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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Korea 최근호에 CEO들이 원하는 15가지 발명(Fifteen Things We Wish Someone Would Invent)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15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발명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M_ 열려라(딸깍) | 닫여라 | 텔러포터 어디서나 터지는 휴대전화 전자종이 집안일 로봇 만능 복합기 두뇌에 이식하는 컴퓨터 칩 버블 자동통역기 값싸고 편리한 담수화기 자동차 자동 항법 장치 물체 검색 엔진 타임머신 자동 체중 감량 벨트 완벽한 시력 교정 회춘약_M#]다른 것들은 대충 알겠는데 '버블'이라는 것이 있네요. '버블'은 공모양의 보호막으로 사람을 따라 움직이며 주변의 소음과 먼지 등의 공해를 막아주는 가상의 발명품을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년 내 실현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네요. 이런 '버블'이 발명되면 우리 도서관에 가장 먼저 도입해야겠군요. 여러분은 어떤 발명품을 기다리시나요 ?* Forbes Korea는 포스텍 도서관 구독 매거진입니다.
2007-07-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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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객선, 선상 최대의 서점 둘로스(Doulos)호를 아시나요? 외국서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특별한 문화체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잠시 소개드립니다. 둘로스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이나닉(Titanic)호보다 2살이 어린 1914년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규정상 3년 후인 2010년에 최후를 맞이하게 될 둘로스호가 현재 한국의 항구도시를 여행중에 있습니다. 우리 POSTECH이 있는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을 거쳐 현재 목포항에 정박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인천으로 갈 예정입니다. 포항에 둘로스호가 왔을 때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아쉽게도 뒤늦게 소식을 접해 지난 주말 부산 영도에서 둘로스호를 만났습니다. 못 가본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구경하세요. 둘로스호는 'Good Books For All'이라는 NGO단체에서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교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각종 문화 행사나 선상의 서점도 볼 만 합니다. 혹시 여름휴가를 목포로 가시는 분들은 7/26(목)~8/7(화) 일정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세요.부산의 영도(태종대)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되어 있는 둘로스호의 모습입니다. 100살이 가까워지는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깔끔한 모습이네요. 당일 예약을 하시면 선상 서점 외에 객실일부 등 투어코스를 따라 가이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5,000원의 비용이 아깝다면 공개된 선상 서점만 보시는 것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서점을 볼 생각으로 가긴 했지만, 오후에 도착해서 벌써 예약이 마감되었더라구요. 목포, 인천 지역분들 오전 중에 여행하세요 ^^세계의 각국을 여행하다 보니, 판매되는 책들에 'Unit'이라는 독특한 화폐단위를 붙여 두었더군요. 종류는 종교서적을 중심으로 어학, 요리, 아동서적 등 8천종 50만권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바다습기를 머금어서 대부분이 페이퍼백인 책의 보존 상태가 완전하지 않고 종류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지만, 100unit(우리돈 2,400원) 정도의 저렴한 책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책 뿐아니라 CD, 지도 등 비도서 매체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3년 후면 더이상 항해를 할 수 없다고 하니 한국방문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종교를 떠나 기회가 되시면 특별한 문화체험을 위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책을 고르는 독자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Books are the quietest and most constant of friends; they are the most accessible and wisest of counselors, and the most patient of teachers.  - Charles W. Eliot, The Durable Satisfactions of Life
2007-07-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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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아시안컵 축구 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taliban)에 의한 한국인 납치사건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시한이 연장되었지만 무사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풀려나기만을 기도할 뿐입니다.