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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도서관에서는 포스테키안의 서평 공모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마감 기한은 19일이예요!) 평소에 책을 읽은 기록을 남기고 싶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우셨던 분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실 것 같은데요. 서평을 써 보고 싶지만 첫 문장을 시작하기가 막막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실 만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서평 글쓰기 관련 도서       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 지음    서평 쓰기를 위한 독서부터 퇴고까지, 차근차근 서평 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안내서입니다. 강의록처럼 구성되어 쉽게 따라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이 들어 있어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글쓰기 훈련소 [전자책] / 임정섭 지음    전반적인 실용 글쓰기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글쓰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실 만 한 책인데요. '포인트 라이팅'이라는 글쓰기 기법을 제안하고, 서평에 관해서도 따로 한 장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독서 에세이 읽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서평의 경우 남에게 보이고 소개하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글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생각하면서 쓰게 되겠죠. 지극히 사적인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재미도 있고, 어떤 책을 읽을 지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 에세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테키안의 서재 (2012)      2012년 도서관에서 주최한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을 통해 공모 받은 작품 중 수상작 33편을 북큐브 전자도서관에서 이북으로 공개중입니다!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은 도서 뿐만 아니라 미술과 영화 등 포스테키안 여러분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행사였는데요. 이북을 통해 그때의 당선작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01   02   03   04  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 서민 지음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법정 저]; 문학의숲 편집부 엮음    밤은 책이다 / 이동진 글.사진.    책을 읽을 자유 : 로쟈의 책읽기 2000-2010 / 이현우 지음.          
2016-05-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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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봇의 부상 저자 마틴 포드 분야 경제/경영 출판 세종서적(2016.3)  청구기호 HD6331 .F58 2016     <책 소개> 로봇이 가져올 세계는 멋진 신세계인가, 경제위기를 불러올 디스토피아인가! 2010년 1월 《워싱턴포스트》는 21세기 첫 10년 동안 새로운 일자리는 생겨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공황 이래로 유례가 없던 이 사건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린다. 급속히 발달하는 과학기술과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제도가 있는데도 2000년대 첫 10년은 어째서 일자리는 생기지 않은 것일까. 이 책은 그 이유를 근로자와 기계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전까지 우리는 기계가 근로자의 생산을 높여주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기계는 이미 우리가 전문적이라고 부르는 화이트칼라의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며 결국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기 전에 어서 이 책을 읽어라!” 지금까지의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꿀 신기술에 대한 미래 보고서! 『파이낸셜타임스』, 맥킨지 선정 2015년 올해의 경영서, 『포브스』 선정 2015년 최고의 경영서,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BCnews.com 선정 ‘2015년 주목할 만한 과학기술 도서’ 인간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 알파고의 위력!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대한민국 바둑의 1인자 이세돌 9단과 5국의 대결에서 4국을 이기며 세간의 큰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체스, 2011년 퀴즈쇼에 이어 변수가 우주의 원자만큼 많다는 바둑 분야에서까지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두뇌를 꺾으며, 진정한 사고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하리라는 앨런 튜링의 예언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아마존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업무를 이야기하고, 자동차 업계가 무인자동차의 실현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현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인간처럼 사고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이를 통해 어떤 혜택을 얻게 되고, 어떤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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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소한 것들의 과학 저자 마크 미오도닉 분야 과학 출판 MID(2016.4)  청구기호 TA403.2 .M56 2016     <책 소개> 사물을 보는 특별한 눈! 다양한 재료의 세계에 빠져들다! 저자는 어린 시절 '면도날'을 든 낯선 남자에게 위협을 당한 뒤로 '철'이라는 재료에 사로잡혔다고 말한다. "철은 어떻게 수많은 역할을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일까?" 그런 호기심 덕분에 자신이 사물 속 구조와 성질을 탐구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로 일하게 만들었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은 이렇듯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탐험을 통해, 낯설지만 신선한 재료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고 마는 평범한 재료들 10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철, 종이, 초콜릿, 유리, 플라스틱, 흑연, 자기, 콘크리트 등의 재료는 모두 작가의 일상을 찍은 특별할 것 없는 사진 한 장에서 선택된 것이다. 