눈물을 쏟게 만든다. 질기고 기막힌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이 망라된, 성석제 식 인간탐구의 결정판, 성석제 소설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작품...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8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아리랑 저자 님 웨일즈, 김산 / 송영인 역 분야 역사/문화 출판 동녁(2005.8)  청구기호 HX415.5.A8 .W35 200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오늘, 김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12년만에 개정3판으로 재출간되는 『아리랑』. 미국인 여기자 님 웨일즈가 1937년에 기록한 한국인 독립 혁명가 김산(본명 장지락)의 일대기이다. 1920∼1930년대라는 정치적 격동기를 살다 간 김산의 고뇌, 좌절, 사랑, 열정, 사상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았다. 개정2판이 출간되었던 1993년 이후 12년만에 나오는 이번 개정판은 판형과 본문 레이아웃을 전면수정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표지에 이전판에는 없던 27세 김산의 사진을 담고 중국 인명과 지명을 한자음에서 중국어 표기방식으로 수정하는 등 현대적 감각에 맞춰 다듬었다. 평양 출생의 김산은 도쿄에서 고학을 하던 중 일제의 압박과 만행에 충격을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안창호, 김약산과 함께 의열단에 가입한다. 중국의 광주혁명에도 가담하는 등 조선과 중국에서 혁명가로 활동하던 그는 1938년 '일제의 특무' 스파이로 몰려 처형되었다. 이 책은 혁명가 김산의 사상과 행적을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속도감있게 그려냈다.   <출판사 서평> 오늘, 김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광복 60주년 기획 ‘나를 사로잡은 조선인 혁명가 김산’ 방영 1984년 동녘에서 번역 출간된 『아리랑』은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20만 부 가까이 팔려나갔고 현재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청년의 고뇌와 투쟁을 통해 조선인 혁명가로 거듭난 김산(본명 장지락)의 삶이 벽안의 젊은 여성 님 웨일즈에 의해 기록된 이 책은 그 시대를 철저하게 호흡해 간 지식인의 생생한 전기이자 숨 가쁜 동아시아 역사의 기록이고 증언이며 역사가 명하는 바에 따라 불화살같이 살아간 한 조선인 독립혁명가의 피어린 발자취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데 일본 이와나미(岩波)문고 선정 ‘세계명작 100선’이자 미국 내 동양학 관련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8-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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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 저자 김택환 분야 경제/경영 출판 자미산(2016.5)  청구기호 HC467 .김883 2016       <책 소개>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은 7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인더스트리 문명 발전사를 개괄하고 그 위에서 미국의 첨단제조업프로젝트(AMP) 2.0,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일본의 신산업 혁신 등 미, 독, 중, 일 4대 산업강국의 전략을 분석한다. 또한 유럽 미래 경제 전문연구소 프로그노스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구조 변동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다시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제5차 산업혁명, 한국이 선도한다!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손학규 민주당 대표(전)가 추천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9대 제20대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한 바로 그 책!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 부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 속에서 수출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주변국은 자국 산업 강화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는 형국이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노령화, 또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로 한국 경제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다. 현 정부는 문제해결의 능력을 보여주기 못하고 있고, 여야 정치권은 정쟁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한국 기득권 패권세력을 심판한 것이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 경제의 새판 짜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한국의 중후장대한 산업구조에 기반한 박정희 대통령 개발패러다임과 IMF 사태 이후 거대한 파고로 밀려든 신자유주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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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글의 미래 저자 토마스 슐츠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니스북스(2016.5)  청구기호 HD9696.8.U64 .S38 2016       <책 소개>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 시작되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먼 미래의 이야기라 여겼던 것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자연스럽게 구글의 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며 전에 없던 속도로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구글이 어떤 태세를 취하는지 이목이 집중되었다. 『구글의 미래』는 미래를 꿈꾸는 구글의 전략을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와 5년에 걸친 실리콘밸리 취재 끝에 그려낸 책이다. 