여러나라에 군대를 파견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중 선교나 구호활동으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나라를 방문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모쪼록 방문국가에 대한 사전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시고 여행을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에 포스팅 올린 세계 실시간 질병 지도와 함께 아래 소개하는 테러관련 정보도 같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MIPT Terrorism Knowledge Base (TKB)는 전세계의 테러사건과 테러집단 및 그들의 지도자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 분석 자료를 제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5년간의 테러사건 데이터와 수백개의 테러단체와 지도자에 대한 프로파일 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렉티브 지도를 통해서 테러 관련 통계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_탈레반(Taliban) 영문정보(클릭)|닫기|Taliban Aliases: Taleban Base of Operation: Afghanistan Founding Philosophy: The Taliban is an infamous organization, having ruled Afghanistan under strict Islamic rule for five years, between 1996 and 2001. The Taliban is also notorious for harboring the international terrorist Usama bin Laden during its rule of Afghanistan. Today, the Taliban has been ousted from power but has re-surfaced as a non-state terrorist entity within Afghanistan. The Taliban first emerged as a significant force in 1994. The group was principally comprised of Afghanistan’s ethnic Pashtun tribesmen, who had found refuge in Pakistan. The refugees studied in Pakistan’s madrassas (religious schools) and received assistance from Pakistan, specifically from the Inter-Services Intelligence (ISI). The Taliban’s membership also included Mujahideen veterans who had fought the Soviet Union in the 1980s. In 1994, per the request of the Pakistani government, the Taliban served as a security force for a Pakistani convoy, which aimed to open up trade between Pakistan and Central Asia. The convoy trip would prove to be the first step towards the Taliban’s overthrow of the Afghan government. The Taliban’s initial territorial possession was the city of Kandahar, which it wrested away from a Mujahideen group. The Taliban continued to expand its territorial control, sometimes through armed conflict but also through negotiations and payouts to regional warlords. In 1996, the Taliban took control of Kabul, Afghanistan’s capital city, thus becoming the de facto government of Afghanistan. By the time the Taliban was ousted in late 2001, they would control 95 percent of the country. The Taliban government immediately imposed a strict interpretation of Islamic law throughout Afghanistan. The group’s goal was to establish the most pure Islamic state in the world. One byproduct of this was the restriction on women to either work or go to school. The Taliban also enforced amputations and public executions for violating Islamic law. The Taliban curtailed the flow of information by banning the Internet, television, and radio. The group forced Hindus and other religious minorities to wear symbols that identified them as non-Muslims and forced Hindus to wear veils as all Muslim women were required. There was, of course, a certain amount of resentment created by these restrictions, especially the Taliban’s arrest of foreign aid workers who were assisting the poor Afghani population. However, the Taliban did enact certain reforms that garnered support among the people. First, the Taliban greatly reduced the rampant corruption that had taken hold within the government. Second, the Taliban stabilized Afghanistan, by reducing the internal fighting between warlords and diminishing the warlords’ control of Afghan’s civilian population. The Taliban is perhaps most infamous for providing safe haven to the terrorist leader Usama bin Laden. Not only was bin Laden allowed to roam freely within the country, he also established training camps for legions of future terrorists. The decision to host bin Laden destroyed the Taliban’s chance of attaining international credibility. Only three countries (Pakistan, Saudi Arabia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recognized the Taliban government. The United Nations did not recognize the government, and in fact, applied multiple sanctions on the Taliban government. Despite the pressure on the Taliban, they continued to rule the country under strict Islamic law and to allow bin Laden safe haven