저자는 10가지 재료에 대해 각각 10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진에 나오는 낯익은 사물의 재료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그 ‘속’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제2의 빌브라이슨!”_Booklist 범상치 않은 과학 저자의 출현! 영국에서 태어난 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어린 시절 기차역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위협을 당하고 면도날에 등을 베이는 사건을 겪었다. 어린 그는 우표만 한 크기의 면도날이 보여준 위력에 놀라고, 그 재료가 되는 철에 호기심을 갖고, 세상 도처에 철이 널려 있다는 사실에 경탄하며 홀로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철을 입안에 넣고(숟가락), 철로 머리카락을 자르고(가위), 철을 타고 다니기도 하고(자동차). 어떻게 이 단순한 재료 하나가 수많은 역할을 감당하는 걸까?”“왜 면도칼은 자르고 클립은 구부러질까?”“초콜릿은 왜 맛있을까?” 남자는 이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재료에 사로잡혀 보낸다. 성장해서는 재료과학을 전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와 공학자로 일하면서 사물의 속을 들여다보고 구조나 성질을 상상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재능’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집착에 가까운 관심’에 더 가까울 것이다. (우리는 집착이나 관심을 그리 좋지 않은 어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자에게는 그리 나쁘거나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아니다. 집착과 관심이 있어야만 집요하게 탐구할 수 있는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남자가 연구하는 재료과학은 바로 그런 집요함이 필요한 세계다.) 그리고 이 남자는 재료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랑, 집요함으로 쌓아올린 지식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책을 써서 우리를 낯설지만 신선한 재료의 세계로 안내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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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저자 파트릭 모디아노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6.3)  청구기호 PQ2673.O3 .P68 2016     <책 소개> 불확실한 수사로 만들어낸 걸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장편소설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저자가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발표한 소설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혼란스러운 시대에 부모님의 부재와 동생의 죽음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신의 고독과 불안을 헤아리며 그때를 잊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글을 쓰는 저자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어느 날 오후 집필실을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잠에서 깬 작가 장 다라간. 전화를 건 남자는 다라간이 잃어버린 연락처수첩을 돌려주겠다며 그에게 만나자고 한다. 자신을 질 오톨리니라고 소개한 마흔 남짓한 남자는 그보다 젊어 보이는 여자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타난다. 그는 다라간에게 수첩을 돌려주며 그 속에 이름이 적힌 기 토르스텔이라는 남자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다라간이 언젠가 수첩에 무심코 적었을 이름, 그의 첫 소설에 등장하기도 한 토르스텔이라는 인물은 다라간의 기억 속에서 이미 까맣게 지워진 후다. 카페에서의 만남이 있은 뒤로 그들은 다라간의 잠든 기억을 깨우려는 양 그에게 집요하게 들러붙는다. 이처럼 장 다라간이 사소해 보이는 한 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육십대가 된 작가 장 다라간의 현재와, 수상쩍은 사람들 틈에서 자라면서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던 그의 유년 시절, 첫 소설을 써내려가던 청년 시절 등 세 시점으로 번갈아 서술되며 그의 슬프고 고독한 어린 시절의 비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 최신작 [더 뉴요커] 선정 2015년 ‘우리가 사랑한 책’ [페이스트] 선정 2015년 ‘최고의 소설 30’ “완벽히 새로운 작품.” _더 가디언 느닷없이 마주하게 되는 삶의 편린 쓸쓸하면서 감미로운 한 편의 누아르 “내가 사건의 실상을 알려줄 수는 없다. 그 그림자만 보여줄 수 있을 뿐.”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가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발표한 장편소설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는 스탕달의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한 구절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에서 비롯한 스탕달의 자서전 속 이 구절은 기억과 망각, 정체성이란 주제를 천착해온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을 관통한다. 1968년 『에투알 광장』으로 등단한 이래 201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기까지 오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파트릭 모디아노는 특유의 간결하면서 아름다운 문체로 ‘기억의 예술’을 통해 인간의 불가해한 운명을 환기시키고 독일 점령기 프랑스의 모습을 그려왔다. “우리 시대의 마르셀 프루스트”라는 평가를 받는 모디아노의 최신작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는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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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랙아웃 저자 마크 엘스베르크 분야 소설 출판 이야기가있는집(2016.3)  청구기호 PT2681.T3234 .E47 2016     <책 소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실제 현실에서 충분히, 그것도 가장 위협적인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인류 재난 시나리오 『블랙아웃』. 저자 마크 엘스베르크가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에 주목하여 몇 년간 치밀한 연구 끝에 써내려간 소설로,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으로 인해 세계가 마비되고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의 문명을 지켜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한다. 2월의 어느 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예고도 없이 시작된 블랙아웃은 전력망 네트워크를 통해 순식간에 전 유럽을 암흑 속으로 빠뜨린다. IT 전문가인 피에로 만자노는 블랙아웃 사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아낸다. 정부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여전히 블랙아웃은 해결되지 않고, 만자노는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된다. 