저자 토마스 슐츠는 독일 〈슈피겔〉지 실리콘 밸리 특파원으로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는 구글의 내부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취재 끝에 우리에게 진짜 구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구글의 행보는 곧 미래가 된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 5년에 걸친 실리콘 밸리 취재 끝에 완벽히 그려낸 구글의 미래 전략!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 주행차, 나노 알약, 혈당 측정 콘택트렌즈, 인터넷중계기 풍선… 미래를 상대로 한 구글의 도박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압승으로 점쳤던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구글의 알파고가 승리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바꿔놓을 미래를 ‘4대 1’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체감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자연스럽게 구글의 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 전에 없던 속도로 세상 곳곳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구글이 어떤 태세를 취하는지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지금에서야 그 필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의 개발을 구글은 훨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 2014년 당시로써는 인공지능 신생사였던 딥마인드를 5억 달러(약 6천억 원)라는 엄청난 금액에 인수했다. 구글은 어떻게 미래를 예견하고 ‘알파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격변의 시대를 맞아 그들이 내놓을 제2의 알파고는 무엇이 될 것인가? 이미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구글이 또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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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는 선택 저자 권오상 분야 경제/경영 출판 카시오페아(2016.4)  청구기호 BF448 .권65 2016       <책 소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의 순간마다 한없이 작아지는 보통 사람들에게 더 좋은 선택을 이끌어내는 생각법을 알려주는 한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 불리는 저자의 책『이기는 선택』. 이 책은 현실 속 의사결정이라는 실용적 지식을 인문학과 경제학, 심리학과 문화인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쉬운 비유와 재밌는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은 최적화와 확률, 게임이론 등을 생활 속 예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출판사 서평> “‘한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칭호가 결코 아깝지 않다” 인문학과 경제학, 심리학과 문화인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최고의 지적교양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의 순간마다 한없이 작아지는 보통 사람들에게 더 좋은 선택을 이끌어내는 생각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 불리는 저자는 출퇴근할 때 어느 길로 가야할까부터 시작해 ‘결혼상대방에게 몇 번까지 튕겨야 하는지, 취업의 성공률을 높일 방법을 알 수 있는지, 21세기에 유망한 학과를 알 수 있는지’와 같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음직한 순간에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현실 속 의사결정이라는 실용적 지식을 인문학과 경제학, 심리학과 문화인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쉬운 비유와 재밌는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은 최적화와 확률, 게임이론 등을 생활 속 예와 더불어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기는 선택’이란 무엇일까? 좋은 의사결정의 성패는 두 가지에 달려 있다. 하나는 대안을 잘 발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 상태를 잘 망라하는 것이다. 옵션과 불확실성 사이의 합리적인 줄다리기. 이기는 선택이란 다름 아닌,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한 채로 여러 대안 중 한 가지를 타당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다. 삶의 취약성은 제거하고 반취약성을 지향하는 것이다. 인생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적어도 자신에게만은 이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권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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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풀꽃도 꽃이다 1-2 저자 조정래 분야 소설 출판 해냄출판사(2016.7)  청구기호 PL959.55.조738 .풀15 2016       <책 소개>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펴낸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제1권. 1년에 40조가 꿈틀대는 거대한 교육 시장에서 고등학생이 되고, 중학생이 된 손자들이 대책 없이 휩쓸리는 것을 보며,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우리 모두가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자 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작가 조정래의 차갑고도 뜨거운 시선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100년의 약속, 교육을 고민한다! 세계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장기 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 장편소설 분단과 전쟁으로 계속된 삶의 피폐함을 극복하고 입에 풀칠하고 내 자식 거두느라 급급했던 전쟁 세대 이후, ‘배우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위기의식 아래 모두가 ‘자식 공부’를 삶의 최종 목표로 삼고, 교육만을 위해 발버둥 친 지 50여 년, 아버지 세대가 이루지 못한 꿈과 희망을 그 자식들은 결국 해냈을까? 1970년대 후반 하나뿐인 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자신이 훈련소를 떠날 때 꿈꾸던 통일이 여전히 오지 않은 것을 한탄하던 조정래 작가가 군부 정권의 불법 과외 단속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 손자 시대에는 불법 과외가 없어질 수도 있겠구나 한 기대에 배신당했음을 뼈저리게 체감한 것은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면서부터였다. 