from 1996 to 2001. Following the September 11, 2001 attacks on the World Trade Center and Pentagon, which were orchestrated by Usama bin Laden and al-Qaeda, the Taliban’s support of bin Laden could no longer be tolerated. The Taliban was overthrown by an international coalition and by December 22, 2001, the Afghan Interim Authority (AIA) had replaced the Taliban government. Current Goals: Following the Taliban’s ouster in late 2001, the group re-emerged as a non-state terrorist entity. Since 2001, the Taliban has murdered NGO workers, Afghan civilians, government officials, and policemen, among others. _M#]* 정보/이미지 출처 :1. 위키피디아2. TKB
2007-07-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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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국대 모교수의 가짜 학위 논란으로 세간이 시끄럽습니다. 만약 가짜로 판명이 난다면 다시 한번 대학사회의 윤리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오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서류 위조나 기타의 불순한 방법으로 해외 석박사를 사칭하는 사람때문에 멀리 외국까지 가서 학위를 받아오신 선량한 진짜 석박사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됩니다.교원 채용이나 기타 이유로 외국 대학의 학위수여 여부를 알고 싶을 때는 해당 대학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일 겁니다. 그러나, 가장 빨리 정보를 알고싶을 때는 Proguest에서 제공하는 학위논문 데이터베이스인 PQD&T(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누락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해당 대학 도서관목록도 검색해봐야 합니다. 석박사임을 증명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쓴 학위논문입니다. 해당 대학의 학위논문 유무가 진위를 판가름해줄 것입니다.PQD&T는 북미와 캐나다의 대학에서 받은 석박사 학위논문 정보를 담고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수록범위는 광범위해서 1861년 이후 부터 최근의 자료까지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1980년 이후로 나온 박사학위논문은 저자가 쓴 초록정보(350자)가 제공되며, 1988이후로 나온 석사학위논문도 초록(150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포스텍 박찬모 총장님은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PQD&T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박사학위논문이 검색되었습니다.  석사학위는 DB에 없네요. 이런 경우에는 해당 대학도서관목록을 검색해봐야 합니다. 여기에는 두편의 학위논문이 모두 검색되었습니다. 간혹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름의 영문 표기가 학위논문 발표시와 지금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런 방법은 참고용으로 사용해주십시오. PQD&T는 주로 주제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석박사 학위논문을 검색하는 학술 연구용으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PQD&T는 포스텍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유료 DB입니다.
2007-07-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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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Gallery|cl159.jpg||cl160.jpg||cl161.jpg||cl162.jpg||cl163.jpg||cl164.jpg||dl166.jpg||dl167.jpg||dl168.jpg||dl169.jpg||dl170.jpg||width="300" height="300"_##] * 신 착 자 료 안 내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3주간 전시될 예정인 국내 신착자료 목록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국외자료는 위의 표지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 신착안내공지사항보기(도서관홈페이지) * 신 청 자 료 예 약 안 내 (시범서비스) *그동안 신청자료의 우선 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요청이 많아, 이번 신착도서에 대해 시범 서비스를 해 보았습니다. 시스템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려다보니 이런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1. 신청하신 자료는 일반 예약도서와 마찬가지로 5일간 예약되며, 5일동안 찾아가지 않을 경우 자동 예약 해제되어 다른 이용자에게 우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2.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자료는 다른 이용자를 위해 예약취소를 부탁드립니다. 플리즈~~3. 신상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아 예약하지 못한 자료가 더러 있습니다. 자료 예약을 위해 구입 신청시 신상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해 주세요. 4. 예약을 원치 않는 순수 추천자료는 당분간 별도로 서명 앞에 [추천]의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5. 자료가 연체되어 있거나, 한 번에 여러 권의 신청자료가 들어 온 경우 일부 예약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 양해해주세요.6. POSTECH구성원 누구나 자료 구입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방법보기) 7. 이미 대출 중인 신착자료는 예약 후 이용해주세요. * 좋 은 책 읽 고 건 강 한 여 름 보 내 세 요 & 당 신 의 소 중 한 의 견 을 기 다 립 니 다 *