블랙아웃으로 인해 유럽 곳곳에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등 블랙아웃으로 야기되는 파국은 인류 대재앙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전 세계를 마비시킨 블랙아웃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1,000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제의 스릴러 유럽 스릴러 문학의 최고 베스트셀러 『블랙아웃』을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전 세계를 마비시킨 블랙아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독일 아마존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10개국에서 번역 출간, 1,000만 부 판매 기록, 경제전문기자들이 선정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식 서적’으로 선정,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의 정전American Blackout》 다큐 영상 제작. 3년여 동안 독일 스릴러 문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블랙아웃』! 2016년 우리에게 새로운 공포로 다가온다. 2월의 어느 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예고도 없이 시작된 블랙아웃은 전력망 네트워크를 통하여 순식간에 전 유럽을 암흑 속으로 빠뜨린다. IT 전문가인 피에로 만자노는 블랙아웃 사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아낸다. 정부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여전히 블랙아웃은 해결되지 않고, 만자노는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된다. 유럽 곳곳에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고, 블랙아웃으로 야기되는 파국은 인류 대재앙을 불러일으킨다. 전 세계를 마비시킨 블랙아웃의 원인은 무엇이며,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인류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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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분기 저자 케네스 포메란츠 분야 역사/문화 출판 에코리브르(2016.3)  청구기호 HC240 .P5965 2016     <책 소개> 무엇이 서구와 동아시아의 운명을 갈랐나! 유럽과 동아시아 사이의 놀라울 만한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왜 북서유럽에서 지속적인 산업 성장이 시작되었을까? 이 책 『대분기』의 저자 케네스 포메란츠는 이들 두 지역이 1750년부터 기대수명·소비·생산 및 요소 시장·가계 전략에서 유사하며, 심지어 생태적 환경조차 아주 비슷하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두 지역의 운명을 가른 요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역사의 고전적 의문 중 하나인 ‘대분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포메란츠는 목재의 대체재인 석탄의 매장지를 발견한 행운과 아메리카와의 교역을 든다. 석탄과 신세계는 유럽이 자원 집약적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경로로 성장할 수 있게끔 했다. 한편 아시아는 막다른 처지에 놓였다. 1750년 이후 동아시아의 배후지는 인구가 증가하고 제조업에서 호황을 누렸는데, 그 때문에 이 주변부 지역에서 양쯔 강 삼각주의 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의 수출길이 막혀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동아시아 핵심 지역의 경제는 성장을 멈추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출판사 서평> 21세기 들어 세계 역사학계, 경제사학계, 중국사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저작물 최근 건명원에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가 “대항해 시대와 대분기”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TV로 본 일이 있다. 이 ‘대분기’라는 용어가 학자들 사이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케네스 포메란츠의 저서 《대분기(The Great Divergence)》가 나오고 부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우리 출판사가 처음 접한 것은 10년도 더 된 일이다. 이 책을 출판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먼저 번역하려면 1000년가량의 동서양 역사적 흐름을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최근 이론들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이 책이 거론하는 범위가 넓고 방대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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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할 권리 저자 정여울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6.3)  청구기호 AZ238.K6 .정64 2016   <책 소개> 스스로 공부할 권리를 찾다! 인생의 갈림길마다 때로는 처절하게 인생의 의미를 찾고, 때로는 아프게 삶의 가치를 고민하면서 그 해답을 책에서 찾아온 작가, 정여울. 『공부할 권리』는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정여울의 혜안을 집약한 걸작을 소개하는 책이다. 마르크스에서 지그문트 바우만까지, 《리어왕》에서 《이방인》까지 정여울이 종횡무진 횡단했던 책 읽기를 삶의 지도에 그려 넣는다. 그 여정은 때로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때로는 슬픔이라는 위대한 감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한 안티고네에게서, 나약함으로 숭고함을 쟁취한 윤동주 시인에게서 삶의 가치와 품위를 찾는 여정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정여울은 사회학자들의 관찰력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를 실천한다.   <출판사 서평> “공부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깨닫고 미래의 삶을 개척하는 것!” 인간이 지켜내야 하는 숭고함에 대하여 읽고 쓰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하여 감성과 지성을 모두 발견하는 인문학 강의 헤세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는 여정이 삶의 공부라고 말한다. 『안티고네』는 인간이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들, 이것들을 위대한 작가들은 모두 공부를 통해 실천했다. 공부는 읽기와 글쓰기를 넘어서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공부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우리는 사회학자들의 관찰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공부를 실천해야 한다. 『공부할 권리』는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인문학 선언이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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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보그 시티즌 저자 크리스 그레이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6.2)  청구기호 TA167 .G75 2016     <책 소개> 미래 사회의 정의, 윤리, 문화의 문제 본격 거론 사전에 따르면, ‘사이보그’란 ‘기계 장치를 생물에 이식한 결합체’를 의미한다. 