그 손자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고, 더 이상 현실을 두고 보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한 작가는 『정글만리』 집필 후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원고지 2,212매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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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 견문록 저자 김홍신 분야 에세이 출판 해냄출판사(2016.4)  청구기호 PL980.3.김951 .인53 2016       <책 소개> 《인간시장》김홍신이 전해주는 인생의 참맛! 김홍신 신작 에세이 『인생 견문록』. 《월간에세이》의 ‘김홍신의 살다보면’이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을 선별하여 새로 엮어낸 이 책은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관찰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다. 베스트셀러 《인간사용설명서》로 삶을 알차게 꾸려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바 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인생 속도를 만들고 지켜낼 것을 당부하는 글을 담아냈다. 이 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조차 미처 깨닫지 못하고 스쳐 보내는 오늘의 우리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할 것을 당부하고, 이 세상을 떠날 때는 그 누구도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음을 환기시키며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고민한다. 또한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살리라는 소신을 길러준 어머니의 일화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행복은 당신 곁에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 베스트셀러『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 신작 에세이 어쩌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되고 말았을까요 인간, 존중, 생명, 사랑…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행복 메신저’ 김홍신이 들려주는 인생의 참맛!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아주 짧은 시간조차도 핸드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요즘, 급속히 변모하는 디지털 기술을 누린다는 착각 속에 빠져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만 급급해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말을 스스로도 종종 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남들이 하는 걸 모두 다 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자기 속도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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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색, 사전을 삼키다 저자 정철 분야 인문 출판 사계절(2016.5)  청구기호 AE5 .정83 2016       <책 소개> 누구도 사전을 펼쳐보지 않는 시대, 사전의 생존 분투기! 사전은 예로부터 인간이 지식을 분류, 정리, 축적하는 가장 정교한 체계로 발전시켜온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도 굳이 두꺼운 사전을 펼쳐보지 않는다. 궁금한 게 있을 땐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진다. 이제 사전은 무의미한 형식이 된 것일까? 인간은 사전을 내려놓고 검색에 집중하면 되는 것일까? 자칭 ‘최후의 사전 편찬자’이자 ‘최초의 웹사전 기획자’인 저자 정철은 이 거대한 질문을 파고들었다. 인간의 욕망이 사전이라는 형식을 낳고, 몇몇 뛰어난 개인들에 의해 그 전통이 면면히 계승되는 과정,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종이에서 디지털 기기로 계속해서 옷을 바꿔 입는 사전의 생존 분투기가 담겨 있다. 그사이에 사전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취해 발전한 검색은 사전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이제 사전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사전이 지금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검색의 시대에도 우리가 왜 사전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긴 역사에 담아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마지막 사전은 무엇이었습니까? 네이버와 다음에서 한국 웹사전의 초석을 놓은 디지털 시대의 사전 편찬자 정철이 기록한 사전의 몰락 혹은 변신의 여정 인간이 지식을 분류, 정리, 축적하는 가장 정교한 체계로 발전시켜온 사전이 검색 결과의 하나로 전락했다. 이제는 누구도 굳이 두꺼운 사전을 펼쳐보지 않는다. 궁금한 게 있을 땐 PC 혹은 모바일 검색창을 열어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진다. 그렇다면 이제 사전은 무의미한 형식이 된 것일까? 인간은 사전을 내려놓고 검색에 집중하면 되는 것일까? 종이사전을 탐독하던 성장기를 지나 네이버와 다음에서 웹사전을 만들고, 위키백과를 통해 미래의 사전을 모색하고 있는 정철이 이 거대한 질문을 파고들었다. 그는 첨단기술인 검색이 실은 인간이 오래전부터 지식을 다뤄온 방법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압축과 정제의 세계인 ‘사전’과 제어할 수 없는 무한정의 세계인 ‘웹’을 넘나들며 인간이 지식을 편집해온 역사와 그것이 ‘종이’라는 물성을 잃어버린 후의 변화를 보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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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6.5)  청구기호 Z1003 .재27 2016       <책 소개>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들려주는 책의 ‘양분’만 흡수하는 방법!