2007-07-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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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7월부터 KERIS에서 일본 학술저널의 인용색인정보 및 일부 원문까지 제공하는 일본의 CiNii를 국가라이선스로 방식으로 도입하여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RISS 4U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서비스 제공 내역] - 일본 전자 도서관 서비스(NII-ELS): 2,800종 저널 260만 건 원문 - 일본문헌인용색인(CJP): 서지정보 125만 건, 참조문헌 1,330만 건 - 일본 대학도서관 학술저널 목차정보(SOKUHO) 및 원문 연계 : 80만건 - 일본 정기간행물 색인(NDLJPI): 720만 건 [이용 대상] - 대학 소속 학술연구자 [서비스 제공 시간] - 24시간 [이용 방법] - RISS 메인페이지- 개별검색 - 일본자료 검색 - 일본학술지원문(CiNii) 
2007-07-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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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오늘로 서남표 총장이 취임한 지 1년이 되었고, 1년간 다양한 업적을 거두며 'KAIST 발전 5개년 계획'을 이끌고 있습니다. 포스텍도 'Vision 2020'을 위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여러가지로 노력중에 있죠. 다음달이면 포스텍에 새로운 총장도 선출될 예정이고, 이러한 변화들이 포스텍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 지와 KAIST와의 선의의 경쟁도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인터넷 과학신문인 사이언스타임즈에 실린 KAIST 개혁 관련 기사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KAIST KAIST 신입생 “영어강의 너무 어렵다...” 2007-07-16 이광형 교무처장(미래산업 석좌교수)은 KAIST의 ‘100% 영어강의 계획’이 “옳고 그름의 일이 아니라 언제 실시해야 할 지 고민했던 시기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세계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던 KAIST의 영어 ...[이강봉 편집위원] “KAIST 예산 지금의 2배는 배정돼야...” 2007-07-10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14일 KAIST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KAIST 개혁 작업과 관련 “살림이 잘 돼가는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교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이강봉 편집위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2007-07-09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최근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남표 총장 취임 후 지난 1년간 잇따른 혁신 작업이 이어지면서 과학기술계는 물론 학부모들을 놀라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언스타임즈는 궁금증... [이강봉 편집위원]   KAIST의 세계 최고 대학 구상, 가능한 것인가 2007-07-06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최근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남표 총장 취임 후 지난 1년간 잇따른 혁신 작업이 이어지면서 과학기술계는 물론 학부모, 학생들을 놀라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언스타임즈는... [이강봉 편집위원] 이런 개혁 흐름의 일환으로 최근 KAIST에서는 소속 교수들의 논문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KOASAS라는 Institutional Repositor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 MIT대학과 HP사가 개발한 DSp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KAIST는 논문의 무료 공개를 통해서 논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논문인용 회수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이미지 출처1. KAIST2. 사이언스타임즈3. KAIST 논문 무료공개
2007-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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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1일(목) ~ 27일(수) 까지 미국의 Washington D.C. Convention Center 에서 개최된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 이하 ALA) Conference 2007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STIMA 해외연수파견자 프로그램 에 선발되어 출장비의 일부를 지 원 받았고 나머지 금액은 우리 대학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Washington D.C. 의 방문은 지난 2001 년에 도서관 건축과 관련하여 Benchmarking 을 다녀온 이후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 6 월 20 일 12:00 에 인천국제공항 을 출발 하여 Illinois 주에 있는 Chicago O ' Hare International Airport 에 도착 [ 현지시간 6월20일 (수) 10:40 am ] 해서 입국 심사를 받고 공항의 터미널 #5 에서 터미널 #1 로 이동하여 United Airline(UA950 편)을 탑승 (14:00 pm) 한 후 Washington D.C.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에 도착(16:00 pm) 하였습니다 . 수하물을 찾은 후 공항에서 버스 (Airport Buyer) 를 타고 West Fall church VT/UVA 역 에서 Metro 를 이용하여 L ' eanFant Plaza 역 에서 Green Line 으로 갈아타고 College Park Univ. of MD 역 에서 내렸습니다 . Metro 출구를 나서는데 출발 전에 GoogleEarth 를 이용하여 컬러프린트를 했던 Metro 주변의 사진과 똑 같은 Metro 출구의 지붕, 그리고 주변 주차장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 Google !!!!!