사이버문화 전문가이자 이 책 『사이보그 시티즌』의 저자인 크리스 그레이는 독특하게도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범위의 사이보그를 넘어, 예방접종을 한 사람부터 인공장기나 보철을 한 사람들까지 모두 사이보그라고 정의한다. 그가 정한 범위로 본다면 우리는 거의 모두가 사이보그이며, 사이보그 사회 한가운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기술로 인해 인간과 사이보그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현실 속에서, 사이보그와 인간의 정의와 그에 따라 달라지는 정치와 사회, 문화, 성적 함의에 대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담론을 통해 논의한다. ‘나’라는 개인의 문제부터 포화가 쏟아지는 전쟁터까지, 사이보그화가 우리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또 어떤 분야에서 사이보그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이 책은 앞으로의 과학이 나아갈 미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인간이 더 이상 자연 그대로의 존재로 남을 수 없는 시대, 사이보그를 이용해서 인간 이상의 존재로 진화를 시도하는 오늘날, 과학의 관점에서 인공두뇌학과 나노기술, 사이보그학을 다시 한번 정의하며, 사이보그 인식론과 윤리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런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혜안과 시사점을 준다.   <출판사 서평> “참여하여 지킬 것인가, 방관하여 자멸할 것인가!” 미래 사회의 정의, 윤리, 문화의 문제를 본격 거론한 심도 깊은 역작 끝없이 진화하는 기술과학 혁명은 인간의 정의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사이보그와 인간의 경계에 선 인간의 몸은 어떤 변화를 겪을 것인가. 우리는 인간과 사이보그의 권리를 공평하게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도, 혹은 지상낙원을 만들 수도 있을 기술적 미래의 핵심쟁점들을 개인과 사회, 국가적인 전망과 상상력으로 정교하고 폭넓게 짜 맞춘 포스트휴먼 시대의 대표 필독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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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나 당신이 옳다 저자 자크 아탈리 분야 인문 출판 와이즈베리(2016.3)  청구기호 BF637.S4 .A87 2016     <책 소개> 각자도생 사회를 위한 자크 아탈리의 메시지! 끔찍하고 지독한 세상에서 손을 놓은 채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 체념한 채 비난하고 요구만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내공을 쌓아 ‘무림이 고수’가 되어야 한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시작해서 전 세계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유럽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이를 ‘자기 자신 되기’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언제나 당신이 옳다』에서 아탈리는 고대 사상, 종교, 근대 철학 속 ‘자기 자신 되기’의 의미와 역사를 되짚는다. 예술가, 기업가, 정치가, 활동가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주도적으로 인생을 경영하여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실천 사례로 소개된 인물들의 명언을 명화와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출판사 서평>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의 각자도생 사회를 위한 시민 인문학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세상! 체념한 채 비난하고 요구만 할 것인가, 자신을 믿고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될 것인가? 세상은 이미 끔찍하고 지독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때다. 저항하거나 탄력성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그 누구도 믿지 말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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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읽는 인간 저자 오에 겐자부로 분야 인문 출판 위즈덤하우스(2015.7)  청구기호 Z1003 .O45 2015     <책 소개> 문학계의 거장이 들려주는 평생의 스승과 같은 책!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일본 문학계의 거장인 오에 겐자부로. 1957년에 등단한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매번 탁월한 작품을 집필해온 그였지만, 그의 삶은 그리 평탄치 않았다. 그러나 시련을 포함한 그의 모든 삶의 순간들엔 ‘책’이 있었다. 책은 그가 인생의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더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읽는 인간』은 오에 겐자부로가 ‘평생에 걸쳐 읽어온 보물 같은 책’들을 회고하며, 오직 책으로 살아온 인생을 강렬하게 담아낸 책이다. 예컨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한 구절을 삶의 지표로 삼았던 소년 시절의 이야기, 엘리엇과 포의 시집을 읽으며 언어에 대한 감각을 훈련했던 기억, 고전 및 수많은 문학작품을 통해 생의 고뇌를 승화시켰던 여정 등이 그러하다. 저자가 읽은 책들이 그의 삶을 어떻게 결정지어왔고, 그의 소설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인간은 왜 읽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도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글들이 풍부하게 인용되어 오에 겐자부로의 시선과 하나가 되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책’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과, 나아가 인생을 더 깊이 있게 마주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정녕 제 인생은 책으로 인해 향방이 정해졌음을, 인생의 끝자락에서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 오에 겐자부로 우리는 왜 읽어야 하는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를 만들어낸 진정한 스승, 책!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 평균 30분도 책을 읽지 않는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다. 책보다 더 자극적인 매체, 즉각적인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책이란 존재는 잊힌 것처럼 보인다. 바야흐로 ‘책 읽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무색해진 지금의 우리에게,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5-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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