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는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 교수로 손꼽히는 메이지대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신작으로, 책의 양분만 흡수하는 효율적인 열여섯 가지 독서법을 알려준다. 문학·인문·역사에서부터 정치·경제·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 어떤 책도 거침없이 읽어내는 단계별·장르별 책 읽기 기술을 정리했다. ‘입문서부터 시작하기’, ‘한번에 여러 권 읽기’, ‘밑줄치고 메모하며 읽기’, ‘두꺼운 책은 찢어서 읽기’ 등 독서 능력을 이제 막 키우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따라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평론에서 감정도 읽어내기’, ‘학술서는 해설서 찾아보기’, ‘해외 원서 익숙해지기’ 등 난해하고 난감한 책도 읽어내는 비법도 담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서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해, 다카시 교수가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각각의 고민에 대한 해법도 말해준다. 나아가 자신이 읽었던 책 중에서 ‘인간관계를 넓혀주는 책’, ‘비즈니스 스킬을 키워주는 책’,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고전’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문학ㆍ인문ㆍ역사에서부터 정치ㆍ경제ㆍ사회ㆍ과학에 이르기까지 어떤 책도 거침없이 읽어내는 단계별ㆍ장르별 책 읽기 기술 “처음부터 끝까지 읽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백 만 독자들의 멘토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16가지 독서법 노하우 대공개! 어렵고 귀찮은 책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 교수로 꼽히는 메이지대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신작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이 책은 기존에 독서를 곧이곧대로 ‘완독해야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선입관을 깨고 책의 양분만 흡수하는 효율적인 독서법을 알려준다. 책 읽기 자체가 어렵고 힘든 독서 초급자부터 전문서나 학술서까지 도전하는 독서 고급자까지 독자의 능력에 따른 단계별 독서법을 정리했다. 또한 짧지만 의미 깊은 시집이나 두껍고 복잡한 장편소설처럼 책의 분량에 따른 거부감을 줄이고, 인문ㆍ역사ㆍ경제ㆍ사회ㆍ과학 등 장르별 적용할 수 있는 독서의 기술도 공개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서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해, 사람들이 독서하면서 겪는 고민에 대해 다카시 교수가 직접 실천하고 검증한 방법으로 해답을 주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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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괜찮은 죽음 저자 헨리 마시 분야 인문 출판 더퀘스트(2016.5)  청구기호 RD592.8 .M37 2016       <책 소개> 마지막 순간, “멋진 삶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참 괜찮은 죽음』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로 명성이 높은 헨리 마시의 저서로, 삶과 죽음에 대한 색다른 고백을 담고 있다. 1인칭 시점으로 쓰인 이 책은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매우 다정하고 친절한 접근방식을 취한다. 그리하여 스스로 ‘내가 죽는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면?’이라는 상상을 차분히 하게 된다. 책에는 뇌수술로 목숨을 건진 사람, 세상을 떠나는 사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병원에서 환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25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은 저자 자신이 ‘괜찮은 죽음의 조건은 무엇일까?’라는 화두에 답을 찾아간 30년의 여정을 대표한다. 누구나 한 번은 맞이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죽음을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괜찮은 죽음이란 떠나는 사람과 떠나보내는 사람 모두 최선을 다 할 때 맞이할 수 있다. 존엄을 해치는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고 가망이 없어도 수술로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마음속 답을 따르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진실한 성찰은 괜찮은 죽음을 위한 최선이 무엇일지 생각할 시야를 넓혀준다.     <출판사 서평> 어떤 의사도 털어놓지 않았던 죽음에 대한 색다른 고백. “정말 오랜만에 밤을 새워가며 읽은 훌륭한 책이다.” -김대식(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교수) 2015년 가을, 뇌과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조선일보 칼럼에 국내에 아직 번역되지 않은 책을 소개하여 화제가 됐다. (칼럼 링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5/2015091502323.html) 영국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헨리 마시가 삶과 죽음에 대해 색다른 고백을 써내려간 《Do No Harm》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2014년 영국에서 출간된 뒤 현지 반응이 매우 열광적이어서 같은 해 동아일보에도 자세하게 소개된 바 있다. (기사 링크 - http://news.donga.com/3/all/20140419/62878927/1) 번역되기도 전에 관심을 끌었던 이 타이틀이 1년여의 준비 끝에 한국에서 《참 괜찮은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병원에서 환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25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그린 내용으로, 저자인 헨리 마시는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로 명성이 높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7-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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