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숙소 주변의 도로 사정도 파악하고 음식점의 위치도 파악할 목적으로 Univ. of Maryland 주변에 위치한 숙소인 RAMADA Limited college Park 으로 걸었는데 약 1 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다음 날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Washington D.C. Convention Center 로 이동을 하기 위하여 숙소를 나섰습니다 . 다행히 버스정류장이 숙소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더군요 . 숙소의 데스크 직원이 길을 건널 때 매우 조심하라고 얘기를 해 준 이유를 알겠더군요 . 자동차들이 계속하여 도로를 달려 횡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계속되었던 위험천만한 길 건너기 !!!!!.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86 번 버스를 타고 College Park Metro 까지 이동한 후 Vt. VerNon 7 th 역 에서 내려 Convention Center 로 향하였습니다 . 메트로의 출구를 나서자 바로 Convention Center 건물이 나타났고 별관 건물을 통과하여 본관 건물로 들어서니 ALA Conference 2007 을 알리는 현수막이 눈 앞에 보였습니다 . Preconference 가 열리고 있었고 지하의 전시장 부스가 설치될 곳에서는 각 회사마다 부스 설치를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 센터 2 층의 현장 등록장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센터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사진도 찍고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들을 Room 의 위치도 파악해 두고 Information Desk 에서 여러 가지 정보자료도 수집하고 하였습니다 . 또한 다양한 조형물과 ALA Conference 를 위한 안내사인 등 많은 양의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Convention Center 내의 업체 전시부스 가 약 2,600 여 개 정도가 설치 되었다고 하더군요 . 부스를 돌다가 지치면 바닥에 주저앉아서 잠깐씩 휴식을 취하곤 했었습니다 . 6 월 22 일 ( 금 ) 오후에 부스를 조금 무리해서 살펴 보았는데 다음 날까지 피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 ALA Conference 를 미리 경험했던 팀장과 동료 직원들의 ‘ 너무 무리하게 욕심을 내어 살피지 말라 ' 고 당부 (?) 를 하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 각 부스에서 수집한 자료와 기념품의 무게 또한 만만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전시장 내에 설치된 우체국 에서 항공우편 ($88.40 소요 ) 을 이용 하여 사과상자 1 개 정도 크기의 박스를 우편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우리 도서관에서 사용중인 밀레니엄시스템(Millennium System) 을 제공하는 Innovative Interface 사 의 부스와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적용중인 RFID System 의 Tag 를 제작한 CheckPoint Systems 사 , Library of Congress 와 Google 의 부스 등은 별도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 6 월 23( 토 )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6 월 26 일 ( 화 ) 까지 이어졌는데 Convention Center 외에 Washington D.C. 에 위치한 주요 Hotel 들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 특히 인기가 있는 주제 발표의 경우는 일찍 발표장소에 도착하지 못하면 - 좌석을 잡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서 또는 벽에 기대어서 발표 내용을 듣기 때문에 - 입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래는 세계 각 나라에서 처음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한 사람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하는 장면인데 동아시아 지역의 테이블에서 만난 참가자 들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2 명 ), National Taiwan University Library (1 명 ), University of Macau Library (1 명 ), University of Colorado Health Science Center (1 명 ) 및 ALA 의 행사진행자 (3 명 ) 였습니다 . 이번 컨퍼런스 참가 기간 동안 Washington D.C. 에 위치한 도서관들을 살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University of Maryland 의 McKeldin Library , Library of Congress 의 Thomas Jefferson Building 과 George Mason University 의 Fenwick Library 를 살펴 보았습니다 . 특히 Geogre Mason 대학은 우리 대학의 청암학술정보관 건립 당시 Benchmarking 의 대상이었습니다 . University of Maryland 의 McKeldin Library 에서는 도서관내에서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여 건물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고 Brochure 를 챙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었고 George Mason University 의 Fenwick Library 에서는 College Park 역 에서 지하철로 50 분 , 다시 버스로 40 분을 달려 도착하였지만 사진 촬영은 물론 많은 자료들을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Library of Congress 의 Thomas Jefferson Building 을 방문해서는 방문자 코스로만 투어를 했었습니다 . 건물 내부의 벽화와 장식조형물들 , 수 많은 전시물들을 살펴 보았는데 지난 2001 년도의 Washington D.C. 방문 때 건물 외부만을 돌아보고 가면서 아쉬워 했던 한 (?) 을 풀 수가 있었답니다 . 百聞 이 不如一見 이란 말이 실감나는 출장이었습니다 . 우리 대학 도서관 직원들은 최근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ALA Conference 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 Conference 에 참석을 했던 동료들의 출장 경험담과 발표 내용을 들으면서 상상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Conference 의 규모에 놀랐고 현지인들의 여유로움을 부러워했으며 동시에 영어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도서관에서의 이용자 서비스 방향 , 도서관 마케팅 , 도서관 블로그의 지속적인 운영 등등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안고 돌아왔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출장은 저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 이번 출장이 가능하게 도와 주신 학술정보원장님, 학술정보팀장님, 우리 대학의 관계자 및 STIMA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07-07-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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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당신은 무슨 책을 읽었던가요 ? 기억력 좋은 분들이나 독서일기를 쓰시는 분들은 쉽게 기억을 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이용자는 간혹 무슨 책을 전에 대출했는지 도서관에 물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작은 활용팁을 알려드립니다.우리 도서관 시스템에는 대출 히스토리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만의 도서관에 로그인 후에  대출 히스토리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대출했던 자료와  현재 대출중인 자료가  모두 나옵니다.  다만 옵트인(opt-in) 방식이기 때문에  옵션켜기 버튼을  클릭해야지 그때부터 대출 기록이 남게됩니다. 혹시 이전의 대출기록을 확인하고 싶다면 자신의 메일 계정에서 지난 반납예정통보서를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_Gallery|cl172.jpg|1단계 : 로그인|dl181.jpg|2단계 : 대출 히스토리 클릭|dl180.jpg|3단계 : 옵션 켜기 클릭|width="400" height="300"_##]독서는 좋은 글쓰기를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많이 읽고(多讀), 많이 쓰고(多作), 많이 생각해야(多商量)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서습관이 중요하고 어떤 류의 도서를 자신이 읽고 있는지 검토해보아야 합니다.<글쓰기의 전략>이라는 책에서 일부를 소개합니다. 나의 독서 경험을 검토해보자.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 남겨준 유산이며 선물이라고 에디슨이 말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도, 성찰도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의 목록을 만들어보자. 문학으로는 어떤 작품이 있는가 ? 사회 사상서로는 무엇이 있는가? 실용서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혹시 자신의 독서 목록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만 가득 들어 있는 것은 아닌가? 교과서 외에는 읽은 책이 없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자신의 독서 생활에 대한 글을 간단히 작성해보자. 이런 방법은 자신의 독서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독서 습관을 한 번 확인해 보는 기회로 대출 히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2007-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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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에서 구성원들이 동영상을 올리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MIT TechTV 사이트를 베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과학기술, 공학 및 MIT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이용자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MIT TechTV는 MIT 공학부와 도서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벤쳐기업인 blip.tv가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다양한 MIT 구성원들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선 MIT가 학생 유치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어떤 연구를 수행하는지 또는 졸업식과 같은 학내행사와 더불어 창발력 넘치는 학생들의 UCC 동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서관 리서치 관련 동영상은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일부를 소개합니다. Watch the Video 아래 동영상에는 2010년 졸업할 MIT 신입생들의 일상이 들어 있습니다. 새내기에서 헌내기가 되어가는 모습이랄까요. 포스텍 학생들은 1학년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MIT 1학년들은 어떨까요 ? MIT, 그 속으로 한 번 들어가봅시다. MIT 학생들은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사회에 나가 훌륭한 연구자나 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사회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 MIT에서는 글쓰기 교육이나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스텍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배려와 관심이 더 스트레스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포스텍 학생분들도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참고 견뎌내서 훌륭한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출처>1. MIT TechTV
2007-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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